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7일간 대장정 성황리에 마무리 작성일 12-01 17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12/01/0000984364_001_20251201153418151.jpg" alt="" /><em class="img_desc">김주수 의성군수가 '2025 천하장사'에 오른 김민재(전남 영암군청) 장사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em></span></div><br><br>경북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7일간 일정을 마무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br><br>대한씨름협회 주최하고 의성군씨름협회·의성군체육회 주관, 의성군 후원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이번 씨름대회에서는 800여 명의 국내 선수와 8개국 80여 명의 해외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br><br>특히 올해는 새로 준공된 의성종합체육관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장사들이 명예를 걸고 겨루는 첫 무대로, 대회 기간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씨름의 열기와 감동을 함께해 적잖은 의미를 부여했다.<br><br>또한, 종합체육관 야외광장에서는 농·특산물 홍보 판매,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돼 선수단과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br><br>게다가 이번 대회는 씨름 저변 확대 확대뿐 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중 방문객들의 숙박·음식·관광 소비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br><br>의성군은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씨름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체육·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br><br>김주수 의성군수는 "7일간 의성에서 펼쳐진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씨름의 전통과 뿌리를 지닌 의성군은 앞으로도 씨름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br><br>한편 천하장사 타이틀은 김민재(영암군청) 선수가 차지했으며, 체급별 장사는 ▷소백급 임종걸(수원특례시청) ▷태백급 노범수(울주군청) ▷금강급 김기수(수원특례시청) ▷한라급 김무호(울주군청)가 각각 차지했다.<br><br>▶여자부 ▷매화급 오채원(괴산군청) ▷국화급 이재하(안산시청) ▷무궁화급 김하윤(거제시청)<br><br>▶세계특별장사전 ▷남자부 알레한드로(스페인) ▷여자부 크리스티나(스페인).<br><br>▶학생부 초등부 원통초등학교(강원) ▷중등부 영신중학교(대구) ▷고등부 송곡고등학교(서울) ▷대학·일반부는 대학부 인하대학교 ▷남자일반부 울주군청<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3차 스포츠 캠프' 진행 12-01 다음 '돌부처' 이창호, 39년 만에 스승 조훈현 넘었다.. '통산 1969승 최다승 신기록'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