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김새론 유족, 질문부터 답변하라” 작성일 12-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커리어 지키기 위한 행동 아니다<br>방송사 피디와 나눈 대화 공개해<br>다섯 가지 핵심 사안 답변 촉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lxwSIDgU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b51ee085684d93f66299434704c3696ded4662e9933e90880d937244c6c8b9" dmcf-pid="YO8cIrAip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수현과 고 김새론. 소속사 제공·고인 인스타그램 계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rtskhan/20251201153147730yoxw.jpg" data-org-width="1200" dmcf-mid="yzt6iR8B7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portskhan/20251201153147730yox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수현과 고 김새론. 소속사 제공·고인 인스타그램 계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928d8666d2a2733229e16b519fc1d972106edbed1eb216a5ac9175999fb79b" dmcf-pid="GI6kCmcnz1" dmcf-ptype="general">김수현 법률대리인이 김새론 유족 측의 ‘언론플레이 지적’에 반문했다.</p> <p contents-hash="c013b37b523ec3a5fe581ab3ff9f415bb61e9cf89df9a168fb7f6e16796bf600" dmcf-pid="HCPEhskLz5" dmcf-ptype="general">김수현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필 고상록 변호사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입장을 내고 “김새론 유족 측(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은 사실과 전혀 다른 허위 주장을 하고 마치 제가 의뢰인(김수현)을 위해서가 아니라 제 커리어를 지키기 위해 언론사를 부당하게 압박한 사람인 것처럼 저를 매도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bc69b7063e4db9c999175af6c1d67ee35c484b65ccd73128764311cc1662f4c" dmcf-pid="XhQDlOEoUZ" dmcf-ptype="general">이어 “방송사(SBS)로부터 연기 결정을 통보받았을 뿐이고, 저는 오히려 ‘반론만 제대로 담아준다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6febbf91ca7f401991d1a1ec299c520e27d980a9621d78ed0a12ef07e77c41a" dmcf-pid="ZlxwSIDgUX"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김수현 측은 유족 측이 5가지 사안에 대해 답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a6d53d67ad0370d4dea7f53df1ceebe9eaf82564399e686fa78a65fd2255aac" dmcf-pid="5SMrvCwapH" dmcf-ptype="general">김수현 측은 ▲유족은 ‘고인이 김수현으로 인해 고통받다 사망에 이르렀다’고 생각하거나 주장한 적이 없다는 것이 맞는지 ▲유족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이 공개한 사진을 ‘미성년 시절 촬영본’이라고 말한 사실이 없다는 것이 맞는지 ▲유족은 가세연이 주장한 ‘2019년 여름 이전 고인의 미성년 시절 교세를 입증하는 수천장의 사진’은 실체가 없으며 가세연의 일방적 주장이라는 입장이 맞는지에 대한 답변을 촉구했다.</p> <p contents-hash="668a66933dff7bd8a93f912ca87c97d28acb0da4ead6b3fead7d683d898b9f65" dmcf-pid="1vRmThrNFG" dmcf-ptype="general">또한 ▲2016년 6월 카카오톡(나 너 언제 안고 잠들 수 있어)의 발신자명은 ‘알수 없음’이며 김수현이라고 단정한 유일한 근거가 고인의 동생의 진술 뿐이라는 것인지 ▲2018년 4월 14일자 카톡(‘오빠가 노력 안 할 거면 안 만난다고’)은 잘린 캡처 본 형태 외에는 존재하지 않고 이 자료만으로는 발신자가 고인인지 조차 특정할 수 없다는 것이 맞는지 등에 대한 입장 표명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80ffd296a1279af6fffb50bd7ac01cbaf1e6252dd98cd878e56bece17b1ed51c" dmcf-pid="tTesylmjFY" dmcf-ptype="general">김수현 측은 무엇보다 김새론 유족 측이 자신을 포함한 ‘메신저 공격’을 했다고 강조했다. 김수현 측은 “유족의 핵심 사항에 대한 해명 없이 논점을 흐리는 또 다른 입장문이 쏟아졌고, 그 내용 그대로 수십 개의 기사가 배포됐으나 지난 3월과는 달리 유족을 향한 동정 여론은 형성되지 않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20b2aaa59e581bd485778d766f3a25fda62bd12bf555970b7826b5e2ecbd27c" dmcf-pid="FydOWSsApW"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김수현 법률대리인인 고 변호사 자신과 SBS PD가 나눈 대화 일부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0b8b564e384b512216e03334ece037d99f7529aa009b9e1078ccc3c25b2d5641" dmcf-pid="3WJIYvOcFy" dmcf-ptype="general">고 변호사는 SBS PD와의 통화에서 PD가 유족 측의 입장을 실어 방송을 내보낸다고 했을 당시 ‘그렇게만 해주시면 그냥 그거는 제가 좀 안심이 된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fc75246fbc8c18c0b5ce914319cf4cba5537b3d63412d950bd620dde04ade35d" dmcf-pid="0fvz4971uT"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유족 측 자료는)다 설명 가능한 거고 제가 김수현을 다시 만났다. 오랫동안 얘기했는데 다시 들어봐도 이런 거를 나한테 보내거나 그럴 게 아니다. 저쪽(유족 측)에서 한 얘기들이 하나 하나’ ‘다 반박이 가능하다. 인터넷 편지는 군인이 보내는 편지도 아니고 다 좀 말도 안 되는 내용이 많다’ 등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909e0759eab505a626342a4f137da36a8504190c3dcc0ab610e149b3cf4518e" dmcf-pid="p4Tq82zt3v" dmcf-ptype="general">김새론 유족 측은 이날 입장을 내고 “본인의 커리어를 위해 저희에게 조작 프레임을 씌우지 말고, 곧 발표된 수사기관의 수사결과를 기다려 달라는 부탁을 간곡히 한다”며 “김수현 측은 김새론 모친이 지난달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포렌식에서 추출한 김새론의 2017년 9월 28일자 메모와 동일한 메모를 보았음에도 본인의 실수로 ‘군대’라는 단어를 보지 못해 착각한 상태에서 오히려 저희에게 조작 프레임을 재차 씌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dcfa3bbb4ef0f6be45eecc4c9b4d6633475164b7ab9d62f8feccd9eb61b4b06" dmcf-pid="U8yB6VqFFS" dmcf-ptype="general"><strong>■ 김수현 법률대리인 입장문 전문</strong></p> <p contents-hash="d3cf1cd6e8bcb99993a1cc006b33371da3d7772f76f4bbd6c49d85a62391930a" dmcf-pid="u6WbPfB37l" dmcf-ptype="general">1. 부지석 변호사는 이제 사건의 본질에서 한참 벗어난 ‘메신저 공격’에 올인하기로 한 모양입니다. 지난주부터 입장문을 세 차례나 내실 거라면, 비본질적인 주장만 반복하며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언론플레이는 그만하시고, 제가 일관되게 요청드려온 아래 핵심 질문 5가지에 대해 먼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p> <p contents-hash="2a69d2a0b0ebd32d7f9630867655dc7efe9fd2e79b8cea9f1ed815c23f186c00" dmcf-pid="7PYKQ4b03h" dmcf-ptype="general">A. 유족은 “고인이 김수현 배우로 인해 고통받다 사망에 이르렀다”고 생각하거나 주장한 적이 없다는 것이 맞습니까?</p> <p contents-hash="3f928bf1119391e28870d6a7c59d27bfa0556bbfda3d0b1cadd356505838e874" dmcf-pid="zQG9x8Kp7C" dmcf-ptype="general">B. 유족은 가세연이 공개한 사진을 ‘미성년 시절 촬영본’이라고 말한 사실이 없다는 것이 맞습니까?</p> <p contents-hash="393a5fae0b0676d7540d543a905f90a82baddf93211eaeed06b46a9a134d4fdc" dmcf-pid="qxH2M69UpI" dmcf-ptype="general">C. 유족은 가세연이 주장한 “2019년 여름 이전 고인의 미성년 시절 교제를 입증하는 수천 장의 사진”은 실체가 없으며 가세연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는 입장이 맞습니까?</p> <p contents-hash="580fcf87d83d5c5f4f2150327630a3ac82a3fd56a3972c6d4d59091e20532fcf" dmcf-pid="BMXVRP2u7O" dmcf-ptype="general">D. 2016년 6월 카톡(“나 너 언제 안고 잠들 수 있어?”)의 발신자명은 “알 수 없음”이며, 그 상대방이 배우라고 단정한 유일한 근거가 고인의 동생의 진술뿐이라는 것이 맞습니까?</p> <p contents-hash="c5d0148b2af0bd7a9a8e1e2dcbac667771b40715f354b6551ba44a28a54b0322" dmcf-pid="bRZfeQV7Fs" dmcf-ptype="general">E. 2018년 4월 13일 카톡(“오빠가 노력 안 할 거면 안 만난다고”)은 잘린 캡처본 형태 외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이 자료만으로는 발신자가 고인인지조차 특정할 수 없다는 것이 맞습니까?</p> <p contents-hash="534ed1edf73685dea474ce74cd50ad603e5f68cf4f603fe2488a1914e6b079d3" dmcf-pid="Ke54dxfzum" dmcf-ptype="general">2. 부지석 변호사가 금일 입장문에서 언급한 모 방송국 프로그램 인터뷰 당시(2025. 11. 10.-12.경) 상황과 관련하여, 지난 3월 이후 고인 유족과 가세연의 반복된 행동에 비추어 볼 때, 이들이 또다시 배우와 무관한 자료를 유포하며 부당하게 언론플레이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습니다.</p> <p contents-hash="ac0f06da7ebf4bde06c236f86f8d2f69b989c83178283336562eb0b65df18272" dmcf-pid="9d18JM4qUr" dmcf-ptype="general">이에 저는 추가 범죄와 2차 가해를 막기 위해 간절한 심정으로 대중과 언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p> <p contents-hash="eb4878018abb6ea3292c3dfce058879afa3fba9ed0236b19cc5559953ea57c26" dmcf-pid="2FAY35WIuw"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우려했던 그대로 이들은 제 경고가 있은 후 며칠 뒤 결국 가세연 시즌2를 실제로 실행에 옮겼습니다.</p> <p contents-hash="f6e1977810c1bfb095147ffacfdc3c6573d3562ded4013f669d5abeb28fa50b1" dmcf-pid="V3cG01YCFD" dmcf-ptype="general">결과적으로 유족의 핵심 사항에 대한 해명 없이 논점을 흐리는 또 다른 입장문이 쏟아졌고, 그 내용 그대로 수십 개의 기사가 배포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3월과는 달리 유족을 향한 동정 여론은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이제는 다시 저를 향한 메신저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c5df48b9dddaaddb94cd049a1ee0ab15eef9175100c5f0377b4ed0fd941d9589" dmcf-pid="f0kHptGhUE" dmcf-ptype="general">사이버범죄 피해로 인해 극단의 사지로 내몰린 의뢰인에 대한 추가 범죄와 2차 가해를 막고자한 저의 절박한 심정을 두고, 부지석 변호사는 사실과 전혀 다른 허위 주장을 하며, 마치 제가 의뢰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제 커리어를 지키기 위해 언론사를 부당하게 압박한 사람인 것처럼 저를 매도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9f8ca835b48b62947edeb9e5a15dc4e9da8a40ca3f030e7fb7706fb1532ab247" dmcf-pid="4pEXUFHlzk" dmcf-ptype="general">3. 저는 방송을 막을 힘도 없고, 그러한 시도를 한 적도 없습니다.</p> <p contents-hash="01520dbf4402bc1132e397d99b039e9bb799715478273139e7d6f71e0b6492b1" dmcf-pid="8UDZu3XS3c" dmcf-ptype="general">방송사로부터 방송 연기 결정을 통보받았을 뿐이며, 저는 오히려 “반론만 제대로 담아주신다면 안심이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p> <p contents-hash="3f4010e2df6974163b81dbaca23d87aa7506908b93d52612ce206d444ca75a82" dmcf-pid="6uw570Zv3A"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제가 11월 11일 반론 인터뷰를 진행한 직후 담당 PD님과의 통화,</p> <p contents-hash="b5aec51a01167a2a41050b5132d688920be33fa5b2bcb0caa296468345b0411c" dmcf-pid="P7r1zp5TFj" dmcf-ptype="general">그리고 다음 날 작가님과의 통화 중 오늘 부지석 변호사가 사실과 다르게 주장한 부분을 최소한의 범위에서 공개합니다.</p> <p contents-hash="5d135cc5dded74eb8f4553c1f825c829d0b330436ced21ca8e7db4bdf2c3ce26" dmcf-pid="QzmtqU1y0N" dmcf-ptype="general">4. 부지석 변호사에 대해서는 위 핵심사항 5가지에 대한 답변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p> <p contents-hash="d53c31ad218160921a19d6378808d5d1980078521049d9dc5f7983c162537431" dmcf-pid="xqsFButW0a" dmcf-ptype="general">--</p> <p contents-hash="5cd9b37be7a21ffe35fbe1230b8fb55239077f6ec336adf369eb34c6b045d66f" dmcf-pid="yD9gwcoM7g" dmcf-ptype="general">2025. 11. 11. 오후7:28 통화</p> <p contents-hash="ffb1154182ed3112a452cb10767e1b3bd217a9e350e5ec6258884b04e20e3499" dmcf-pid="Ww2arkgRFo" dmcf-ptype="general">PD (09:21)</p> <p contents-hash="1b0100621a60fcda18d493280a517ee548b94607d9d024f05d36532d82532258" dmcf-pid="YrVNmEae3L" dmcf-ptype="general">그런 인터뷰를 하면서 같이 공개가 됐을 때 저는 지금 방송을 미루려고 하고 있어요. 미루고 싶어요. 저는.</p> <p contents-hash="250d5137a296ac51e182db27e23499a0a78647806bee802a23d314333c24f385" dmcf-pid="G8yB6VqFFn" dmcf-ptype="general">PD (09:40)</p> <p contents-hash="bfd4e2cf5215baa5633085dc4e8863fde8b326097d47c4025610304a2d8e2be2" dmcf-pid="H6WbPfB3Ui" dmcf-ptype="general">그렇게 같이 붙여서 방송에 나갔을 때 근데 그쪽 주장인데 저희가 그걸 안 담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p> <p contents-hash="62eb56235cee628e5851f6087d6d7f0468bd5a69af5cff8808e3e8367055cac5" dmcf-pid="XPYKQ4b00J" dmcf-ptype="general">고상록 (09:46)</p> <p contents-hash="a987190898a59d7b21318a0e0dc65160fad9fb5da3de287e3309eeab571bda36" dmcf-pid="ZQG9x8Kpud" dmcf-ptype="general">그런데 만약에 담는다고 그러면은 저희도 그거에 대한 설명이 이건 충분히 가능한 거라서 이거는 김수현 배우한테 쓴 게 아니다 이렇게 쓸 만한 관계가 아니다. 그냥 그러면 끝이에요.</p> <p contents-hash="3de8b42df358c599e588f278a0f523480b01a00d654e67f4369fa84c65aebfeb" dmcf-pid="5xH2M69U3e" dmcf-ptype="general">PD (10:05)</p> <p contents-hash="ab244d2ea52ccb5bb98a7145177af515216f045bffbb51b0e8e997d7e58a32d2" dmcf-pid="1MXVRP2u7R" dmcf-ptype="general">그렇죠 그런데 아시잖아요. 근데 방송은 또 다르잖아요.</p> <p contents-hash="cfc48f076afb4a7b1d8b7b3db31d62f0dc397a889accab96283407851123f37a" dmcf-pid="tRZfeQV7FM" dmcf-ptype="general">PD (10:22)</p> <p contents-hash="7f46fe64fd843bc450ca4468a26a16df1a11a189856d38e19e1862cc1d291891" dmcf-pid="Fe54dxfz3x" dmcf-ptype="general">저는 하게 된다면 하게 된다면 변호사님 찾아가서 변호사님의 얘기를 담아서 같이.</p> <p contents-hash="d63538b2f9ca1f153e63e56e232617d1f5e822660aaccacb4990db86822581a5" dmcf-pid="3d18JM4q0Q" dmcf-ptype="general">고상록 (10:28)</p> <p contents-hash="6ae4e846fefb45205f183d968efbe4d3b4c4827b90b2d257675c3385051dbe4e" dmcf-pid="0Jt6iR8BpP" dmcf-ptype="general">아. 네네.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렇게만 해주시면 그냥 그거는 제가 좀 안심이 되고요. (아 그럼요) 그들이 막 허위 입장문이라고 (정말 중요한 건데) 이게 너무 중요한 건데.</p> <p contents-hash="4c8305dc54963fdd7393473027d5e5adeb219b4bf50e3b266de6f16d46f80e22" dmcf-pid="piFPne6bp6" dmcf-ptype="general">---</p> <p contents-hash="08ebb8fea0477fe7f0cac5c23d0926b4e6335a81db3695618d1f5d79f1fc021d" dmcf-pid="Un3QLdPK38" dmcf-ptype="general">2025. 11. 12. 오후 5:25 통화</p> <p contents-hash="a8052a0b1fb3987510abe128780452a559545a0477bbe85020d10ef9142dc8bb" dmcf-pid="uMXVRP2u34" dmcf-ptype="general">고상록 (10:22)</p> <p contents-hash="749be91479758073960b297d2b7d68c0ee2e82d6e166d0356223509970d70f65" dmcf-pid="7RZfeQV7Uf" dmcf-ptype="general">예 그래서 하여튼 뭐 결과적으로 저는 부지석이나 이쪽에서 그냥 완전히 함구하고 있었으니까 사실 인터뷰에 응했다는 게 되게 놀라웠거든요.</p> <p contents-hash="210e4f549955d7600402a23f4fd35aee873eefe47dc5b238a50fd9b6a822e941" dmcf-pid="ze54dxfzpV" dmcf-ptype="general">고상록 (10:37)</p> <p contents-hash="c245a9a47e0a4a275c22b29e2620d2d07ca346a9454202a6a413df3af23a9ff0" dmcf-pid="qd18JM4qu2" dmcf-ptype="general">그러니까요 가세연도 아무 말도 못하고 있고 부지석도 가만히 있었고, 민사도 뭐 아무것도 내는 것도 없고 그런 상태예요. 그래서 저는 회사를 믿고 배우를 믿고 온 건데, 그러니까 그냥 저는 이제 또 공개변론한 지 벌써 한 달 반이 되고 저의 이 진실에 대한 믿음은 점점 더 강화돼 왔거든요. 그런 건데 딱 갑자기 뭔가 있다. 그러고 그저께 (유족측에서) 막 뭘 뿌린다. 그러고 또 작가님 자료 먼저 보셨는데, 이거 변호사님이 보셔야 될 것 같다고 하시고.</p> <p contents-hash="fc39ccf97edd9d199005a5b6cc9e92d50f288923c6c94c3ae0454e9ff221749a" dmcf-pid="BJt6iR8Bz9" dmcf-ptype="general">고상록 (11:21)</p> <p contents-hash="918b36f0608b4eb35edeedf3eac6b7cf8edef7f0b07fe67cad8ee9460fc84aab" dmcf-pid="biFPne6b3K" dmcf-ptype="general">그래서 봤더니 다 설명 가능한 거고 제가 그래서 수현 씨 다시 만났어요. 저녁에 그래서 오랫동안 얘기했는데 다시 들어봐도 이런 거를 나한테 보내거나 그럴 게 아니다. 그리고 저쪽에서 한 얘기들이 하나하나.</p> <p contents-hash="0e4c700b762b22f7ab305645930b9e732e94d7380fbf165a678b7a8c22384250" dmcf-pid="Kn3QLdPKFb" dmcf-ptype="general">고상록 (11:35)</p> <p contents-hash="cf260e6616b587fcd029ee17bad65e53df7b7ba61d465d789d7a4569d359c4d5" dmcf-pid="9L0xoJQ97B" dmcf-ptype="general">다 반박이 가능하더라고요. 무슨 뭐 인터넷 편지 이런 거는 뭐 군인이 보내는 편지도 아니고 다 좀 말 안 되는 내용이 많아서. 저는 진실이 흔들리지 않는데.</p> <p contents-hash="9e93e25b5ebad2fa9bd77b758ca55c44652b02b937ca7bb9433cdc03b4cbb86d" dmcf-pid="2opMgix27q" dmcf-ptype="general">(중략)</p> <p contents-hash="38067327fd4d485f0830a5f3eb3c501a47a2b518686c7fb69c3eb4a6fbdb5f61" dmcf-pid="VgURanMV7z" dmcf-ptype="general">고상록 (13:37)</p> <p contents-hash="db225ee9cd067a13a7b7875a7ab7616b265ce8f4b6ee77651024767174bebb94" dmcf-pid="faueNLRfU7" dmcf-ptype="general">이제 손절하는 거예요, 그게 이제 다 모르셔서 그런데 그동안에 오랫동안 오면서 가세연이 하는 입장을 다 동조하고 방임하고 또 협조하고 해왔었거든요. 근데 가세연이 이제 골로 갈 것 같으니까 손절하는 거죠. 우리는 그들과 입장 다르다 지금 부지석과 김세의가 갈라선 거거든요.</p> <p contents-hash="587cb115e013effb005414c23080dca46555781557f9e69216e24a9c302e72c6" dmcf-pid="4N7djoe40u" dmcf-ptype="general">고상록 (14:00)</p> <p contents-hash="bf5fb95700f65c00c45a821b7be2f0fbef343f10ff5f0e547e6723210e68170b" dmcf-pid="8N7djoe47U" dmcf-ptype="general">그 상황에서 부지석의 입장을 어제 상세하게 들은 거예요 저희 입장에서는. 그러니까 김세의가 골로 가는 건 더 명확해졌고. 많이 알았습니다.</p> <p contents-hash="c13d7d2fee983604954beaaf44fb8a5fccfbf496f362b6c1c5c9f26c687622a5" dmcf-pid="6jzJAgd8pp" dmcf-ptype="general">고상록 (14:10)</p> <p contents-hash="abea5455837d71c6be04bd17c1d64471eb0d5d66e26400a8a4949ae34df1c3a1" dmcf-pid="PAqicaJ6p0" dmcf-ptype="general">그래서 저도 개인적인 타겟은 김세의고요. 유족은 잘못한 만큼에 대해서 뭐 대가를 치르면 되는 거고.</p> <p contents-hash="f03eb0926ddb359132d9e92a5ffb87f344ac216b957b5d5af9e8feda9b50e4d4" dmcf-pid="QcBnkNiP33" dmcf-ptype="general">고상록 (14:24)</p> <p contents-hash="3699fefbbb21131dbe4e5e32b770b3b58b0871d6db0ad400dd4b7f48dd05d1e7" dmcf-pid="xkbLEjnQ7F" dmcf-ptype="general">그렇게 됐다는 거 자체가 지금 뭐 국과수 결과가 나왔으니까 가는거 같거든요. 네 근데 그거를 미리 알려주지는 못할 테니까 그런 상황이어서 생각보다 빨리 그 결과가 나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 예상으로는.</p> <p contents-hash="8008bfe41dd43660a62034569b3fcc0fda006e0b40c9b2810a5ecd64a9de988e" dmcf-pid="y7r1zp5TUt" dmcf-ptype="general">* 위 두번째 통화는 작가님이 본인 발언 내용의 공개 원치 않으실 걸로 예상되고 부지석 변호사 허위주장에 대한 반론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므로 제 발언 부분만 필요한 범위에서 공개합니다.</p> <p contents-hash="d9d020887cc1f90bbaf436d238e9a9e0a8bd9bbe58a29b4d1b5bfca9dd1ebb34" dmcf-pid="WzmtqU1yu1" dmcf-ptype="general">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트로시카' 윤제문 "B급 영화 같은 편안한 웃음, 롱런할 수 있는 힘" [엑's 현장] 12-01 다음 ‘통장에 0원’이라는 김장훈 “지금 죽어도 호상…뭐가 걱정이냐”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