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라이브 논란에 "무대 구성 바꿨다"… 논란마다 바뀌는 해명 [이슈&톡] 작성일 12-0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v42NLRfS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fe20f9439d02b3e65731e99e14b0bfe64305b5d5b9cc7565128fe4d9212649" dmcf-pid="XT8Vjoe4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daily/20251201155350333ogoa.jpg" data-org-width="620" dmcf-mid="YkzUeQV7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daily/20251201155350333ogo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6b0d92be3726d5d40f58f4f7b7e201753f0dec170ca556dbf0a1c72db9bacb" dmcf-pid="Zy6fAgd8vx"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연이은 라이브 논란으로 혹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는 "무대 구성을 바꿨다"는 입장을 내놓았다.</p> <p contents-hash="b6f21a44e2c0a78f7d73237fef2a41892f611ba3cf9ba41ab094ebbe5fd15c8b" dmcf-pid="5WP4caJ6yQ"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은 지난 11월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챕터 2 무대에 올랐다. </p> <p contents-hash="2664846851312639d6a8f0ee6e6ed6e493f8ec803eb7e38bf5381bb34b0062e7" dmcf-pid="1A316VqFvP"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홍콩에서 발생한 화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올블랙 의상에 검은 리본을 달고 등장했고, 앞서 희생자들과 유가족을 위해 100만 홍콩달러를 기부하며 선행을 전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올해의 가수상', '남자 가수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상', '팬스 초이스 남자 톱10'까지 총 4관왕을 차지했다.</p> <p contents-hash="53f4d7ea9be753c85b187d9eaa2ebdcfe9a5be932f39d6f0143454c550994cfd" dmcf-pid="tc0tPfB3W6" dmcf-ptype="general">수상 후 지드래곤은 "슬픔을 겪는 홍콩 시민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며 "내년은 빅뱅 20주년이다. 그때는 혼자가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찾아오겠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cb947dcc35a531be1871ac39ae76f5afb4dd89d1d54e07208141ebcf2ffa387" dmcf-pid="FkpFQ4b0C8" dmcf-ptype="general">이날 그는 '드라마(DRAMA)',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무제(無題)'의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꾸몄다. 문제는 퍼포먼스 과정에서 발생했다. '하트브레이커'부터 동작이 흔들리며 춤을 멈추거나 저음으로 가사를 흘려 말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고음 파트에서는 목을 긁으며 분위기를 띄우려 했지만 전반적으로 힘이 실리지 않았다.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한 곡임을 고려하면, 추임새에 의존하며 무대가 마무리된 셈이다.</p> <p contents-hash="77f88abba24eeb3e47be70e9247cffd15912130f7e325ae6f1e7da34109165f5" dmcf-pid="3EU3x8Kpy4" dmcf-ptype="general">이어진 '무제'에서도 아쉬움이 남았다. 음정과 박자가 불안정했고, 호흡 또한 흔들리며 가사가 온전히 전달되지 않았다. 잔잔한 감정선을 기반으로 하는 발라드 곡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움이 더 진하게 남았다.</p> <p contents-hash="16b280024a7147ae4c5fe25e4d8be27847e730ad7ec247663368f8df2264c18c" dmcf-pid="0Du0M69UWf"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의 라이브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연말 'SBS 가요대전', 지난 3월 단독 콘서트에서도 라이브 실력 미흡 논란이 이어졌다. 약 1년 사이 세 차례 반복된 논란에 팬들도 연이어 실망감을 드러내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eb9d11d2a2f43f32df09d4dbe1c5c81eb9c51c65eae40132942fe6a23d221133" dmcf-pid="pw7pRP2ulV" dmcf-ptype="general">지드래곤 역시 이를 의식한 듯 보인다. 그는 마마 공식 SNS에 올라온 자신의 무대 영상에 엄지를 아래로 내린 이른바 '붐따' 이모지를 남겼고, 일부에선 스스로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aa47b0f3b4ce9a928de54c253fd93aa24b6d8cbb86ea16560d16eac1798375" dmcf-pid="UrzUeQV7W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daily/20251201155351621jdeo.jpg" data-org-width="620" dmcf-mid="GhexrkgR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daily/20251201155351621jde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3051c7cc9c93b34511e69ddf469e61e6a6f22d76ed12bf1fe96486390730c97" dmcf-pid="umqudxfzW9" dmcf-ptype="general">이후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현지 아파트 화재 참사를 접한 뒤 예정된 구성을 전면 수정해 '무제'를 선택했다"며 "화려한 장치나 퍼포먼스를 배제하고 메시지에 집중하려 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92a60dc5867d16de81dd31f7f391b075a1bd0bf0cc6fd0f3bde200ac605534c" dmcf-pid="7sB7JM4qWK" dmcf-ptype="general">그러나 무대가 수정됐다는 설명과 별개로, '무제' 역시 지드래곤의 대표곡이다. 앞서 두 차례 라이브 문제가 제기된 상황에서 해당 곡을 제대로 소화하기 어려웠다는 점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p> <p contents-hash="83d8968b9ccd0f84c5cb13705674a08a226e9e9bc71ec2be70d363796182ab0b" dmcf-pid="zpgnlOEolb" dmcf-ptype="general">게다가 지난 5월에 지드래곤은 유튜브 '할명수'에 출연해 콘서트 당일, 날씨의 여파를 언급하며 라이브 논란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이렇듯 지드래곤의 무대에는 계속해서 '음향', '날씨', '세트리스트 수정' 등의 여러 해명이 따라붙고 있다.</p> <p contents-hash="975d248613c1694f33a69948eb777ab9abb096c272725242255bd3084241b71e" dmcf-pid="qUaLSIDgCB" dmcf-ptype="general">물론 1년간 세 번의 큰 무대에서 라이브 문제가 반복된 것은 지드래곤 스스로에게도 뼈아픈 결과다. 지금의 비판 역시 빅뱅 시절부터 그를 응원해온 팬들의 기대와 애정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 지드래곤이 '삼세판'의 라이브 논란을 극복하고 앞으로의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867ad8950d408ae7616c315f4b6e2234095d6521fcfae863d1ee1d214ce51c43" dmcf-pid="BuNovCwaWq"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마마]</p> <p contents-hash="248091cf1ca130ca50493c3943cb8f59b40cd65b336bca0c7d8660912351441b" dmcf-pid="b7jgThrNCz"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지드래곤</span> </p> <p contents-hash="67fc7f0d7c590c131ab1d86b17798c80858986c8070b4f8074a144380d865439" dmcf-pid="KzAaylmjC7"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은성, 박서준 동료 된다…‘경도를 기다리며’ 합류 12-01 다음 온주완♥방민아, 발리 해변서 로맨틱 결혼식… '민아에게 온, 주완'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