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도 AI 배우는 반대 "끔찍해" 작성일 12-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Y1vqU1yve"> <p contents-hash="4833e4b8e44b86c3dc4c0a1384a80054303a4f2d26e5504514fc956a7fc7a8e4" dmcf-pid="yRLPDALxSR" dmcf-ptype="general">세계적인 영화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AI 배우 틸리 노르우드를 향한 반감을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2a5a0747ddb1b8be10338d97a598f702f9de5d3aa526e222dd018ed90725b4" dmcf-pid="WeoQwcoM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iMBC/20251201155249613imqw.jpg" data-org-width="800" dmcf-mid="Q2DLSIDg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iMBC/20251201155249613imq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98dd2f309d774334a23517aeec8bd2fbe6ab8fd66c711ee8a4d6064f970c1c" dmcf-pid="YdgxrkgRlx" dmcf-ptype="general"><br> </p> <p contents-hash="b8fa30cfb5dff9d6302dca72989ba91be4215523f732ae5afea367b46315ee4a" dmcf-pid="GJaMmEaevQ" dmcf-ptype="general">AI와 인간의 전쟁을 다룬 영화 '터미네이터'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최근 CBS '선데이 모닝'에 출연, 업계 내 AI 활용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1117187ca60aa17ce2487e2aefdf1f9121e63f29628567486dc5c6fdd9659d23" dmcf-pid="HiNRsDNdlP" dmcf-ptype="general">제임스 카메론은 지난 50년간 영화 업계에 종사하며 VFX(시각효과)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목도해왔다. '터미네이터' '타이타닉' '아바타' 등을 연출하며 영화 속 CG 활용의 발전에 엄청난 기여를 한 감독 중 하나이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9ebe097d5aea3725b8e23633b3b5553a5a6bbde222a9774518d478cfe9eb829f" dmcf-pid="XnjeOwjJy6" dmcf-ptype="general">하지만 막상 제임스 카메론은 AI나 CG로 배우를 대체하는 것에 대해선 회의적인 생각을 품고 있었다. 그는 "수년 동안 '저 사람은 컴퓨터로 이상한 작업을 하고 있다. 곧 배우들도 대체될 것'이라는 의심을 받아왔지만, 실제로 우리가 하고 있는 건 배우와 감독의 일을 돋보이게 하는 작업이다. 생성형 AI가 우리 업계에 침투하고 있긴 하나, 이 기술이 배우까지 대체할 수 있다 생각하는 건 무척 끔찍한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869d6286976c91743d156aed54a5afbbf2155c6d0be9fa6420365e50c0495cf" dmcf-pid="ZLAdIrAiy8" dmcf-ptype="general">이어 제임스 카메론은 "생성형 AI는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나 배우를 만들어낼 수 있다. 텍스트로 된 프롬프트만으로 완전히 새로운 연기도 만들어낼 수 있다. 하지만 내겐 아니다. 절대 안 되는 일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일과는 완전히 반대의 일이라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26dd108f4e75cf024eab56e8d40e128782d57a6e3991d56ba613f1b8fb9915e1" dmcf-pid="5gkihskLv4" dmcf-ptype="general">앞서 배우 겸 시코이아의 설립자 엘린 반 데어 벨덴은 AI 배우 틸리 노르우드를 소개하며 "틸리는 이미 다수의 할리우드 에이전시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계약을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혀 업계의 반발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를 본 연기자 커뮤니티의 멜리사 바레라는 "이 AI 배우를 맡게 될 에이전시에 소속된 배우라면 모두 이 회사를 떠나길 바란다. 너무 역겹다"라고 지적했고, SAG-AFTRA(미국 배우 방송인 노동조합) 역시 공식 성명을 통해 "창의성의 중심엔 늘 인간이 있어야 한다. 이에 우린 인조적인 존재가 인간 연기자를 대체하는 것에 반대한다"라고 공개적인 비판에 나섰다. </p> <p contents-hash="a6639aba80f150fb819c329e3142e5b46eb5c19c2a21bcac1eb9a9d3502839dd" dmcf-pid="1aEnlOEoCf"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진태현 "마라톤 선수인 딸 동기, 사고로 떠나…말도 안되는 상황" 12-01 다음 JK김동욱, 쿠팡 고객정보 유출 사태에 격분 “정신 안 차릴래”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