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마라톤 선수인 딸 동기, 사고로 떠나…말도 안되는 상황" 작성일 12-0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KLqne6bZ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8dac763278a228d1f85a7c0bf18cab850a198ef27eac38d87a6f5ca16f2788" dmcf-pid="f9oBLdPK1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진태현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1/20251201155227028oyuh.jpg" data-org-width="601" dmcf-mid="2ibTButW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1/20251201155227028oyu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진태현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a66192116cf9930f40c991d97c25ee06ba6cfc71476582d91ff754d8d81317c" dmcf-pid="42gboJQ913"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진태현이 마라톤 출전 중에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 한 선수의 사연에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d7ea6a2779a86786a2904e723f052da047116404b5f182092ee1409078f4c7ca" dmcf-pid="8fN9anMVZF"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11월 30일 인스타그램에 "작년부터 마라톤 선수의 양부모가 되어 달리는 딸을 뒤에서 서포팅하면서 엘리트 선수들의 삶을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365일을 어떻게 지내는지 모든 걸 알 수는 없지만 조금은 옆에서 느낄 수가 있습니다"라면서 "지난 11월 충북 역전마라톤의 큰 사고로 힘겹게 병마와 사투했던 고 김 선수가 오늘 새벽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지만 이제는 행복하게 달렸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p> <p contents-hash="05cd573de113d0c927e59a4294fbfff5b2cecbf10d6a70918623598ded1c7afc" dmcf-pid="64j2NLRfH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마라톤 선수의 부모 같은 역할을 하다 보니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딸의 동기 선수여서 계속 소식을 듣고 답답해하면서 지켜봐 온 며칠 기도로 응원했지만 부고 소식으로 숨죽이는 하루입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e95aa57677e70d8105a3537c9bd2b0695cec110635329cb36c97390c9918fa8" dmcf-pid="P8AVjoe4Z1"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앞으로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모두가 철저하게 살펴봐야 할 거 같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하려고 했던 2000년생 선수를 하늘나라에 먼저 보내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좋은 곳에서 평안하길 기도합니다 남겨진 유가족 모두 잘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많은 분들이 함께 위로를 해주시면 참 좋을 거 같습니다, 그냥 잊히는 선수가 아닌 멋있는 마라토너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51a3e74e1ad369eb1000e2f6270adda18a1a573a6b97ecba2fb9c84c661d4c9" dmcf-pid="Q6cfAgd8Z5" dmcf-ptype="general">지난 11월 10일 충북 지역에서 얼린 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한 20대 남성 선수가 1톤 트럭에 치여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30일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와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c42085985d0e9c708e01a9912d67f2e28aa50ab5c25a2bc9e1ef3b02b8427afe" dmcf-pid="xPk4caJ6ZZ" dmcf-ptype="general">한편 진태현은 올해 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법적으로 입양을 한 것은 아니지만 수양딸로 삼은 두 사람이 있다고 전하면서, 딸이 경기도청 엘리트 마라톤 선수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p> <p contents-hash="1942a32a76834a433325934a0a9d97bf2dfe222842b160d5bdc7f0e96bde7122" dmcf-pid="yv7hu3XSGX" dmcf-ptype="general">ichi@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 간판 뗀 포털 다음, 연말까지 완전 분리 속도…카카오는 AI 집중 12-01 다음 제임스 카메론도 AI 배우는 반대 "끔찍해"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