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불합리한 왼손' 알렉스 페레이라, 체육관서 일반인 스파링 파트너 '기절시켜'→영상 공개…팬들 "보기 안 좋다" vs "스포츠의 일부" 갑론을박 작성일 12-01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01/0001948013_001_2025120116001186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포아탄' 페레이라의 최근 훈련 영상이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br><br>그가 최근 훈련 중 일반인으로 보이는 스파링 파트너를 강력한 왼손 펀치로 기절시키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된 것이다.<br><br>브라질 출신의 페레이라는 킥복싱과 종합격투기 경력에서 통산 32회 KO승을 기록한 선수로, 이번 훈련에서도 그의 강력한 타격 능력이 드러났다.<br><br>해당 영상에서 페레이라는 비슷한 체급으로 보이는 스파링 파트너에게 여러 차례 바디 공격을 가한 뒤, 날카로운 왼손 훅으로 턱을 가격하며 상대를 완전히 쓰러뜨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01/0001948013_002_20251201160011920.jpg" alt="" /></span><br><br>영상 속 장면은 체육관 내 다른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반응과 함께 공개됐지만,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br><br>온라인상에서는 일부 팬들이 "스파링에서 왜 이렇게 강하게 때리는 거냐, 보기 안 좋다", "스파링 파트너를 KO시키는 것은 부적절하며, 촬영하고 게시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또 다른 팬은 "알렉스를 좋아하지만 일반인을 KO시키는 것은 너무 과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br><br>반면 일부 팬은 "영상이 올라온 것 보면 상대도 동의했을 것이다. 과도한 비난은 부적절하다", "스포츠란 그런 것이다. MMA를 수련하다보면 기절은 일상다반사"라며 이해하는 입장을 보였다.<br><br>페레이라 한국 팬들 사이에서 '불합리한 왼손'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그의 왼손 펀치는 강력한 것으로 유명하다.<br><br>실제 경기에서, 몇 년동안 격투기를 수련한 선수들조차 그의 왼손 펀치를 맞으면 쓰러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를 일반인으로 보이는 체육관원에게 선보여 여러모로 화제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01/0001948013_003_20251201160011954.jpg" alt="" /></span><br><br>한편, 페레이라는 2021년 UFC에 데뷔한 뒤 2022년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상대로 미들급 타이틀을 획득했다.<br><br>이후 라이트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려 2023년 유리 프로하즈카를 상대로 라이트헤비급 공석 타이틀을 차지했고, 세 차례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br><br>마고메드 안칼라예프와의 첫 대결에서 패배해 타이틀을 뺏긴 시기도 있었지만, 올해 10월 UFC 320 리매치에서 1라운드 80초 만에 TKO승을 거두며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br><br>사진=SNS<br><br> 관련자료 이전 2027 충청 U대회 조직위, 대회 기간 교통대책 수립 착수 12-01 다음 MMA, 올림픽 편입 가능할까…국제 아마단체 출범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