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태풍상사'] 이준호의 존재감, 강태풍 자체였다 작성일 12-0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 30일 종영한 '태풍상사'<br>이준호, 태풍상사 되찾고 해피엔딩<br>자체 최고 시청률 10.3% 기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woWjoe4L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641615cd8a0570a0f3498a680a89f912d3482f818a4003d21e0a94d107f079" dmcf-pid="GrgYAgd8i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드라마 '태풍상사'가 지난달 30일 최종화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hankooki/20251201160515531toyo.jpg" data-org-width="640" dmcf-mid="yaw9GTIk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hankooki/20251201160515531toy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드라마 '태풍상사'가 지난달 30일 최종화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6a74f40302cb2aa47c43b65e7e6b681ea9afae9595696196de003219e6b192" dmcf-pid="HmaGcaJ6iy" dmcf-ptype="general">배우 이준호의 저력이 빛났다. 모두가 어려웠던 1990년대 후반 당차게 앞으로 정진하는 청춘의 얼굴로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tvN 드라마 '태풍상사'의 중심에 이준호가 있었다. </p> <p contents-hash="f212ea7e3b53c59cfe428f4e855c894ced6d22406d5887871f4e3977d2881049" dmcf-pid="XVUiqU1yiT" dmcf-ptype="general">'태풍상사'는 1997년 IMF로 힘들었던 시기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돼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 이준호는 극중 아버지가 일군 회사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강태풍으로 완벽 변신해 매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p> <p contents-hash="1ff23f430c3b63e594fa1436409c3d682ed7bde8d894f285c57c0e36ec3bc726" dmcf-pid="ZfunButWMv"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방송된 '태풍상사' 마지막 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태풍상사를 되찾은 강태풍과 직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차용증을 찾아낸 강태풍은 표현준(무진성)과 마크의 계략을 눈치채고 냉각팬 특허를 무료 공개해 다본테크를 인수했다. 이에 표현준은 가계약한 무역선 대금 지급에 차질을 빚게 되고 태풍상사 폐업을 시도했다. </p> <p contents-hash="ecb84189d00d2461e18a70e4e6b4d189ded049db7a69fc6887e951b02dd0812b" dmcf-pid="547Lb7FYiS" dmcf-ptype="general">이를 알게 된 강태풍은 분노하며 감금된 표현준의 아버지 표박호(김상호)를 찾아가 차용증을 받았다고 증언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표박호는 강태풍의 심리를 흔들려 하지만 통하지 않았다. 풀려난 표박호는 회사로 돌아가고 표현준과 하성일(강진영)은 배임·횡령·거래 조작·방화 혐의 등으로 경찰에 넘겨졌다. 표박호는 아들 표현준에게 "내가 졌다"며 상황을 정리했다. </p> <p contents-hash="049f9641632479deed2e9350ec0bc2011b9e144307af9db821b29d0a2a76602c" dmcf-pid="18zoKz3Gel" dmcf-ptype="general">시간은 IMF가 종료된 2001년으로 흘렀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낸 태풍상사 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했다. 진짜 사장이 된 강태풍과 커리어에 집중하는 오미선(김민하)은 사랑을 키워나갔다. 가장 힘들었던 시간을 묵묵히 견딘 이들이 일궈낸 행복은 무엇보다 값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251cccd1e7805f41b610739490c9a5d14878e331aaadc12be0259a505987ed" dmcf-pid="t6qg9q0Hi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준호가 tvN 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다시 한번 화제성을 입증했다.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hankooki/20251201160516782wvfm.jpg" data-org-width="640" dmcf-mid="Wmk1rkgRJ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hankooki/20251201160516782wvf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준호가 tvN 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다시 한번 화제성을 입증했다. tvN 제공 </figcaption> </figure>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a3418edfbb8656b3265892a4e6766bc9642e2433c888da7675d0af1913f9dfd" dmcf-pid="3QbNVbUZMI"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e415eea9e41e55b593b7ed6c37a3e8948ccfb61db7f61025e653c359dac301fd" dmcf-pid="0xKjfKu5LO" dmcf-ptype="h3">다시 한번 화제성 입증한 이준호</h3> <p contents-hash="cf16445c71c35957d863e332b3cfa77fff49ad16cc3ae45f495855bb53d8cc38" dmcf-pid="pM9A4971Js" dmcf-ptype="general">연이어 의미있는 성과를 낸 이준호다. KBS2 '김과장', MBC '옷소매 붉은 끝동', JTBC '킹더랜드'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흡인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이준호가 '태풍상사'를 통해 다시 한번 화제성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438c910bec4512dfc846c7d6f35dfa95eaf560a942e1ae8bda90b7d596ede006" dmcf-pid="UR2c82ztLm" dmcf-ptype="general">'태풍상사'에서 이준호는 용기와 강단 있는 청년을 연기했다. 청춘의 성장기를 완성도 있게 풀어냈으며 초보 상사맨에서 진짜 사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강태풍 자체를 연기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또 작품 속 우정, 사랑 등 다양한 관계에서 완성도 높은 케미를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특히 김민하와의 러브라인은 '로맨스 강자' 이준호를 실감케했다. </p> <p contents-hash="466f4b47b557c681aab92976ca45a796290a4b877728dca683f2ac3a7c74ee6b" dmcf-pid="ueVk6VqFRr" dmcf-ptype="general">작품을 이끈 이준호의 저력은 시청률에 반영됐다. '태풍상사'는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10.3%, 최고 11.4%, 수도권 가구 평균 10.7%, 최고 12.1%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화제성을 나타내는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전국 가구 평균 2.9%, 최고 3.3%, 수도권 가구 평균 2.6%, 최고 3.2%로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p> <p contents-hash="dfe8c81b92449b9096eca110498c231a19c73dd1abeb210ab22e4ce7e7848216" dmcf-pid="7i8wx8Kpnw" dmcf-ptype="general">한편, 이준호는 오는 14일 도쿄를 시작으로 'Typhoon Family Drama Fan Meeting with LEE JUNHO('태풍상사' 드라마 팬미팅 위드 이준호)'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차기작은 오는 26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캐셔로'다. </p> <p contents-hash="5d6fab0b90b80be7da5840c6b8e60d8734269f5e110d710d4cc029e743382ffd" dmcf-pid="zn6rM69UMD"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타워즈’ 英 거장 극작가 톰 스토파드 사망‥찰스 3세 국왕도 추모 12-01 다음 한미사이언스, 피부 보습·가려움 진정에 효과적인 바디로션 선봬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