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정석용, 까면 깔수록 웃긴다…'마트로시카' 복잡한 듯 원초적인 웃음 [종합] 작성일 12-0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M2Fx8Kp5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2846ecaee8c2381c694a9060614432225df4cf5565908dbe750ee6376a6e34" dmcf-pid="KJ8Udxfz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극 '마트로시카'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xportsnews/20251201161640119bizx.jpg" data-org-width="800" dmcf-mid="1YDLvCwa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xportsnews/20251201161640119biz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극 '마트로시카'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506ec5a4e7bd06600a950ddcaba5e03bd9ed509620b98ce848b209990887f8" dmcf-pid="9i6uJM4qGs"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중구, 윤현지 기자) 까면 깔수록 새로운 웃음을 선사하는 연극 '마트로시카'가 관객을 만난다. </p> <p contents-hash="9e9ebedb683a04368ff7ac7e915b98d0bcf8d087de7d851a097df269198884c1" dmcf-pid="2nP7iR8BGm" dmcf-ptype="general">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보아트호에서 연극 '마트로시카' 프레스콜이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윤제문, 정석용, 유용, 허동수, 김진석, 윤감송, 이진홍, 김나무, 홍승범, 배은지 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cd8c1fb0cffb09e4c8d95034e0a7f384dd174ed47855eaa47c597b320cb44231" dmcf-pid="VLQzne6btr" dmcf-ptype="general">연극 '마트로시카'는 만년 적자 극단이 공연을 올리기 위해 온갖 기상천외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p> <p contents-hash="facd36203bf1e12b8be224de48e15439916924db9dffa97557ec639079e00400" dmcf-pid="foxqLdPK1w" dmcf-ptype="general">최해주 연출은 "제목 '마트로시카'는 과정의 재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까면 깔 수록 새로운 인형이 나오는데 가장 작은 본질적인 인형만 남게 된다. 그게 욕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b3b8afe7f6d29d8dc36c806cc3dd97c9e494a4546ae255ec03b3fa58799d895a" dmcf-pid="4gMBoJQ9G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마지막에 욕망을 찾은 과정이 아니라 까는 과정을 재밌어 한다. 욕망을 가진 배우들이 이루지는 못하지만 그 시간을 함꼐하면서 중요한걸 찾고 서로의 관계에 대해 소중한 걸 찾게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4b5d65240b0672bbc9828e99d1bcff468932c9be360a14cfac279c05087610" dmcf-pid="8aRbgix2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트로시카' 윤제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xportsnews/20251201161641751tjtn.jpg" data-org-width="550" dmcf-mid="txbROwjJG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xportsnews/20251201161641751tjt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트로시카' 윤제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bffb9a89a4382051adf2644addc5b9a1ef8bfa6deb5c77859fa54994e9df0c" dmcf-pid="6NeKanMVtk" dmcf-ptype="general">윤제문은 이 작품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이 작품은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보다도 이 연극이 가지고 있는 코미디, B급 영화 같은 편안하고 웃음을 주는 작품이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2052578d35f801f687e7d9d688a54d280a020609774932c206888b4afafad3ea" dmcf-pid="Pjd9NLRf5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하게 됐다. 후배들과 호흡 맞추는 것도 재밌었다. 공연 올리고 관객과 만나는데 관객들이 엄청 재밌어하시고 좋아하시더라. 그래서 1년을 했는데, 롱런할 수 있는 힘도 그런 코미디적 요소가 많아 계속 하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3b79dd0694e6fb1ea5d1afad177b6f1e32a9970507374a8d46d20b5782ccc50" dmcf-pid="QAJ2joe41A" dmcf-ptype="general">이어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채우고 또 아이디어를 내고 연습했던 과정들이 너무 즐거웠다"라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b407dadc07fd02a86f996aea265c1f30d4a42da5ecfdfefe625f5af5399d05" dmcf-pid="xhEdCmcn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트로시카' 정석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xportsnews/20251201161643051qjvm.jpg" data-org-width="550" dmcf-mid="q7t9NLRf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xportsnews/20251201161643051qj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트로시카' 정석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3a161fd17453c4f40c8f5ab636a9b1397c2292d284524085e78c8216a0d8ec" dmcf-pid="y4zHfKu5ZN" dmcf-ptype="general">대본을 단숨에 읽었다는 정석용은 "연극이 한 방향으로 가는 거니까, 똥으로 가는 장면부터 웃을 수 밖에 없다. 용준이가 고생이 많다. 저희는 거들 뿐이다. 본공연을 보시면 더 지저분한 장면을 많이 보실 것"이라며 웃음 포인트를 꼽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ad6a658b2744131b92bcd3ce2ef5925a6d3d535092965aa3ecd798bd8f771ba" dmcf-pid="W8qX49711a" dmcf-ptype="general">초연부터 작품에 합류한 유용은 "제가 초연부터 했다고 선배들보다 나은 건 없다"라며 "오래 연기를 한 선배들이 특별한 걸 안 해도, 무심코 대사 한마디 내뱉는 것에도 배울 게 있다. 이렇게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못 믿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옆에 있는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도 배울 것이 있다"라고 깊은 존경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cfaff1b2a238073e0a818e51b86c1c9652ba4dcd7383e79f709c5c61cec07bcd" dmcf-pid="Y6BZ82ztY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모든 배우들이 다 선생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영광의 자리에 있지만 저는 호흡을 맞출 수 없는 것이 아쉽다. 옆에서 지켜보면서 그 아쉬움을 채울 수 있게 하겠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251113823a68654dc1e0644c4328e400ebbd2a0f1d893deba9e9dd210e394d" dmcf-pid="GPb56VqF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트로시카' 유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xportsnews/20251201161644349ybbf.jpg" data-org-width="550" dmcf-mid="BHcROwjJ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xportsnews/20251201161644349yb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트로시카' 유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10b266e3eafa390720748784e7cc3b91df896f2098e5b66d76650fca8bd375" dmcf-pid="HQK1PfB3tL" dmcf-ptype="general">작품은 소극장을 거쳐 올 12월 중극장 규모의 명보아트홀에 입성하게 됐다. 이에 대해 최 연출은 "기획할 때부터 이 정도 공연장에서 하고 싶은 포부가 있었다. 소극장의 공연이 첫 그림과 달랐고 중국장에서 보다 원작에 가까운 코미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7bec1f728a695da0eee7de60f05ad8437b89baa48901116ceedcd752dc121f6d" dmcf-pid="Xx9tQ4b0X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공연장의 스케일이 커지면서 이동간의 동선이 바뀌었고 드라마 라인이 크게 바뀌진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877fa253b2af421520e26c74162997695392b5907bce091a2603fa2805dd3bc" dmcf-pid="ZM2Fx8KpHi"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윤제문은 "많이 웃고 연말에 가족들과 보러 오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고, 정석용은 "한 번 보시고 배꼽 빠지게 웃다보면 열기가 후끈하실 것"이라며 겨울에 잘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8ca409827f58421ad36e42d0c2775c3ec97b5b7806dea03e56b35c6c28daaf1" dmcf-pid="5RV3M69UHJ" dmcf-ptype="general">최 연출은 "(프레스콜에는) 제일 못하는 배우들 무대 위에 올렸고, 더 잘하는 배우들이 있다"라며 "제가 런스루를 가장 많이 본 사람일 것이다. 천번을 봐도 재밌다. 공연장에서 저와 1001번 째, 1002번 째 웃음지으실 분을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09def39e52e12d2ce991ba3bb4c3312ff33e2deaaac27c8e55cfe47cbdfda52b" dmcf-pid="1ef0RP2uXd" dmcf-ptype="general">'마트로시카'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명보아트홀 3층 라온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p> <p contents-hash="2f880ac96fc6f45be17a7526b28ed1c1a06544dfc013b2f5856378c45365a0f8" dmcf-pid="tPb56VqFGe" dmcf-ptype="general">사진=호라이즌웍스</p> <p contents-hash="c800ad841c6571f21896ebb28ee0891cc63119b3c6f64f1feb762442528a1199" dmcf-pid="FQK1PfB31R"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킨즈, 신보 공개 이어 크리스마스 ‘2025 가요대전’ 출격 12-01 다음 '올해의 가수상' 지드래곤 라이브 논란→날아간 타잔 독무…마마 어워즈 이모저모 [ST이슈]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