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사람들' 김동욱 "'감독 하정우' 모든 게 새로웠다…또 제안 온다면 흔쾌히" 작성일 12-0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FM9Kz3GC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4a9c9c31918b29c0bec8349e67b5319c4129a7e52ca9b38c39a84796a3095f" dmcf-pid="x3R29q0Hh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BSfunE/20251201163629441fhss.jpg" data-org-width="647" dmcf-mid="6c5SlOEo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BSfunE/20251201163629441fhs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0b05f020b8b321d06dfe0b60bd16280f7ba9f6e78a19e8a3497b1db6be85ee5" dmcf-pid="yaYOsDNdl8" dmcf-ptype="general">[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동욱이 감독으로 만난 하정우에 대한 특별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53a94026f4dde38749269c256047eb1f9f579301fe3db6d2bbb89f1022f9f10" dmcf-pid="WNGIOwjJy4" dmcf-ptype="general">1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 개봉 기념 인터뷰를 가진 김동욱은 "감독으로서의 하정우는 모든 모습이 다 새롭고 낯설었다. 배우 하정우로는 '국가대표'(2009), '신과 함께'(2017) 다 1년씩 촬영한 거라 잘 안다. 그런데 감독으로서의 모습은 다 처음이었다. '연출자로서는 이렇게 하는구나' 하는 모습들을 보며 순간순간 흥미로웠다. 배우로서 하정우 감독과의 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또 (출연) 제안이 온다면 흔쾌히 함께 할 것"이라고 '감독 하정우'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2dfee533368f4ce9b4752eb93821cc108e5881c2b36a602859662b54b90eb01" dmcf-pid="YoymrkgRTf" dmcf-ptype="general">하정우와 김동욱은 '국가대표'로 첫 인연을 맺었고, '신과 함께' 시리즈까지 함께 했다. 두 사람이 세 편의 영화를 함께 하면서 모은 관객 수만 3,507만 명이다. 흥행 콤비에서 감독과 배우로 재회한 두 사람은 '윗집 사람들'에서도 좋은 앙상블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238c61f80c44d0a08bf5f7832ca9658c891151f108b6c990ff5cf7b20c2be6a1" dmcf-pid="GgWsmEaeWV" dmcf-ptype="general">그 원동력으로 '리딩'을 꼽기도 했다. 김동욱은 "일반적인 영화보다 리딩을 3배 이상 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순간도 있었다. 리딩 한 번 하고 나면 그다음 날 대사가 수정돼 있어 또 하고 그랬다. '또 해요?'라는 말을 많이 했던 것 같다(웃음). 네 배우가 다 같이 모여서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스케줄이 안 되는 배우가 있을 때는 대역 배우랑 리딩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a8a796faf057be2729a05cfb43d9d4797e0fc6b1d057c7da0e9bd1c44aaf46" dmcf-pid="HaYOsDNdW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BSfunE/20251201163629692jgqa.jpg" data-org-width="699" dmcf-mid="P447u3XS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SBSfunE/20251201163629692jgq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49555cd326c5c1ff0883efbf66b0f32e2ff1a5f25087b4080b36d94b2595b2e" dmcf-pid="XNGIOwjJy9" dmcf-ptype="general">이어 "도움이 많이 됐다. 리딩하면서 대사를 읽고 또 읽으며 수많은 대사를 내뱉는 것의 불편함이 덜어지는 것 같더라. 감독님께서는 리딩을 많이 함으로써 많은 대사량에 대한 부담을 배우가 덜 가지게 하고, 촬영 현장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렇게 아닌가 싶었다"라고 리딩의 순기능에 대해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c0b96b6ab1fb38ef7dbcd65a8824591d2393fe5bf4d53a7b232408b9fd865ef" dmcf-pid="ZjHCIrAivK" dmcf-ptype="general">김동욱은 "어느 배우나 마찬가지겠지만 이번 영화에 대한 개인적 애정도가 남다르다. 정우 형을 보면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고, 이번 영화가 '이런 영화를 해봤으면 좋겠다' 하는 내 생각과 가장 흡사한 작품이었다. 공효진, 이하늬 배우와 함께 하는 것도 좋았고 영화를 찍으면서 재밌는 영화를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잘되고 못되고는 저희가 예상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저는 아주 재밌게 봤다"고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4affd885a6a0d4d731f820d176d5dbe1d7092dc05bcc421488c92825fec7abe" dmcf-pid="5AXhCmcnSb" dmcf-ptype="general">'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배우 하정우의 네 번째 연출작으로 스페인 영화 '더 피플 업스테어스'를 한국 정서에 맞게 영화화했다. 김동욱은 이 영화에서 층간 소음을 유발하는 윗집 부부에게 반감을 가진 영화감독 현수로 분해 가장 사실적인 연기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ccd7481e2e4e372e808314368042b5f157d2423793be22f933b7050312a1576f" dmcf-pid="1cZlhskLCB" dmcf-ptype="general">영화는 오는 3일 극장에 개봉한다.</p> <p contents-hash="bb2c990d24d3996b78f395c90c63e7752783351f65f63f709a049f8ff9b6d5f4" dmcf-pid="tk5SlOEoTq" dmcf-ptype="general">ebada@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9633"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두 달째 남편 얼굴 못 봐"…야노시호, 추성훈과 불화설 이후 '두 집 살림' 고백 12-01 다음 내년 3월 결혼 앞둔 이민우, 만삭 아내와 가족 사진 공개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