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포스트 아포칼립스와는 다르다…홍기원 감독 "생존 너머의 거래 다뤄" ('콘크리트 마켓') 작성일 12-0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EDf7yCEG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13bf8e55e66976da5758b114f2ff53d033ce03b91883f090b8086d1118a8b0" dmcf-pid="HDw4zWhD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report/20251201165550820klvb.jpg" data-org-width="1000" dmcf-mid="Y7UmN8Kp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report/20251201165550820klv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97ff67bf130d5c373f1b2d4ea050465b46c5df98360f1e003e297b124fd5de3" dmcf-pid="Xwr8qYlw1n"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지호 기자] 홍기원 감독이 영화 '콘크리트 마켓'의 개봉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b956502d01a120ad5eec386d271a9d3c75be3140788f75bdd2f5a3142147febb" dmcf-pid="Zrm6BGSr5i" dmcf-ptype="general">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콘크리트 마켓'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이재인, 홍경, 정만식, 유수빈과 홍기원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aa1ec57a1155304533dea477bccf64e372e3ac101cf719e6220a1a2d6c371a7a" dmcf-pid="5msPbHvmGJ" dmcf-ptype="general">영화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 물건을 사고파는 황궁마켓이 자리 잡고, 생존을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거래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3a0675e4cfc5e5aeafb51531c5505c9bc186ef66f84db355d771a9dee59ecc0f" dmcf-pid="1sOQKXTsYd" dmcf-ptype="general">홍기원 감독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는 시기다. 새로운 영화로 관객과 만나는 것에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82ecbd70f3d909c3a7b186fd81b0d033d30ef197ac5680ee33854ba7321b5a0d" dmcf-pid="tOIx9ZyOXe" dmcf-ptype="general">악역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한 정만식은 "촬영 당시 겨울이었다. 요즘 날씨보다 추운 날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는데 생각이 많이 난다. 그 당시 이야기를 했던 것들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고 웃어 보였다. </p> <p contents-hash="604468d93b00122e978330214f70bc5211e56a5688b8d55d6eb00384d495a89e" dmcf-pid="FnLuZmcnHR" dmcf-ptype="general">이재인은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작품을 보게 됐는데 너무 재밌어서 2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촬영한 것을 보면서도 재미있어 놀랐다. 관객분들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9e7151072fe4ef7e4e11d866df2a0bafa8954a28bb04b6f69e110f991adb100" dmcf-pid="3Lo75skLYM" dmcf-ptype="general">'콘크리트 마켓'은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기획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인 '콘크리트 유니버스'에 속한 작품이다. 지난 2023년 개봉해 이병헌·박서준·박보영 등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마동석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황야'와 같은 세계관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p> <p contents-hash="9936515596f0cc8924f4d921b29ae9cadc0a79317664843f03e8a4e7bcee079f" dmcf-pid="0ogz1OEoXx"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홍기원 감독은 "대지진 이후 사람들의 생존을 다룬다는 점만 세계관이 동일하다. '황궁마켓'은 독자적인 세계관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a9c3d6c9501ac071e4a0a70b38fd0b2ff42d618534eac068a8a85f1fc4181f0" dmcf-pid="pgaqtIDg1Q" dmcf-ptype="general">이어 홍기원 감독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이미 사고가 일어난 직후나 생존 자체를 다루는 경우가 많은데 '콘크리트 마켓'은 그 이후 '황궁 마켓'을 중심으로 한다. 범죄물의 포맷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 특히 재난 이후에도 정체성을 찾지 못한 10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하려 했다"고 작품의 차별성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643cb00ac2542ca9496555ad9663f0535ef601dd9ae81f62fc8f8e4243809963" dmcf-pid="UaNBFCwaYP" dmcf-ptype="general">그리고 홍기원 감독은 "무엇보다 '황궁 마켓'이라는 곧 자체가 물물 교환이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보니 거래와, 그 거래를 하는 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점이 생존만을 위한 아포칼립스와는 다른 차별점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6b4e503343ba96bc238e5e9dc742204e5d98c6827e6a16efa2bf63eefecc2a7" dmcf-pid="uNjb3hrNt6" dmcf-ptype="general">장르적 신선함과 연기파 배우들의 뜨거운 에너지로 연말 극장가를 달굴 영화 '콘크리트 마켓'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p> <p contents-hash="748908cc81634f2668a022e0b7dce96d9d3737ab4cc74d14b800f6ec7e1a070c" dmcf-pid="7jAK0lmj58" dmcf-ptype="general">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영화 '콘크리트 마켓'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범준, '우주 메리미'와 다른 본캐 매력…예비 팜유 등극 12-01 다음 뉴진스, ‘NJZ’ 계정 사라져…활동 복귀 앞선 재정비 나서나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