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성기, 혈액암 투병 중 비화 밝혀졌다…박중훈 "명동에서 우연히 마주친 척" ('인생이 영화') 작성일 12-0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ViWa4b0Hw"> <p contents-hash="01a87540bbf6dd559f0cd2f7fc591da3172cda5c18bb4faa866efd2ee882ed47" dmcf-pid="YZBAV1YC5D"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세아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8fdac2213b497e1d11260148e386fea27e3294237a10dcf9c582bb1cca81e8" dmcf-pid="G5bcftGh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10asia/20251201170242551aapm.jpg" data-org-width="1200" dmcf-mid="xZUP1OEoX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10asia/20251201170242551aap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텐아시아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1d805c407d9bacd2af4ce6651aba29ea9144dc9a809fbd7f02c80faf790e8aa" dmcf-pid="H1Kk4FHlZk" dmcf-ptype="general">배우 박중훈이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를 언급했다. 안성기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통해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추적 관찰 중 6개월 만에 재발을 확인하고 현재 투병 중이다.</p> <p contents-hash="a55e29920aead85e07e71a09a6828d42006370c45cea482830711942ba227be1" dmcf-pid="Xt9E83XS1c" dmcf-ptype="general">30일 밤 방송된 대한민국 대표 영화 토크쇼 KBS 1TV ‘인생이 영화’ 33회 시청률이 2.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지난주 대비 0.5%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1bc1af697e9a814b3188cac623ff2bc6851380f56e51cf2dda25113cefa5b576" dmcf-pid="ZF2D60ZvtA" dmcf-ptype="general">‘레전드 편’의 탄생을 알린 지난주 ‘박중훈 1부’ 방송 후 “왜 박중훈이 국민 배우인지 알겠다”는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안성기, 강우석, 이명세, 이준익 등 그의 40년 배우 인생을 바꾼 사람들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영화 토크가 펼쳐졌다.</p> <p contents-hash="a7aeeacd8ee7d93d87a1ff7c749c075d1ed908a2fbdf01d71f62a967857b5934" dmcf-pid="53VwPp5TXj" dmcf-ptype="general">방송 초반 박중훈은 데뷔 당시를 회상하며 “자아가 형성된 10대 이후부터 쭉 영화를 해왔다. 그래서 어디까지가 제 개인 얘기인지, 영화인지”라면서 배우로 살아온 지난 40년을 담담히 고백했다. 이에 거의없다가 “잘 못했으면 40년을 영화랑 같이 못 간다”고 하자 박중훈은 “그런 대답을 기대했습니다”라며 특유의 재치로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ab49cbcf60992e486c580f8ef8e3b49b885f08615c81eb2bb08dfd5514ad92c" dmcf-pid="10frQU1ytN" dmcf-ptype="general">배우 박중훈의 인생을 바꿔준 첫 번째 주인공은 역시 안성기였다. 박중훈은 “저에게 국민 배우라 해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저는 그분의 발끝도 못 따라가요”라며 “안성기 선배님은 훌륭한 인격자이시고 함께 지낸 시간 자체가 제 인생의 행운”이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f54374e584f32b0fd59b725d671758809c5a4b207aeb84925c852728d27f36" dmcf-pid="tp4mxutWX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KBS1 <인생이 영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10asia/20251201170244845zbig.jpg" data-org-width="900" dmcf-mid="ybugbHvm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10asia/20251201170244845zbi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 KBS1 <인생이 영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9d8edb448687bffa96ed02ae34c9eadebf3e8809184c4663d554a9003dc90c" dmcf-pid="FU8sM7FYtg" dmcf-ptype="general">박중훈은 배우가 되기 전 명동에서 안성기를 마주치고 2~3km를 뛰어가서 또 우연히 마주치는 척을 했던 팬심 가득했던 첫 만남을 회상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부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안성기와 함께 입장할 때 배우 최민식이 두 사람에게 달려왔던 장면이 언급되자 박중훈은 “민식이 형이 같이 가고 싶어서 달려온 거였다. 찍힌 걸 보니 나도 보기 좋더라”라고 해 훈훈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73d7b7cec61a377a06ac0b3b807c33a87261d7a29ac3247a7573c3443c7ce92d" dmcf-pid="3ypLqYlw5o" dmcf-ptype="general">박중훈의 두 번째 사람은 영화 감독 강우석. 처음에는 ‘투캅스’ 캐스팅이 다른 배우에게 먼저 갔던 걸 알고 대타 캐스팅을 거절하기도 했던 박중훈은 “강우석이라는 분이 없었으면 배우 박중훈은 없었어요. 저에게는 귀인이고 은인입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a108884119239a2152a7b51ebd365a11a1bdb5ff62813e9a4afc94b18ff7ec0c" dmcf-pid="0WUoBGSrZL"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박중훈은 “명절마다 ‘투캅스’ ‘마누라 죽이기’ ‘할렐루야’가 계속 나온다. 감사하면서도 괴롭다”며 성룡과 함께 명절의 단골 손님이었던 시절을 유머러스하게 회상했다. 박중훈의 세 번째 사람은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이명세 감독으로 “영화가 신선하면 너도 신선해진다”라는 이명세 감독의 설득에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했던 일화를 전했다.</p> <p contents-hash="de67f1f539d4a7b4b635297a075ddf4f4ec3bd86c05c6c9987f4e67045bfcb07" dmcf-pid="pYugbHvmtn"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박중훈은 퓨전 사극 ‘황산벌’과 ‘라디오 스타’의 이준익 감독과의 일화를 밝히며 20년 동안 사랑받은 ‘비와 당신’ 노래와 살수차에 물이 떨어진 사이 안성기의 천재적인 아이디어 덕분에 탄생한 명장면인 우산씬의 비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7224ca519767f911ef5f09c75001ac0bd0c09746cb9b9d4dfc9bf6a69f00881" dmcf-pid="UG7aKXTs5i" dmcf-ptype="general">한편, 박중훈은 조만간 배우로 컴백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인생이 영화’는 다음주 토요일 밤 11시 5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f0920aca519ac9e5ed67228c99fc794b3062b434c4bec4a9ae43670c992de4be" dmcf-pid="uHzN9ZyOYJ" dmcf-ptype="general">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쿠팡도 KT도 ‘인증 구멍’…IT 강국 민낯 ‘보안 불감증’ 도돌이표 12-01 다음 “계속 터지는 보안사고”…정부, 정보보호 공시 검증 강화 나선다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