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성우인 줄"…국중박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 나선 이병헌 작성일 12-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DjwftGhv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e0252ce77f1ced31095ffb27c55dc2f460e396f22c58f1969a4de90b6b642c" dmcf-pid="qODIQU1y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ked/20251201171049062ysax.jpg" data-org-width="1200" dmcf-mid="7Q4M5skL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ked/20251201171049062ysa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07f3aa7b348787cb09226fd17ee5c8960dc33c4a016b2c0a619f0c513776929" dmcf-pid="BIwCxutWC6" dmcf-ptype="general">배우 이병헌이 국립중앙박물관과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 공동 개최하는 특별전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했다.</p> <p contents-hash="668c63874cb5b022c3680b01afd44ee702b8d9ff697a77581568863f4621691a" dmcf-pid="bCrhM7FYv8" dmcf-ptype="general">이번 전시는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의 로버트 리먼 컬렉션(Robert Lehman Collection) 소장품 81점을 소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이 가운데 65점은 한국에서 처음 외부 대여된 작품이다.</p> <p contents-hash="d4c71c2fd43b3d1b246566df27d47a57c118f0cf2cd96f2c48b582dd19c0e254" dmcf-pid="KhmlRz3Gv4" dmcf-ptype="general">이병헌은 오디오 가이드에서 르누아르의 '피아노를 치는 두 소녀', 고흐의 '꽃 피는 과수원' 등 인상주의와 초기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주요 작품 30점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2109c433dbe8c8d493e4e1681d8b6f7daf5ed1d8057948ac27f7f11d828c524" dmcf-pid="9lsSeq0HCf" dmcf-ptype="general">그는 특유의 차분하고 중저음 목소리로 관람객의 감상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었으며, 녹음 과정에서 각 문장과 발음까지 세밀하게 조율했다. 제작진은 "한 줄만 읽어도 감탄이 나오는 정확한 톤과 발음"이라며 "전문 성우에 버금가는 완성도"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a23e3d66a8fb10981d21c31bcb7150a3b062b6dadaacbcbea1f59eb55a0a7287" dmcf-pid="2SOvdBpXSV" dmcf-ptype="general">로버트 리먼 컬렉션은 필립 리먼과 로버트 리먼 두 세대에 걸쳐 수집된 방대한 작품으로, 인상주의와 초기 프랑스 모더니즘의 흐름을 보여주는 세계적인 컬렉션으로 꼽힌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 관람객 시선에 맞춰 전시를 재구성하고, 인상주의 실험이 초기 모더니즘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조망한다.</p> <p contents-hash="abc9e013875b9e89aaba5640891f833f93808b8e14808134ef647fd6cb40887f" dmcf-pid="VvITJbUZy2" dmcf-ptype="general">이병헌이 참여한 특별전은 2025년 3월 1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1에서 열린다.</p> <p contents-hash="cefcc73e7f271c4db8e4423831e4e85548a866dd93ff40302468495440f46202" dmcf-pid="fTCyiKu5h9"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생활체육인의 축제... 제36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 성황 12-01 다음 MBC, KBS 이어 중앙일보 중계권 보도에 문제 제기…언중위 간다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