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실내망 투자 시 ‘3조’ 내외·단독망 ‘고도화’ 필수 작성일 12-01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G·LTE 주파수 370㎒ 폭 재할당<br>LTE 이용자 감소에도 이용 적잖아<br>SKT·LGU+, 2.6㎓ 가격 두고 격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DVgfB3t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b467639ccfe7d6eb280455e0a19a63698d0ffbc3b46d6f4560b8aedee1d282" dmcf-pid="Wuwfa4b0X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시내 한 휴대폰 매장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이상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d/20251201173948099dcsh.png" data-org-width="640" dmcf-mid="xCE2oVqF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d/20251201173948099dcs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시내 한 휴대폰 매장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이상섭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3e497ae753536acf78808b0d41daf3ee2e554e24057a62cf1d78a85999f763" dmcf-pid="Y7r4N8Kp1K"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통신 3사가 5G 서비스 품질을 끌어 올리기 위해 투자해야 할 주파수 할당 대가가 ‘3조원’ 내외로 결정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75b5b1013fb934740387755c2619dc2020a7ecc74cf62e2279a51765b9798942" dmcf-pid="Gzm8j69U5b"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정부는 통신 3사에 무선서비스용 주파수 재할당 조건으로, 5G 단독망(SA) 고도화를 제시했다.</p> <p contents-hash="71ae5fe1db8e96d9aea6ef7b81edcbe8889d338d5b4346b425c38927ead0c962" dmcf-pid="H5azeq0HtB" dmcf-ptype="general">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서울 강남구 소재 오쿠우드 호텔에서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세부 정책방안 설명회’를 열고, 이통 3사가 납부해야 할 주파수 할당 대가로 ‘3조원 내외’로 제시했다.</p> <p contents-hash="1f3192b0420bcf05adab35f196459117987b5da70f09aaa297245f54b9743fd9" dmcf-pid="X1NqdBpX1q" dmcf-ptype="general">세부적으로 이동통신 3사의 합계 할당 대가는 ▷2만국 이상(사업자당 추가 실내무선국 수) 약 2조9000억원 ▷1만국 이상(약 3조원) ▷1만국 이하(약 3조1000억원) 등이다.</p> <p contents-hash="bfe43b13d08cca6035a72f7e7bb7bd9d07dfe5af0dfa325ffc7970a25855a149" dmcf-pid="ZtjBJbUZXz"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3G·LTE 주파수 370㎒(메가헤르츠) 폭을 재할당키로 했다. 20㎒는 3G용, 나머지 350㎒는 LTE(롱텀에볼루션·4G)용 주파수다. 통신사별로 SK텔레콤 155㎒, KT 115㎒, LG유플러스 100㎒ 대역폭 등이다.</p> <p contents-hash="738199ea64f3642bb114367fd0399901f219043e8bdc7f81adfad4ecc30a90b3" dmcf-pid="5FAbiKu5G7" dmcf-ptype="general">문제는 LTE 등 주파수였다. 5G 이용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4G 이용자는 여전히 많다. 실제로 과기정통에 따르면 국내 전체 휴대폰 사용자 중 5G 서비스 이용자 비중은 2023년 말 59.7%에서 올해 3분기 65.8%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 4G 이용자 비중은 40.9%에서 33.4%로 낮아졌으나 적잖은 수준이다.</p> <p contents-hash="6ec3d7bb4411a5db6004a72e8e7e2d2428d28eb0e9ec2c7b4f7a4197426c973b" dmcf-pid="13cKn971Gu" dmcf-ptype="general">특히 4G는 5G에서도 쓰인다. 국내에서는 LTE를 병용하는 5G 비단독모드(NSA) 방식이 일반화돼 있는데, 이를 통해 5G 음영지역을 커버키도 한다. 단 5G NSA는 저지연, 대량 연결 등 5G 다른 기능 구현에 한계가 있다.</p> <p contents-hash="c5621d2dad82ab528f1b9d3a373a3e60372c689a0dd7f6f0484c518f2dcad7e3" dmcf-pid="t0k9L2ztZU" dmcf-ptype="general">아울러 과기정통부는 5G SA 전환을 필수 조건으로 제시했다. 5G SA는 기지국부터 코어망까지 모두 5G로만 구성된 구조다. 과기정통부는 실내 무선국 투자가 일정 수준에 이를 경우, 주파수를 더 싼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ccc690f47104380a34fc89bbdeb913cc9dcd5c7677817b66bd068505f0fd19f" dmcf-pid="FpE2oVqF5p" dmcf-ptype="general">향후 6G 이행 과정에서 LTE 주파수 활용이 떨어질 경우, 이용 기간 단축도 허용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dcb5bfcd2bf6162a0707a1f33694c9dd9b87819d715b360929c88d1ddc5c876a" dmcf-pid="3UDVgfB3Y0"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2.6㎓ 대역 가격 차이를 두고 격돌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613bfc0ef4678986afb1b6690399c3e1e32e9d0a51a09da311fb5b30ccebfd1" dmcf-pid="0uwfa4b0Z3"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같은 대역을 쓰면서도 LG유플러스와 가격 격차가 크게 난다고 문제를 제기해 왔다. 이 때문에 주파수 재할당 시에는 현재의 경제적 가치, LTE 성능 격차 등을 고려한 가격 책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7ef1f5a4f55c55af36dcd14f4ff188da850af5cfc2322d7f0c31ff7afedb1428" dmcf-pid="p7r4N8KpGF" dmcf-ptype="general">반면 LG유플러스는 단말·장비 생태계·단독 입찰 등 초기 투자 비용, 각 사업자가 마지막으로 확정받은 할당 대가를 기준으로 산정토록 규정한 전파법과 정부 재할당 기준을 들며 맞섰다.</p> <p contents-hash="838eae0284798fc63463c4773432c168ef8e4ee43ce74e4c53bf8886a08f9592" dmcf-pid="Uzm8j69UYt"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과기정통부는 “이번 재할당의 경우 모든 대역에서 과거 경매 사례가 있다”며 “과거 할당 대가 등을 반영해 산정할 계획”이라며, 사실상 SKT 주장을 일축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클라우데라 "AI 성패는 데이터에서 결정될 것" 12-01 다음 핵융합 꽂힌 빅테크…"韓, 상용화 전략 필요"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