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이야기' 명세빈, 마흔에 생각한 직업적 고민 [인터뷰 맛보기] 작성일 12-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ht4FHlh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ecf31b3bbd08fb5a82718f898db2d81318050f2e0aaf549cf74ec8610243e3" dmcf-pid="GHlF83XS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명세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daily/20251201174154831bkts.jpg" data-org-width="620" dmcf-mid="Wcp8j69U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daily/20251201174154831bkt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명세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bb166a23c41bd92d108315d7436a51548f3429e121d275b112129fc2110c4a" dmcf-pid="HXS360ZvCD"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배우 명세빈이 직업과 관련해 갈등했던 순간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a7832c51cdc1a204aebbfaced3c8e0bc429554127174ae644a81e8a12ba591f" dmcf-pid="XZv0Pp5TTE" dmcf-ptype="general">명세빈은 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극본 김홍기, 윤혜성·연출 조현탁) 종영 인터뷰에서 연기 활동의 지속 여부를 두고 고민했던 순간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f091e655373a968794236f3fb6d61b641912fd82f8b554cd7ba5c3aa8c0c2154" dmcf-pid="ZRfLCoe4Tk" dmcf-ptype="general">이날 명세빈은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순간을 회고했다. 그는 "이혼 후 연기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하진 않았다. 그것과 상관없이 배우이기 때문에 쉬고 있거나 쉬고 있지 않아도 그 시절에 나오는 작품과 캐릭터를 보면 '내가 하면 어떨까'라며 몰입해 보게 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d3436ded167f2f7d22347b065eaa62ca00add20393b2979fdbe9349e50328db" dmcf-pid="5e4ohgd8Wc" dmcf-ptype="general">당시 명세빈은 연기자로서 욕심도 있었으나 마음 한편에는 배우 이외에 직업을 고민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누구나 마흔이 되면 '이 일을 계속할 수 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연기라는 일이 정년은 없지만 오래 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 배우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다른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지 않나. 나 역시 마흔 초반에 그런 생각을 했었다"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387c252de4e5fdecf9b0bbc3bd1ae2d907e2b97892a2f981d7eb4d3e91d28ca5" dmcf-pid="1d8glaJ6vA" dmcf-ptype="general">명세빈은 플로리스트 등 다른 일에 도전했으나 우연한 계기로 배우라는 직업에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비정부단체(NGO)와 함께 아프리카 봉사를 간 경험이 있다. 내가 연기자였기에 그들의 상황을 이야기하며 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일을 계기로 나는 계속 연기를 해야겠다 싶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p> <p contents-hash="a11347307fdb44594edeb43a8eb99a89b77714fb7608c0f42e89668160c0cd2a" dmcf-pid="tJ6aSNiPSj" dmcf-ptype="general">이후 명세빈은 드라마 '닥터 차정숙',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만나게 돼 제2의 연기 인생에 접어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시청자분들도 새로운 내 모습을 받아주셨고 모든 부분이 잘 합쳐져 좋은 쪽으로 이끌어진 것 같다. 다양한 역할의 작품을 하며 연기적 재미를 더욱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96abbdd48e7e04ffb99866fdb67bd396368aa8a13ae0371e008740544fee47e" dmcf-pid="FiPNvjnQSN" dmcf-ptype="general">한편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대기업 부장직에 서울 자가를 가진 한 중년 남성이 따뜻한 아내, 자랑스러운 아들과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었으나 한 순간 자신의 자리를 잃고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명세빈은 극 중 김낙수(류승룡)의 아내 박하진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p> <p contents-hash="9ffc238a3585062f799553d9a33185f18dbd0c14cad44b51ad0c1361b35d2cb4" dmcf-pid="3nQjTALxva"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코스모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b78415040b7834d9215cf58b5ffacb55e5acd81cd77822225575455d53c63742" dmcf-pid="0LxAycoMTg"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명세빈</span> </p> <p contents-hash="a5615e57e2ba179d11fa70841ef079c420d72b18959411d2ffeb33943a0f55ef" dmcf-pid="poMcWkgRho"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건희, 1일 현역 입대…"많은 생각 스쳐간다" 12-01 다음 "미성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이재인·홍경의 '콘크리트 마켓'(종합)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