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이창호 시대 작성일 12-01 24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결승 1국 ○ 신진서 9단 ● 안성준 9단 초점5(48~57)</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01/0005599167_001_20251201180517304.jpg" alt="" /></span><br><br>GS칼텍스배 역사에서 처음 10년 동안 이창호가 가장 많이 우승했다. 다섯 차례 결승 5번기에서 한 판도 지지 않아 15연승했다. 2005년 10회 대회 때에도 결승에서 먼저 2승을 올려 17연승을 찍었다. 한 판만 더 이기면 여섯 번째 우승이었는데 그만 내리 3패를 당했다. 돌아보면 이때가 '세계가 이창호를 좇는 시대'의 절정이었다. 이후 세계대회에서는 17회 우승에서 멈추고 GS칼텍스배에서도 우승권에 다가가지 못했다.<br><br>이창호 시대 10년 동안 운이 나빴던 이가 한둘이 아닌데 그 가운데 첫째를 고르기는 쉽다. 최명훈은 이창호에게 걸려 세 차례 준우승했고 이세돌에게 밀려 준우승을 더했다. 한 번 웃었는데, 여자로는 처음 결승에 오른 루이나이웨이를 이겨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승했다. 이창호는 11월 30일 1968승째를 올렸다. GS칼텍스배에서 어느 누구보다 가장 많이 이긴 87승이 들어 있다. 12월 1일 또 1승을 더했다. 조훈현을 앞서며 역대 다승 1위로 올라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01/0005599167_002_20251201180517343.jpg" alt="" /></span><br><br>백이 오른쪽 흑 모양을 줄였다. 흑53, 잘 참았다. <참고 1도> 1, 3은 욕심. 백4가 날아오면 후회해도 늦다. <참고 2도> 8로 몰아 백이 크게 산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4차 WT 銅2 확보한 최민정, "월드투어 바탕으로 올림픽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12-01 다음 김길리·임종언 월드투어 金 … 올림픽도 부탁해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