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복싱, U-17 주니어 국가대표 2명 탄생! 작성일 12-01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호한·이승민 선수, 전남 복싱의 미래를 밝히다'</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01/0000147288_001_20251201181911490.jpg" alt="" /><em class="img_desc">김호한(54kg급·전남체육중 3년)/사진=전남도체육회</em></span></div><br><br>[STN뉴스] 강성대 기자┃전남 복싱이 김호한, 이승민 등 2명의 U-17 주니어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저력을 과시했다.<br><br>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전라남도복싱협회(회장 주동현)에 따르면, 전남 복싱 유망주 김호한(54kg급·전남체육중 3년), 이승민(75kg급·곡성중 3년) 선수가 지난달 30일 충남 청양군에서 개최된 '2026 U-19·U-17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각각 체급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U-17 주니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고 1일 밝혔다.<br><br>이번 대회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중.고등부 최고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전국 규모의 대회로서, 내년 국제무대 출전을 앞둔 대표선수를 선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컸다.<br><br>먼저 2025년 대한복싱협회장배복싱대회 동메달 입상 실적이 있는 54kg급 김호한(전남체육중 3년)은 허석황(울산 챔프복싱)을 결승전에서 만나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을 펼쳤다. <br><br>김 선수는 침착한 거리 조절과 정교한 스트레이트 공격을 기반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으며 상대를 압도하며 판정승, 값진 체급 우승을 차지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01/0000147288_002_20251201181911555.jpg" alt="" /><em class="img_desc">이승민(75kg급·곡성중 3년)/사진=전남도체육회</em></span></div><br><br>올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미들급 은메달 획득 주인공인 75kg급 이승민(곡성복싱체육관) 역시 결승에서 성유찬(경기 포곡중)을 상대로 거침없는 공격과 탄탄한 방어 기술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머줬다.<br><br>특히, 이승민은 곡성스포츠클럽에서 복싱을 시작해 지역 클럽 출신 선수로는 드물게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루며 지역 클럽 육성의 성과를 입증했다. <br><br>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전남 복싱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은 선수와 지도자의 노력, 지역 클럽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 앞으로 국제무대에서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br><br>주동현 전라남도복싱협회 회장도 "김호한 선수와 이승민 선수의 우승은 전남 복싱 육성 시스템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결과다. 두 선수의 향후 국제대회 활약을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강성대 기자 nogodan21@hanmail.net<br><br> 관련자료 이전 전남도청 근대5종 서창완·김영하 국가대표 선발 쾌거! 12-01 다음 근대5종 전웅태, 선발전 1위로 국가대표 복귀…AG 3연패 도전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