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20주년, "금융의 DNA로 세상에 가치를 더한다"…ESG 스포츠 후원까지 강화 작성일 12-01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위기 극복한 하나의 DNA, 20년 금융 역사에 담다<br>대전하나시티즌·여자농구단 운영…스포츠 ESG 실천 강화<br>금융을 넘어 세상에 가치 더하는 100년 기업 약속</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01/0000147290_001_20251201192108822.jpg" alt="" /><em class="img_desc">1일 하나금융그룹이 명동사옥에서 그룹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2005년 하나은행 입행 직원 대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2025년 관계사 입사 직원 대표, 이승열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사진=하나은행</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하나금융그룹이 출범 20주년을 맞아 '하나의 DNA, 하나의 약속'을 선포하며 금융의 책임을 넘어 ESG 가치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운영, 국가대표팀 후원 등 스포츠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 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다.<br><br><strong> "오늘의 하나는 손님·사회·직원이 만들어준 결과"…20년의 역사 속 DNA 선언</strong><br><br>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1일 명동사옥에서 출범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금융의 본질은 모두의 행복"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향후 100년을 향한 새로운 그룹 약속을 내놓았다. 초창기 단 두 개 지점에서 시작해 IMF, 리먼사태 등 수차례 금융위기를 버텨낸 '하나의 DNA'를 기반으로, 금융을 넘어 사회적 책임 경영의 영역까지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다.<br><br>함 회장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위기 속에서도 진화를 선택해 온 하나금융의 역사는 모든 임직원의 헌신이 만든 결과"라며, 선배들이 쌓아 올린 금융 유산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 변화 속에서도 과감한 혁신과 사회적 역할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 강조했다.<br><br>그룹은 이를 기점으로 20년의 기록을 담은 사사를 발간하며, 하나금융그룹의 창조·도전 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계승하겠다는 뜻을 담았다.<br><br><strong>"금융을 넘어 세상에 가치"…스포츠 후원을 ESG 실천의 현장으로</strong><br><br>하나금융그룹은 20주년 메시지를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연결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스포츠 ESG 후원'이다. 하나은행은 그룹 계열사로서 직접 프로구단을 운영하며 지역과 국민에게 가치를 환원하고 있다.<br><br>현재 하나금융축구단(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 육성과 스포츠 인프라 투자를 통해 지역 일자리, 청소년 꿈 지원, 스포츠 산업 생태계 개선 등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평가다.<br><br>특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 은행으로서 1998년 이후 대표팀 지원을 이어오며 한국 축구 발전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또한 K리그 전체 타이틀 스폰서십 참여와 2028년까지의 장기 후원 연장은 하나금융그룹이 단순한 마케팅이 아닌 스포츠와 지역사회를 동반 성장 대상으로 인식했음을 보여준다.<br><br>함 회장은 "금융기관이 국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문화·체육 생태계 조성도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고 강조하며 ESG의 영역을 사회적 교감과 책임으로 확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br><br><strong>"앞으로의 100년"…금융을 넘어 ESG 가치 확산의 그룹 약속</strong><br><br>하나금융그룹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 온 DNA를 잊지 않겠다"며, ESG 기반의 미래 기조를 분명히 했다. 기념식에서는 임직원과의 대담이 이어졌고, 함 회장은 "손님·주주·지역사회 이해관계자의 꿈이 실현되는 금융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지속가능한 경영과 새로운 도전의 결의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br><br>1991년 '한국투자금융'에서 출발해 2005년 금융지주사 체제, 2015년 통합은행 출범까지 변화와 전환의 순간마다 성장의 기회를 선택해온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20주년을 미래 백년 기업을 향한 출발점으로 삼았다.<br><br>그 중심에는 ESG를 포함한 사회적 가치 실천, 그리고 스포츠를 통한 국민·지역과의 동행이 놓여 있다.<br><br>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하나의 DNA'를 바탕으로, 금융의 역할을 넘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라이브 논란' 大반전.."너무 억울, GD도 사람" 지드래곤이 직접 '좋아요' 눌렀다 [스타이슈] 12-01 다음 딘딘, 돌잔치 축의금에 또 소신 발언 “그냥 돈 내놓으라는 것”(피식대학)[순간포착]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