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 광주, 코리아컵 우승 정조준…페퍼 3연패 수렁 작성일 12-01 15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광주] [앵커]<br><br> 프로축구 광주FC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파이널B 최상위로 마무리했습니다.<br><br> 코리아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광주는 팀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br><br> 여자 프로배구 페퍼는 3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br><br> 최정민 기자입니다.<br><br> [리포트]<br><br> 전반 내내 탐색전을 벌이며 골을 넣지 못한 광주FC,<br><br> 후반 교체로 투입된 헤이스가 상대 수비를 제친 뒤 슈팅을 날렸고, 결승골이자 시즌 마지막 골이 완성됩니다.<br><br>[중계멘트 : "헤이스 슛! 들어갑니다."]<br><br> 시즌 목표였던 15승을 채운 광주는 팀 에이스였던 아사니의 이적에도 이정효 감독의 용병술과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활약으로 지난해에 비해 대부분 지표에서 기대 이상으로 나아졌고, 특히 최소실점 2위를 기록하는 등 공수가 안정된 팀으로 성장했습니다.<br><br> 올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경기까지 소화하면서도 3년 연속 1부리그에 잔류한 광주는 팀 창단 처음으로 코리아컵 우승에 도전합니다.<br><br> [이정효/광주FC 감독 : "잘 회복하고 평소하던대로 갖춰져 있는 시스템대로 잘 만들어보겠습니다."]<br><br>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은 2라운드 2승 뒤 3연패에 빠졌습니다.<br><br> 최하위인 IBK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상대의 다양한 공격 루트에 수비가 무너졌습니다.<br><br>[중계멘트 : "강타! 왼쪽. 육서영도 시동을 걸어요."]<br><br> 승점 1점을 겨우 따내며 2위 자리는 유지했지만 리시브 정확도는 7개 구간 가운데 6위, 세터의 경기력도 들쑥날쑥하면서 세트성공도 5위로 떨어졌습니다.<br><br> 특히 페퍼는 공격과 수비를 겸하는 아웃사이드 히터가 다른 팀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조이와 시마무라에게 공이 몰리는 단순한 공격이 연패 기간 반복됐습니다.<br><br> 확실한 아웃사이드 히터 찾기가 페퍼의 봄배구를 향한 숙제로 남았습니다.<br><br>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br><br> 촬영기자:이승준<br><br> 관련자료 이전 "디자인·컬러 저게 뭐야" 했는데…'주황 아이폰' 역대급 반전 12-01 다음 뽀빠이연합의원KMMA파이터에이전시 지원 킹덤주짓수 원정팀, 국제주짓수연맹 일본 대회 메달 22개 획득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