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7.6% 시청률 껑충뛰며 유종의 미…또 하나의 웰메이드 작품 탄생 알린 韓 드라마 작성일 12-0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EvziKu5X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5dba1fef053a69dc4b24bf9ab12860c5d7f267c0f3b61a1b48df357f5e0aae" dmcf-pid="1DTqn971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report/20251201200147983heve.jpg" data-org-width="1000" dmcf-mid="xV5w1OEo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report/20251201200147983hev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066cb8130db7343d5640a588c95bf2bed92925530ba6285e695a62b3b7d19a5" dmcf-pid="twyBL2ztHH"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현실 고충을 담아낸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p> <p contents-hash="4aef54345d9c7fb36b8b4bd614b62e77497a858655afbb4dec48e1d002eba331" dmcf-pid="FrWboVqFZG" dmcf-ptype="general">배우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이 연기 호흡을 맞춘 이 작품은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deb6e34c80291ace0b9d1836fc07de61db152a2d8eb3d6025d05f94c7df30e" dmcf-pid="3mYKgfB3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report/20251201200149328lbrs.jpg" data-org-width="1000" dmcf-mid="W2CaycoM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report/20251201200149328lbr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1470568814e5b0626fdf318f0b74938a25c6c3391cf8a62fcdce63f79afda27" dmcf-pid="0sG9a4b0HW"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최종회에서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인생 2막에 접어든 김낙수(류승룡), 박하진(명세빈), 김수겸(차강윤)의 가족애가 그려지며 엔딩을 장식했다. 이날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8.1%, 전국 7.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 2049 타깃 시청률은 3%를 기록하며 전 채널 1위로 의미있는 성적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642169c3c5b640ab3f11da04a728a60791594bb61a998f37237482d03614f0" dmcf-pid="pOH2N8Kp5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report/20251201200150661mwvu.jpg" data-org-width="1000" dmcf-mid="PsXs3hrN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report/20251201200150661mwv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64231ed439d157be82b55312ded99fdf6c2e3bd0dfec4fe0912ae42dce043cb" dmcf-pid="U1bLSNiPZT" dmcf-ptype="general"><strong>▲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시청자들에게 전한 뭉클한 울림 </strong></p> <p contents-hash="38d7a0e734ea7b31f092e3c4d3938e0d8d652bdbdef44f604a8b5ebf6a44f77e" dmcf-pid="utKovjnQ1v"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김낙수는 ACT 임원 차량 세차업체 선정을 계기로 입사 동기 허태환(이서환 분)과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세차장 사업에 뛰어들었다. 임원 승진을 언급하며 자존심을 건드리는 부장 도진우(이신기 분) 말도 유연하게 넘겼고 상무 백정태(유승목 분)가 건넨 선물도 아무런 의미 없이 받아들였다.</p> <p contents-hash="ee72d450529a6efdf20319bc2ec157214f2c4fa1cd61d8b0f5e49d8bb3c91566" dmcf-pid="7F9gTALx5S" dmcf-ptype="general">마음의 여유를 되찾은 낙수는 가족들을 대하는 태도로 훈훈함을 안겼다. 공인중개사 개업을 고민하는 아내 박하진에게는 용기를 북돋웠고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아들 김수겸에게는 좋아하는 일을 하라며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하에 위기를 극복하며 서로를 보듬어주는 이들 가족의 모습은 뭉클함을 더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145faad62a683f09172c2b0b8aaef5dd9614dd6654fabf963e54fa47c4ac8a" dmcf-pid="z32aycoM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report/20251201200152028gnqo.jpg" data-org-width="1000" dmcf-mid="QdGrtIDg1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report/20251201200152028gnq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7541e6b867b35e2ca386c6b277bb87374839e2b5ba10ccc9742089c7479b464" dmcf-pid="q0VNWkgRth" dmcf-ptype="general"><strong>▲ 2.9%→7.6%로 폭발적인 성장…유종의 미</strong></p> <p contents-hash="7e26acf8c9dc1333fa25fcc99dfe16017a5b59fd2ab33d6570923a4319f2f29d" dmcf-pid="BpfjYEae1C" dmcf-ptype="general">'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p> <p contents-hash="b45174b8950795290329d0d394401ecdfd27c2fefe682c6d1bac6257c850379b" dmcf-pid="bU4AGDNdYI" dmcf-ptype="general">지난 10월 첫 방송된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기획됐다. 처음 2.9%로 시작한 작품은 마지막 회차에서 7.6%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그간 3~4% 시청률 추이를 이어오던 '김 부장 이야기'는 10회에서 5.4%를 기록하며 5% 장벽을 넘었다. 이후 11, 12회에서 상승하며 마지막 회차에서 우상향 곡선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p> <p contents-hash="127443549582df200b37260e39030615cef96fda27221893982635b4278b533b" dmcf-pid="Ku8cHwjJYO" dmcf-ptype="general">마지막 회가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은 "낙수는 진짜 주변 사람들 복이 많다. 이번 드라마에서 명세빈님 진짜 다시 보게 됨. 이렇게 연기 잘하는지 몰랐다", "모든 아버지들 진심으로 존경한다", "1화부터 12화까지 정말 너무 재밌게 봤다. 결국 인생은 내 자신을 위해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고 살아가는지 중요한 거 같다", "오늘이 마지막 회라니 이젠 무슨 낙으로 사나. 김 부장 고마웠다"는 반응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a3f57beb4216f14735110aab05323ca5504060dfd9898face6c08c297ec33f" dmcf-pid="976kXrAi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report/20251201200153453svix.jpg" data-org-width="1000" dmcf-mid="y87dILRf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report/20251201200153453svi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19bc967db689a50d3afc7019d39c18c3fd569345f14d6d8b3876ff86ca22ae6" dmcf-pid="2zPEZmcn1m" dmcf-ptype="general"><strong>▲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진한 공감대 형성</strong></p> <p contents-hash="f7e46ca11fc4cab1c3cac569e8bb4fb5a7c41f30c04fe97025c307a29eb7d5c8" dmcf-pid="VqQD5skLHr" dmcf-ptype="general">이처럼 저마다 시행착오를 겪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인물들 이야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갈등과 고민을 대변하며 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을 이끌었다. 숱한 위기에도 쉴 새 없이 달려 지금의 김낙수를 만들어낸 과거의 김낙수, 등 뒤를 든든히 지켜준 가족들의 "행복해라, 위대하다, 고생했다"는 응원을 떠올리는 그의 은은한 미소는 눈물샘을 자극했다. </p> <p contents-hash="c5efc561019ba53bfcde69d983f8f9f737cd063a3a356d3c7f9b73769b152fd3" dmcf-pid="fBxw1OEoHw" dmcf-ptype="general">김낙수가 서울 자가, 대기업 부장이라는 타이틀 뒤 숨겨진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은 모두가 한 번쯤은 겪어봤을 현실 고충을 떠올리게 했다. 이 시대 모든 김 부장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담은 작품은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여운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4689245e952a7edcd54f651c8bc76c804c7a7a6b154a0e487a6db3789a98d4ec" dmcf-pid="4WpMmJQ9tD" dmcf-ptype="general">극을 풍성하게 채워준 배우들 열연도 완성도를 높였다. 롤러코스터 같은 김낙수의 인생사를 섬세하게 그려낸 류승룡과 이 시대 아내들의 초상을 완성한 박하진 역의 명세빈, 불확실한 미래에 시행착오를 겪는 김수겸 역으로 청춘들을 위로한 차강윤 등 배우들의 연기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p> <p contents-hash="9d7f98cd1d7e5bac45fda8c68c6e4d73f75c8c9529bb9e6abb080335e8599a7c" dmcf-pid="8YURsix2HE" dmcf-ptype="general">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삶과 처지를 빗댄 소품, 인물들간 심리전을 영상으로 구현한 조현탁 감독의 연출은 재미를 배가시켰다. 조 감독이 빚어낸 장면에는 정재형 음악감독 음악이 삽입돼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렇듯 각본, 연기, 연출, 음악 등 드라마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 작품은 또 하나의 웰메이드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af5c57d489902192a8aaafd03ec51b882059e91bac1fdd3c26a84937dc1113" dmcf-pid="6GueOnMV1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report/20251201200154854dnol.jpg" data-org-width="1000" dmcf-mid="ZFdO0lmj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tvreport/20251201200154854dno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10ad4bf2ec7889a8722830299d2444238fcdcdaff8c4719b662773fa03b5549" dmcf-pid="PH7dILRfGc"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화사, 박정민 '전남친 버프' 타고 '퍼펙트 올킬'…올해 女 솔로 최초[초점S] 12-01 다음 임영웅,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