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논란' 신태용 "애제자 향한 반가움에…과했다면 사과" 작성일 12-01 29 목록 <!--naver_news_vod_1--><br>[정승현/울산 HD (어제) : 기분이 좋지 않았고. '이게 맞나'라는 생각을 했고. 요즘 시대와는 좀 맞지 않고. 축구계를 떠나서 사실 있으면 안 되죠.]<br><br>울산HD 정승현 선수의 이 발언이 참 셌죠.<br><br>신태용 전 울산 감독에게 뺨을 맞았다며 당시 느꼈던 불쾌함을 꺼내놓자 오늘 신 감독은 "폭행은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br><br>이어 "아끼는 제자에 대한 반가움의 표현이었는데, 과했다면 미안하다"며 사과했습니다.<br><br>작년 우승팀이었지만 올해는 가까스로 강등을 피한 울산.<br><br>선수들과 신 전 감독 사이의 갈등, 나아가 충돌은 진실게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국민체력100', 제3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수상 12-01 다음 신동엽 "번아웃? X거지였을 때 생각하면…모든 게 감사" (짠한형)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