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적인 질문에 답하길” 김수혁 측 반격… 故 김새론 유족과 공방 격화 [왓IS] 작성일 12-01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YOvodPKE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34d96ded0bcd71e647976ec3d53de4fdd8c32b1641f6a6c763ce7694e37518" dmcf-pid="UGITgJQ9E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수현. (사진=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ilgansports/20251201205712542kzuj.jpg" data-org-width="800" dmcf-mid="3vHVHTIk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ilgansports/20251201205712542kzu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수현. (사진=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40b6d557019a269060aa90b983d74ba5a6ff7e6b890be703d74ba470a9ce79" dmcf-pid="u90qvIDgrP" dmcf-ptype="general">배우 고(故) 김새론과 김수현을 둘러싼 논란이 핵심 증거의 진위 공방으로 번지며 갈등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p> <p contents-hash="44980f8e0d5ba6cb2841ebdb7ec54a2421f87b40c07d84e478b44ac1562248bb" dmcf-pid="72pBTCwam6" dmcf-ptype="general">김수현 측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1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사건의 본질과 무관한 공격이 반복되고 있다”며 “언론플레이에 따른 왜곡을 중단하고 본질적인 질문에 먼저 답하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ad024679ae616e182caa7a7f6de9cab5a02bcec3cbbc9e95ef2727303f292b4" dmcf-pid="zVUbyhrNE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새론 유족 측을 향해 △ ‘고인이 김수현 배우 때문에 고통받다 사망했다’고 주장한 적이 있는지 △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공개한 사진을 ‘미성년 시절 촬영본’이라고 말한 사실이 있는지 △ 가세연이 주장한 ‘2019년 여름 이전 고인의 미성년 시절 교제를 입증하는 수천 장의 사진’의 실존 여부 등을 물었습니다.</p> <div contents-hash="2277aaba59005532819b5cd6c48750f60ec804029e1d429a6bc74b5aa2acdbdf" dmcf-pid="qfuKWlmjD4" dmcf-ptype="general"> 이어 김수현 측은 “방송을 막을 힘도 없고 그러한 시도도 없다. 방송사로부터 방송 연기 결정을 통보받았을 뿐”이라며 “오히려 ‘반론만 제대로 담아주신다면 안심이 된다’고 말씀드렸다”고 주장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46880f030beaa375b271de2e5013f6bc2c12ca0ddc017cd159ca836d8ff9fa" dmcf-pid="B479YSsA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ilgansports/20251201205713862gcdn.jpg" data-org-width="800" dmcf-mid="0j6eUtGh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ilgansports/20251201205713862gcd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6cc267e36fb874df103c1ade5c07d23499905efcb5919c52f73b879ed52fd0a" dmcf-pid="b8z2GvOcOV" dmcf-ptype="general"> <br>앞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측은 지난달 8일 김새론 유족 측에 인터뷰를 요청했고, 제작진은 이미 김수현 측 인터뷰를 마친 상태였다. 이 과정에서 유족 측은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일부 자료를 증거로 제출했으나, 방송을 2일 앞두고 돌연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주장이다. </div> <p contents-hash="619071faf0d5a97f1bf746b70a88fb7729a1550c90e501c71d0288bb990ebd42" dmcf-pid="K6qVHTIkI2" dmcf-ptype="general">유족 측이 제공한 자료에는 “남은 시간 매일을 너랑 같이 보내고 싶어 라고 하면 안 돼?” “오빠 그냥 단지 군대 가서 그런 건 아냐” 등 고인이 2017년 9월28일 작성한 메모가 포함돼 있다고 유족 측은 밝혔다.</p> <p contents-hash="298e9926a889024716e0af1b71018d7a6e986740f371a35baaadf40155b0af7d" dmcf-pid="9PBfXyCEs9" dmcf-ptype="general">아울러 김새론 측은 “SBS PD가 이 메모를 고 변호사에게도 제시해 확인을 거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고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물을 통해 “메모에 ‘군대’라는 단어가 없다”고 밝혔고, 이후에는 “두 가지 버전이 있다”며 증거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2ed6b17056f4049800c0381077959f23b58628e6c9dc9e46ca52d1bdbfb01b3c" dmcf-pid="22pBTCwaEK" dmcf-ptype="general">김새론 측은 이를 반박하며 “우리는 인터뷰 당시 메모 원본을 프린트해 제공했고, 파일 형태로도 SBS 측에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송 PD와의 사후 통화에서도 ‘유족 측이 제공한 것 그대로를 고 변호사에게 보여줬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f1ff164d0c3284562012505c0031f9015b49a7f56acc8bd5a0e36aa869bab50" dmcf-pid="VVUbyhrNmb" dmcf-ptype="general">또한 “(김수현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 커리어를 위해 우리에게 조작 프레임을 씌우지 말고, 곧 발표될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를 기다려달라”면서 “새론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수사기관에 모두 제출 및 수사에 성실히 임했고 수사기관에서 ‘언론 접촉을 자제해줬으면 좋겠다’고 권고해 고 변호사의 일방적인 언론플레이에 대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51812267b5e4e173c69278f0303df531011e53be8bad321c54011750f33d5d7" dmcf-pid="ffuKWlmjEB" dmcf-ptype="general">한편 김새론은 김수현 생일인 지난 2월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유족 측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고인이 미성년이던 시절부터 약 6년 동안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제기했다. 더불어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약 7억 원의 위약금 청구 내용증명을 보냈다고도 밝혔다.</p> <p contents-hash="fb1f88dffcd79594bdfb96631f670aecd08b57b6ef11c3cd3419425ff3cac2c3" dmcf-pid="4479YSsAmq"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수현은 지난 3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미성년이던 시절 교제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눈물로 반박했다. 이후 유족 및 ‘가세연’ 운영진을 상대로 총 120억 원의 민·형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을 포함한 고소·고발 절차도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79739fdb44d346e964cc158e4ac82a200374f0d879fb5220f4f730bd75cfeb10" dmcf-pid="88z2GvOcwz" dmcf-ptype="general">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물어보살' 사연男 "이별 후 121㎏→67㎏까지 감량…전 여친 바람피워" 12-01 다음 올림픽 전 마지막 대회 금‥"챔피언 보이 되고 싶어요"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