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성병숙 "전남편 신혼 첫날밤 돌변..시父 장례식때 우니 연기하지 말라고"(같이삽시다) 작성일 12-0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1VbutWy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2e271cffb8a0c6586c2fbc56451ef1071625bd3dae17bd51a7fe4857071e4a" dmcf-pid="BcdrkaJ6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poctan/20251201211849617exzc.jpg" data-org-width="559" dmcf-mid="7kYqUtGh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poctan/20251201211849617exz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525cd80cbaa95917621615cdef637ca35cbf6e0ed1835e633227f58be14779b" dmcf-pid="bkJmENiPyp" dmcf-ptype="general">[OSEN=하수정 기자] '같이 삽시다' 성병숙이 첫 번째 남편의 180도 다른 얼굴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7aa3e262d0d07bd3a4a42c3474f6edfe54edf103290f1fea5b7d7efc463a8222" dmcf-pid="KEisDjnQC0" dmcf-ptype="general">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성우 출신 배우 성병숙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33f3d94b7dc335e03206b4a2ccfe9d484949c7db54f302c8b2a79bad222948dc" dmcf-pid="9DnOwALxl3" dmcf-ptype="general">성병숙은 '뽀빠이', '이상한 나라의 폴' 등 친숙한 만화영화 성우 출신으로, 라디오 DJ로도 목소리를 알렸다. 이후 80년대 인기 가요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 MC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미생', '선재 업고 튀어'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 활약 중이다. </p> <p contents-hash="32a05ba1c2d697d77ab60e27d37d863f2c11984f40817f5d22f6d6ec02d842cc" dmcf-pid="2wLIrcoMlF" dmcf-ptype="general">어린시절 집안의 무남독녀로 귀하게 컸다는 성병숙은 이모부의 중매로 첫 번째 결혼을 했다며, "남편을 처음 봤을 때 너무 예쁘게 생겼더라. 전영록 스타일이었다. 키도 작고 아담한 체구에 예쁘게 생겼었다. 순수하고 나한테 잘하는 모습이 좋았다"며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1293878adc991371168f237bc71dbd092a919ea0cde3ac16521f503db1f1f2" dmcf-pid="VroCmkgR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poctan/20251201211849893wala.jpg" data-org-width="500" dmcf-mid="zDF49z3Gv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poctan/20251201211849893wal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e84ecb735911853606cfdd2a57b74f9b3e6c4f3c75f11e274394361c87e2fef" dmcf-pid="fmghsEaey1" dmcf-ptype="general">이어 "난 외동딸이었는데, 결혼 전 시댁을 갔더니 거기는 6남매였다. 그것도 좋았다. 그래서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다"며 "근데 첫날부터 모든게 깼다. 신혼여행 갔다 와서 불을 다 끄고 초를 켜놓고 꽃꽂이를 해놓고 남편을 기다렸는데 그걸 보더니 남편이 '장난하냐? 밥 줘' 그러더라. '불 켜봐 넘어지겠다'고 했었다"며 서프라이즈 파티를 보고 핀잔을 준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2460e815cea32e256a6ca6d2113687930fc5b1e44641bbe4fd9ddef31af0b179" dmcf-pid="4salODNdT5" dmcf-ptype="general">성병숙은 "만약 시아버지만 살아계셨으면 그런 걸 다 얘기하고, 그럼 시아버지가 '걔가 그런데가 있지, 네가 참아라 걘 내가 잘 타이르마' 이러셨을 것 같다. 아버님이 천군만마 였는데. 갑자기 병이 걸리셔서 돌아가셨다"며 "장례식 때 내가 제일 슬프게 울었다. 근데 내가 그렇게 우니까 고모가 나한테 '연기자라서 참 잘운다'고 그랬었다. 난 아직도 그게 가슴에 남아 있다"며 시댁에 느꼈던 서운함을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071489277d6d1893fe57eb63301cdbb3c8167f0df82fe1c50f163a786d4c86af" dmcf-pid="8ONSIwjJSZ" dmcf-ptype="general">"결혼 얼마만에 이혼했냐?"는 질문에 성병숙은 "2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29b1b3b9b82a06a8aa4a838ccde18a312431558e47e1a6efa203dc677fd886f7" dmcf-pid="6hcylskLvX" dmcf-ptype="general">/ hsjssu@osen.co.kr</p> <p contents-hash="15a9e0295170063d402658da72df9cd61b1cf82ffaefdf10b88844178ac147d6" dmcf-pid="PlkWSOEolH" dmcf-ptype="general">[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진우 대한체육회장배 동호인3쿠션 男최강조 2연패…여자부는 박서정 우승 12-01 다음 '늦장가' 윤정수 "2세 계획? 아내 원자현이 더 적극적"(4인용식탁) [TV캡처]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