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하냐? 밥줘” 성병숙, 첫 번째 남편은 돌변 → 두 번째 남편은 실종 [TVis] 작성일 12-0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yGWVBpXr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a96cb9fc5278640cdc144d5ddee6ad8b7d3c5feba892c62404e99c8b7c9a3a" dmcf-pid="3WHYfbUZE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ilgansports/20251201220717122xczu.jpg" data-org-width="800" dmcf-mid="tzXG4Ku5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ilgansports/20251201220717122xcz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34b9aa32f07ae49b8c24029a8bc673fd87f0835541a6c23f79451a122ec3c7" dmcf-pid="0YXG4Ku5Il" dmcf-ptype="general">배우 성병숙이 결혼과 이혼, 그리고 두 번째 남편과의 파란만장한 세월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6a4bc8d903fbb734ab95d5434bef939cfe8328168d992c3f12f7f4a7c26a94fa" dmcf-pid="pGZH8971Eh"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성우 겸 배우 성병숙이 출연해 두 차례의 결혼과 그 뒤에 남은 깊은 상처를 솔직하게 고백했다.</p> <p contents-hash="668e1d53b6b79d865e3304ee70e7e31a875c30a106381ee9ecc2796071bedd73" dmcf-pid="UH5X62ztsC" dmcf-ptype="general">성병숙은 먼저 첫 번째 결혼을 떠올렸다. 그는 “연애 결혼은 아니었다. 이모부의 소개로 여섯 번의 선을 본 끝에 만난 남자와 결혼했다”고 회상했다. 첫 만남에 대해선 “너무 작고 예쁜 사람이 나와서 밥도 못 먹을 정도로 떨렸다. 순수한 모습에 마음이 갔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e8a55c3ea1c4e2c598f55a4dc04f2e545f35fb7c011acfa3d7c024a14784d28" dmcf-pid="uX1ZPVqFOI" dmcf-ptype="general">하지만 설렘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는 “연애 3개월 만에 결혼했는데, 결혼 첫날부터 ‘이 결혼은 아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신혼여행 후 집 안을 꽃과 촛불로 꾸미며 남편을 맞았지만 돌아온 반응은 “장난하냐, 밥부터 줘라”였다. 성병숙은 “그 순간 모든 기대가 깨졌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42a343cf66b74e22bfdab7f7fbca1a02d1a7d963cd6496fea3b5a790fe4ad0b6" dmcf-pid="7Zt5QfB3sO" dmcf-ptype="general">그가 유일하게 기댈 수 있었던 사람은 시아버지였다. “남편과 갈등이 생기면 시아버지가 제 편에서 달래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지만, 갑작스러운 병으로 시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며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례식에서 제가 제일 많이 울었는데, 고모님이 ‘역시 연기자라서 잘 운다’고 하더라. 그 말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 있다”고 했다. 결국 성병숙은 결혼 2년 만에 이혼을 택했다.</p> <p contents-hash="8244e910bc74a7e415976ea4cbcd10b02cd6bddb19b251da0affa16ce4832c6f" dmcf-pid="z5F1x4b0ms" dmcf-ptype="general">이후 삶은 또 다른 시련을 맞았다. 성병숙은 딸이 “다른 아이들은 아빠가 있는데 나는 없다”며 울며 돌아오던 모습을 떠올리며 “아이에게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두 번째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d8dfbf243192719ea07be8d6cffc63517af5eedafc50c07a6f75f2fd44c9085" dmcf-pid="qxeMIwjJOm" dmcf-ptype="general">하지만 두 번째 남편과의 결혼 생활 역시 힘겨웠다. 결혼 초반에는 남편 사업이 잘돼 넉넉하게 살았지만, IMF 시기 한순간에 사업이 무너지며 압구정 70평대 아파트에서 쫓겨나는 상황까지 겪었다. 그는 “1997년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나라가 IMF일 때 나도 전쟁 같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6d4205b9e98629ce5a15028210ddfa0b7f9ff223b96eaa7a22888bbb1e8e366" dmcf-pid="BMdRCrAirr" dmcf-ptype="general">그 후 남편은 “한 달 후 돌아오겠다”며 해외에 나간 뒤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았다고. 성병숙은 “회사 빚이 100억이었다. 내가 다 해결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며 믿고 보냈는데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며 아픈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2c36c4c19a7eef43f008027e02fb1be97672080b402c75d34b5b01c70291149" dmcf-pid="bRJehmcnww" dmcf-ptype="general">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예원, 함은정♥김병우 결혼식 포착 "너무 예쁜 내 동생" 12-01 다음 충북 고3 학교스포츠대회…대원고·충주고 우승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