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디지털 치유정원' 3만5천여 명 품고 성료... ESG 실천 확장하며 스포츠 후원까지 앞장 작성일 12-01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디지털 숲에서 치유를 경험하다"... 6개월간 3만5천 시민 찾은 미래형 정원<br>탁구·태권도·e스포츠까지... 비인기 종목 품은 두나무의 '스포츠 ESG'<br>산림청·서울시와 공모전 추진... 기술 기반 정원 문화 확산 나선다</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01/0000147298_001_20251201231907508.jpg" alt="" /><em class="img_desc">두나무(대표이사 오경석)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인 '세컨포레스트_디지털 치유정원'이 관람객 약 3만 5000명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5 디지털 치유정원 방문객 설문결과). /사진=두나무</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디지털 치유정원' 프로젝트를 통해 6개월간 약 3만5천 명의 시민에게 치유 경험을 제공하며 ESG 실천 기업으로의 면모를 명확히 했다. 두나무는 기술 기반 회복 정원 조성뿐 아니라 ▲탁구리그 후원, 태권도 품새 선수 지원, ▲LCK 공식 스폰서 참여 등 비인기 스포츠와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스포츠 ESG'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br><br><strong>기술과 자연 결합한 '가상의 숲'… 6개월간 3만4,638명 체험</strong><br><br>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서울 보라매공원에 조성한 '세컨포레스트_디지털 치유정원(이하 디지털 치유정원)'이 관람객 약 3만5천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5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된 이 공간은 평균 하루 300명가량이 찾으며 도심 속 새로운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았다.<br><br>두나무가 자체 디지털 기술력을 활용해 구현한 디지털 치유정원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 그리고 회복의 순환에 착안해 조성된 가상의 숲이다. 2023년 금천소방서에서 시작해 재난 대응 공무원, 재활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정서 치유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효과를 인정받았다. 2024년 성수동 팝업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처음 선보였고, 올해는 시민 대상 정원 박람회를 통해 확장됐다.<br><br><strong>방문객 92.3% "치유 효과 느껴"… 미래형 정원 모델로 호평</strong><br><br>설문 결과에서도 긍정적 반응이 확인됐다. 방문객의 92.3%가 "치유 효과를 체감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47.3%는 이 공간을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치유 공간'으로 평가했다. 또 33.1%는 '자연과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정원의 형태'라고 답하며 디지털 기술이 구현한 숲의 가능성을 높게 봤다. 특히 약 70%는 두나무가 구현한 자연 재현 기술을 미래 정원 모델로 바라보며 공공·치유 시스템으로 확장될 잠재력을 인정했다.<br><br>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기술과 자연이 대립한다는 편견을 넘어, 기술이 자연을 확장하고 인간의 정서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음을 증명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br><br><strong>ESG 실천 활동 확장… 비인기 스포츠와 e스포츠까지 후원</strong><br><br>두나무는 디지털 치유 프로젝트뿐 아니라 스포츠 영역에서도 ESG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직접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지는 않지만, 투명한 기업 운영과 사회적 환원 활동의 연장선에서 '스포츠 ESG 후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br><br>대표적으로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공식 후원을 통해 국내 탁구 저변 확대와 리그 흥행 기여,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선수 후원 등 비인기 종목 선수 육성 및 국제 경쟁력 확보 지원, ▲국내 최고 e스포츠 무대인 2025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스포츠 영역에서도 ESG 가치를 실현하며 청소년 꿈 지원, 지역 스포츠 인프라 개선, 선수 활동 기반 조성 등 사회적 파급 효과를 키워가고 있다.<br><br>업계에서는 두나무의 스포츠 후원을 단순한 이미지 제고 차원이 아닌 "미래 세대의 성장 기반과 스포츠 다양성 강화"라는 ESG 철학의 연장선으로 평가하고 있다.<br><br><strong>정원 문화 고도화를 위한 공모전도 추진… 최종 심사 앞둬</strong><br><br>두나무는 오는 12월, 산림청·서울시와 함께 디지털 기반 정원 문화 발전을 위한 공모전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산림청장상, 서울시장상, 두나무 대표이사상 등 총상금 2,000만 원이 수여되며, 선정작은 향후 실제 디지털 치유정원 운영 프로그램에 활용된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홍윤화♥김민기, 결혼 8년차인데 꼭 끌어안고 모닝뽀뽀 ‘충격’ (동상이몽2) 12-01 다음 '동상이몽2' 엄지윤 "가장 결혼하기 싫은 상대 김원훈, 아직도 '장기연애' 오해받아" [TV캡처]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