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사람도 결혼을…”논란 자초한 양준혁, 도마 위에 오른 ‘아내 홀대’ 작성일 12-0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bzXyCEC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04ce9ff05dc75e125c3885a8c99a2c83568fc401220c92f4ed753890147d26" dmcf-pid="WDKqZWhD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poctan/20251201232240030czbs.jpg" data-org-width="500" dmcf-mid="QLWvENiP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poctan/20251201232240030czb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10a1a6fedcb59688135843252b210895b5fc275f7ea4a58eefa3f2483165341" dmcf-pid="Yw9B5Ylwyi"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연매출 30억 원의 사업가로 변신한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을 계기로 뜻밖의 역풍을 맞았다. 사업 성공기보다 더 화제가 된 것은 19세 연하 아내를 향한 그의 무심한 태도와 경솔한 발언들. 방송 내내 이어진 언행이 시청자들의 비판을 부르는 데 충분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bf3a31853a0da732e4b65e6de7159144ae119bef7ec9f76634c8d8e41e5ea8cb" dmcf-pid="Gr2b1GSrTJ"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방송된 사당귀에서는 포항 구룡포에서 방어 양식장을 운영 중인 양준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3천 평 규모의 양식장은 물론 낚시터·횟집·카페까지 4개 사업장을 운영하며 ‘양신’을 넘어 ‘방신’으로 불릴 만큼 사업적 성공을 거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문제는 그가 아내 박현선을 대하는 태도였다.</p> <p contents-hash="569e143b15e88678b75aa3cf318ddaa493385e285e0d5391f7ac542a10ea85a6" dmcf-pid="HmVKtHvmWd" dmcf-ptype="general"><strong># “아내는 방어 밑에”… 시청자 차갑게 만든 서열 발언</strong></p> <p contents-hash="104f14baad2a6520eb7f451edac2e8af6f99ac1898afc06f795483f2887bb0a8" dmcf-pid="Xsf9FXTsSe" dmcf-ptype="general">직원들이 “형님은 방어한테 뽀뽀도 한다”고 전하자, 박현선이 “나랑도 안 하잖아”라고 웃으며 말한 순간. 전현무가 “그럼 아내는?”이라고 묻자 양준혁은 이렇게 답했다.“요즘 방어랑 우리 이재랑 동격 됐어요. 아내는 방어 밑.”이라 한 것. </p> <p contents-hash="e707bb9fed3b9252037f1e6f8c19073d77636f3d73083c12174857d77bbd0aa4" dmcf-pid="ZO423ZyOCR" dmcf-ptype="general">전현무조차 “이런 형도 결혼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이어진 질문에서도 양준혁은 “1순위는 딸과 방어, 아내는 2순위”라고 하며 불편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06229c6fcf5170a2a27dbac0bd919e4cdd1acb2934cbbe71129353b12d737351" dmcf-pid="5I8V05WIvM" dmcf-ptype="general">더구나 박현선은 남편의 건강을 위해 저당 주먹밥과 따뜻한 콩나물국을 준비해 양식장까지 찾아갔다. 그러나 양준혁의 반응은 연신 불평뿐이었다. “싱겁다” “김치도 가져와라”“오곡밥은 꺼끌꺼끌하다”“콩나물국도 심심하다”는 반응.</p> <p contents-hash="148b3b44b9d5fd60260334587e547c26c670a0e7a4d937ee393b5ed6f6812adb" dmcf-pid="1C6fp1YCTx" dmcf-ptype="general">직원들을 먼저 챙기는 듯한 태도에 박현선이 “서방님 먼저 챙겨야지”라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패널 김영희는 “저라면 싱겁다고 하면 방어 물 퍼다 줄 것”이라며 일침을 날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9675b3e69bae824223a39266c28bff8bd1f51de30060e49598dd7c716c8adb" dmcf-pid="t6ySkaJ6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poctan/20251201232240259knvj.jpg" data-org-width="530" dmcf-mid="x4SCjLRf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poctan/20251201232240259knv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86f032a08ffa31486be60e3c767d94d8946157e4d358e40d2cd4d9a62f1029b" dmcf-pid="FPWvENiPSP" dmcf-ptype="general"><strong># 반복된 사업 실패에도… 또다시 2억 투자, 아내는 몰랐다</strong></p> <p contents-hash="7b59e590923b7da2c05e27828244317ea6f84de985be429b583de96c89bc3baa" dmcf-pid="3QYTDjnQC6" dmcf-ptype="general">양준혁은 스테이크·콩국·스크린야구펍 등 수차례 사업 실패 끝에 방어로 성공했지만, ‘사업병’은 여전했다.최근에도 트럭 4천만 원, 5톤 물차 1억 8천만 원 등 2억 원 넘는 금액을 또다시 투자한 상황.</p> <p contents-hash="85c47871e5867ebfbed2337dd5825b8262182f0d3fcfa1b349b3ab602200ef2f" dmcf-pid="0xGywALxy8" dmcf-ptype="general">문제는 아내가 이 사실을 몰랐다는 것. 뒤늦게 직원들의 말로 상황을 알게 된 박현선은 깜짝 놀라며 물었다.“오빠, 어디서 자꾸 돈이 나와? 나 줄 돈은 없고?”라 말하자 양준혁은 태연하게 말했다. “너는 카페에서 벌어서 써라.”라고 말한 것. 전현무는 “이 형 보니까 방어랑 결혼했네”라며 한 번 더 경악했다.</p> <p contents-hash="c65c495cce4d2d18e651bfb26ad6007589662a667857b000a539f970645d3d43" dmcf-pid="pMHWrcoMy4" dmcf-ptype="general">박현선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결국 속마음을 털어놨다. “4월 26일 카페 오픈식 이후로 한 번도 본가에 못 갔다.”“겨울옷도 집에 있는데 가져갈 시간이 없었다.”“양준혁은 일만 벌여놓고 ‘누군가 하겠지?’ 하는데 그게 늘 나였다.”며 말한 모습. 직원들조차 “형수님 먼저 챙겨야 한다”고 거들며 안타까움을 더했다.</p> <p contents-hash="90ecabb9025716596ace7131bc46932635b56c3272b7c291d7b94326f386382d" dmcf-pid="URXYmkgRvf" dmcf-ptype="general"><strong>#. 논란 커지자 시청자 반응도 싸늘</strong></p> <p contents-hash="b0baf14b8af2490a96c8d43350b51db04c3f3419c37820624151e3b8e1602687" dmcf-pid="ueZGsEaeTV" dmcf-ptype="general">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다음과 같은 반응이 쏟아졌다.“방어보다 아내가 아래라니? 말이 되냐”“저런 태도로 어떻게 결혼을 했지…”“농담이어도 선 넘었다. 아내 사랑 하나도 못 느끼겠다”는 반응. 반면 소수 의견은 “예능이라 과장된 연출도 있을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dc617e0d621354543170a1db09874c7bf4a1464791e810b90a2284bef9a02d5" dmcf-pid="7d5HODNdy2"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bbf820c6ff149e49a44b00d44d13e546f6b13c5b4b3118915fd45f7c334ce73e" dmcf-pid="zJ1XIwjJW9" dmcf-ptype="general">[사진] 방송화면</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용사 전향' 이지현 "전 남편 양육비 미지급, 두 번 소송했다"('묵고살자') 12-01 다음 '음주 3아웃' 윤제문, 데뷔 무대였던 '연극'으로 돌아왔다..."나 연출가" ('마트로시카')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