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이우경-김민아 등 순조롭게 16강 行...차유람은 최연주에 덜미 작성일 12-02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02/0000368412_001_20251202000507094.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우리금융캐피탈)가 순조롭게 16강에 발을 디뎠다.<br><br>스롱은 1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8차 투어 '하림 L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장혜리에 세트스코어 3-1(11-3, 11-6, 9-11, 11-2)로 완승을 거뒀다.<br><br>이 날 승리로 스롱은 장혜리와 상대전적을 3승1패로 늘렸다.<br><br>스롱은 현재까지 시즌 2승, 준우승 1회 등을 거두며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을 거머쥐면 시즌 3승, 초대 하림 대회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br><br>1세트부터 스롱에게 분위기가 모였다. 장혜리가 대부분의 이닝에서 점수를 많이 얻지 못하며 주춤대는 사이, 스롱은 초반 연달아 6득점을 쓸어모으고 7이닝 3득점, 8이닝 2득점으로 선승했다.<br><br>마찬가지로 2세트에서도 스롱은 대부분의 이닝에서 공타 없이 연속으로 점수를 긁어모았다. 장혜리가 3세트에서 간신히 9-11로 한 차례 반격했지만 그 이상의 반전은 없었다. 스롱은 4세트 6~7이닝 연달아 뱅크샷을 터뜨리고 8이닝에 마무리 득점을 얹어 경기를 끝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02/0000368412_002_20251202000507131.jpg" alt="" /><em class="img_desc">이우경</em></span><br><br>직전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첫 준우승을 거머쥔 이우경(에스와이)도 정보윤(하림)을 마찬가지로 3-1로 완파했다.<br><br>정보윤은 하이런 5점을 내세워 1세트를 11-2로 먼저 가져갔지만 이우경이 2, 3, 4세트를 연달아 밀어붙이며 쓴 입맛을 다셨다.<br><br>같은 시간대에 경기를 치른 임경진(하이원리조트)과 김보미(NH농협카드)도 각각 최보람과 최지민(휴온스)을 나란히 잡고 16강에 발을 얹었다.<br><br>후발주자인 차유람(휴온스)도 최연주에 1-3으로 덜미를 잡혀 조기에 탈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02/0000368412_003_20251202000507171.jpg" alt="" /><em class="img_desc">휴온스 차유람</em></span><br><br>차유람은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회 준우승을 제외하고 올 시즌 7개 대회에서 전부 32~64강 사이를 헤매며 부진에 빠졌다.<br><br>김세연(휴온스)은 승부치기 끝에 강유진을 잡았고 김민아(NH농협카드)와 한지은(에스와이)도 16강에 올랐다.<br><br>이에 따라 16강에서는 임경진-김보미, 김세연-최연주, 김민아-한지은의 대결이 먼저 성사됐다. <br><br>2일 오후 3시 30분과 오후 8시 30분에는 LPBA 32강 3~4턴 경기가 열린다. 3턴에서는 최혜미(웰컴저축은행)-히다 오리에(일본, SK렌터카), 이미래(하이원리조트)-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 크라운해태), 박예원-이신영(휴온스),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장가연의 대결이 열린다.<br><br>4턴에서는 박정현(하림)-김한길, 강지은(SK렌터카)-백민주(크라운해태), 김예은(웰컴저축은행)-김다희(하이원리조트), 황민지(NH농협카드)-임정숙(크라운해태)이 만난다. <br><br>사진=PBA, MHN DB<br><br> 관련자료 이전 “가슴이 너무 커서 어깨 아파…주기적으로 마사지 받아야” 여성테니스 스타의 은밀한 고백 12-02 다음 [TVis] 임수향 ‘뛰산’ 첫 훈련서 눈물… “나만 뒤처져서 창피했다”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