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간판 장우진, 혼성단체 월드컵 '순항' 작성일 12-02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조별리그 3그룹 1위 유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12/02/0000154437_001_20251202001001858.png" alt="" /></span>'한국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청대초-남춘천중-성수고 졸업·사진)이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 탁구 국가대표팀이 혼성단체 월드컵 3회 연속 결승 진출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br><br>한국은 1일(한국 시간) 중국 쓰촨 청두에서 열린 대만과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조별리그 3그룹 2차전에서 게임 스코어 8-6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별리그 2전 전승(승점 4)을 기록하며 선두를 탈환했다.<br><br>장우진은 세 번째 경기인 남자 단식 주자로 나서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혼합 복식에서 박강현(미래에셋증권)-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0-3으로 완패한 뒤 여자 단식에서 신유빈(대한항공)이 2-1로 신승을 거두며 열세인 상황이었다. 린옌춘을 상대로 첫 게임을 11-4로 가볍게 가져온 장우진은 두 번째 게임에서 7-11로 고배를 마셨으나 세 번째 게임에서 다시 11-9로 제압하며 격차를 좁혔다. 이어 김나영-최효주(한국마사회) 조가 2-1 신승을 거두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박강현-오준성(한국거래소) 조가 2-0 완승을 거두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한편, 한국은 2일 오후 6시 미국과 조별리그 최종전(3차전)에 나선다. 한국은 그룹별 1~2위가 진출하는 8강 티켓을 확보한 상황이고, 미국은 조별리그 최약체로 평가되는 만큼 사실상 선두 역시 확정 지은 분위기다. 한규빈 기자<br><br>#장우진 #월드컵 #탁구간판 #조별리그 #박강현<br><br>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 이해진, 두나무 합병으로 '100배 격차' 극복할까? 12-02 다음 프로농구 원주DB, 이흥섭 신임 단장 선임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