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셰프' 동물학대 논란 해소…'펭귄 거꾸로 든 장면' 백종원·임수향 아니었다 [MD이슈] 작성일 12-02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px7ZyOr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ba48e569368e9e360a56e1f8d14ca4221f2308affc04448fdb07815abb77d3" dmcf-pid="xwUMz5WIE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극의 셰프'가 동물 학대 의혹에서 벗어났다. /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ydaily/20251202050623877bhvm.jpg" data-org-width="600" dmcf-mid="6f9ofutW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ydaily/20251202050623877bh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극의 셰프'가 동물 학대 의혹에서 벗어났다. / 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ea758b01bae114fa8f1718d48b59b6c533b981218a58f965566dd71237d8f7" dmcf-pid="yBAWEnMVDO"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남극의 셰프'에 제기됐던 동물 학대 의혹이 방송을 통해 오해로 밝혀졌다.</p> <p contents-hash="3bd2f94a33bfec9964befe07f74a0b91cc6d51f5addbd873603398c46d241d2d" dmcf-pid="WbcYDLRfss" dmcf-ptype="general">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남극의 셰프'에서는 백종원, 임수향, 엑소 수호, 채종협이 남극 세종기지 대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남극 특별보호구역 '펭귄마을'을 찾았다.</p> <p contents-hash="b8d12a07589e05a0de61a500dbe6dee324e42aefa05ab394563cf88fab2ef86e" dmcf-pid="Y2DXmaJ6Em" dmcf-ptype="general">이날 네 사람은 연구원들을 따라 펭귄 관찰 및 측정 작업을 보조했다. 현장에서는 연구원들이 펭귄에게 위치 추적기를 부착하고, 크기와 움직임을 기록하는 신체 검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30dc3d0eae826ccd35f3abb3adac4875219b6fef3bae77f99ffba6a522c4c4dd" dmcf-pid="GVwZsNiPIr" dmcf-ptype="general">남극 보호 규정상 펭귄과 접촉할 수 있는 사람은 사전 허가를 받은 연구원뿐이다. 출연진은 직접 펭귄을 만지지 못하고 연구원의 지시에 따라 수치를 받아 적고 기록하는 역할만 맡았다.</p> <p contents-hash="e0443878f96a83b5225b3861e4301ea7a1e7675a488250871f4f66f825ed36eb" dmcf-pid="Hfr5OjnQOw" dmcf-ptype="general">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누군가 펭귄의 꼬리를 잡아 거꾸로 들어 올리는 모습이 담기며 온라인에서는 "동물 학대 아니냐"는 논란이 빠르게 확산됐다. 일부 누리꾼은 해당 인물이 출연진으로 추정된다며 비판을 쏟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a8c36e37080c7d881e748c47b9cfb67cf23f0a3858328e30fd9018ec2542e3" dmcf-pid="X4m1IALx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극의 셰프' 출연진이 동물 학대 의혹에서 벗어났다. /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ydaily/20251202050625155rkvn.jpg" data-org-width="550" dmcf-mid="Ph5fFyCE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ydaily/20251202050625155rk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극의 셰프' 출연진이 동물 학대 의혹에서 벗어났다. / 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e6193324d94ea79b0ff48fece2ef94540aa32aed0118f14ff920a8dc89c67c" dmcf-pid="Z8stCcoMDE" dmcf-ptype="general">그러나 본방송에서는 해당 장면의 주인공이 출연진이 아닌 전문 펭귄연구원임이 명확히 드러났다. 이는 공격성이 있는 턱끈펭귄을 포획해 검사를 진행할 때 사용되는 정식 연구 방식이며, 무릎 위에 올려서 신체 검사를 진행한 장면 역시 연구원의 허가된 업무 절차였다.</p> <p contents-hash="66e9b64baf0f2538b9c4dd1c265e102a320e2bf4aaa9e5f58f7240a605fd3548" dmcf-pid="56OFhkgREk" dmcf-ptype="general">출연진은 펭귄의 체중·길이 등 검사를 진행하는 연구원 곁에서 기록을 남기거나 위치추적기 부착을 도우며 보조 역할을 수행했다. 백종원과 임수향은 "손이 정말 많이 필요한 작업이다. 혼자 하면 무지 힘들 것 같다"며 연구팀의 노고를 체감했다.</p> <p contents-hash="e90cd9e8f7aeca50ad9fd2f501baad730e60625a2b91fc4a36b8f6102a137cbf" dmcf-pid="1PI3lEaeDc" dmcf-ptype="general">임수향은 "정말 고생하시더라. 사명감이 없으면 못 할 일 같다"고 감탄했고, 채종협 또한 "펭귄을 가까이 보면서도 절대 만지지 못하는 이유를 알겠다"며 연구 환경의 엄격함에 놀라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10976d06aa5d60077e25c756d621a008a212179d01144a84b4d7b1d643e275b" dmcf-pid="tQC0SDNdrA" dmcf-ptype="general">결국 논란이 됐던 장면은 연구 목적의 정당한 절차로 확인되며, 출연진의 동물 학대 의혹은 완전히 해소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동엽 "번아웃 한 번도 경험 無…'거지 시절' 떠올리면 모든 게 감사" 12-02 다음 ‘체감 성능’ 더 좋네… 챗GPT 흔드는 제미나이 3.0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