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숙 "남편 사업 실패, 압구정 아파트서 쫓겨나" [RE:TV] 작성일 12-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1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OM6gd8Y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3ec62de0564273f5095debb6f1906b198b42ba7ea7b4ed4fc9fdc470e660c4" dmcf-pid="ZsIRPaJ6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1/20251202053126334eqno.jpg" data-org-width="735" dmcf-mid="G4SiRcoM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1/20251202053126334eqn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ab9f583ebde923e1032b2d4150e8e8f0b1c653c7e9c060dc12b7e5ed4e69dd" dmcf-pid="5OCeQNiPX6"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성병숙이 전(前)남편의 사업 실패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880ecf4784f9900ddd101ae42e3e6f6b9e51ed686a27f81bcfc80476d1f378b" dmcf-pid="1wNKzQV7G8" dmcf-ptype="general">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성우 겸 배우 성병숙이 등장해 '사공주'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p> <p contents-hash="1b8605c4cd0008f76ecfbbcbedf2c884423561a3d1d19146a2802b7242bc0e2b" dmcf-pid="trj9qxfzG4"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서 성병숙이 두 번의 이혼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모부 중매로 처음 결혼했던 첫 남편은 연애 3개월 만에 부부가 됐지만, 결혼하자마자 돌변했다고 전해졌다. 성병숙이 "결혼 첫날부터 깼어. 촛불 켜고 이벤트를 했는데, 남편 반응이 '장난하냐? 밥 줘' 하더라. 결국 2년 만에 이혼했다"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ea62d5c4485d88b056313c4a06951aff2927cb2c75294d5046014ce24b0cae" dmcf-pid="FmA2BM4q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1/20251202053127778bpgg.jpg" data-org-width="500" dmcf-mid="HOhdxjnQ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1/20251202053127778bpg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57efdaf9f5f7384c4bcbd71078b9d35fc05e3bbf50efd6cd21878eb80f9d4d" dmcf-pid="3scVbR8BHV" dmcf-ptype="general">두 번째 결혼은 딸을 위해서 하게 됐다고. 성병숙이 "딸이 유치원에 가면 그렇게 자주 울면서 오더라. 다른 애들은 다 아빠가 있는데, 자기는 왜 없냐고, 만들어 달라고 했다. 그래서 아빠를 만들어 준다고 약속했다. 마침 친구가 소개해 줘서 연애라는 걸 해보고, 사계절을 다 만나보고 서로 좋아서 결혼했다"라며 회상했다.</p> <p contents-hash="df1f85314521d3f22aa69562137063fa6b966b4b2b29570982ecca66b64a17e0" dmcf-pid="0OkfKe6bG2" dmcf-ptype="general">그가 "두 번째 남편은 사업가였다. 사업이 너무 잘되고 늘릴 때라서 초반에는 왕비로 살았는데, 하루아침에 하녀가 됐다"라고 밝혔다. 특히 "70평 압구정 아파트에서 쫓겨났다"라며 "1997년 전후로 내 인생이 나뉘는데, 그 전이 전반이고, 1997년 이후가 후반인데, 상처가 안 잊혀. 나라 전체가 위기였던 IMF일 때 나도 전쟁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cfb67b32385ff59826352a26aaab82c2e72a45da02f820946de518bd05b5c27" dmcf-pid="pIE49dPKZ9" dmcf-ptype="general">성병숙은 "(두 번째) 남편이 (사업 문제를) 다 해결할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한 달 후에 돌아온다고 했는데, 아직 안 돌아왔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편 빚이 얼마였는데?"라는 물음에는 "부도 액수가 100억원이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채권자들이 다 나한테 오더라. '아침마당' 출연할 때였는데, 생방송을 어디서 하는지 아니까 다 찾아오더라"라며 "내가 보증도 섰다. 남편이 나 몰래 인감도장을 가져갔던 것"이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p> <p contents-hash="70e576c65f70339793e1eb2265e2674cc384b7f386b699db4f66e9a8f27d17e9" dmcf-pid="UCD82JQ9HK" dmcf-ptype="general">llll@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영훈 "곡 써 달라고 납치당한 적 있어" 충격 [RE:TV] 12-02 다음 최다니엘, '다단계 모임' 참여 고백…"오래 좋아한 첫사랑이 데리고 가" (최다니엘)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