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치면 태블릿…베일 벗는 두 번 접는 삼성 '갤럭시Z트라이폴드' 작성일 12-02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G'자 모양 접히는 듀얼 인폴딩 구조…두께는 14㎜ 추정<br>초도물량 적은 새 폼팩터…400만 원 중반 출고가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2z2cSsAt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6f44a6aa88030d28e06ff34bc48b3d8ff46d4ca1127af0856644720caaf727" dmcf-pid="HVqVkvOcY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8일 경북 경주 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부대행사인 'K-테크 쇼케이스' 삼성전자 부스에서 두 번 접는 스마트폰인 ‘트라이폴드폰’ 실물이 최초 공개되고 있다. 2025.10.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1/20251202062116127xolv.jpg" data-org-width="1400" dmcf-mid="QcfxOXTs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1/20251202062116127xo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8일 경북 경주 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부대행사인 'K-테크 쇼케이스' 삼성전자 부스에서 두 번 접는 스마트폰인 ‘트라이폴드폰’ 실물이 최초 공개되고 있다. 2025.10.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9f1af86a88045cdab899648fc22cc814af99cb8de4c7a5bc293c9d1e320f6e" dmcf-pid="XfBfETIkXF"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새로운 스마트폰 폼팩터인 '두 번 접는(트라이폴드) 폰'을 공개한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라는 명칭으로 출시될 신제품은 일부 시장에서 한정판매되며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알리는 첨병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75281539f6de7a9f0a7070651ff2d9b6d369a3a2803d9a782348706bc2558c9" dmcf-pid="Z4b4DyCEXt"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2일 미디어데이를 열고 갤럭시Z트라이폴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는 12월 초중순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4fe3dfbff864f8415bbd28a032a6470f4a24a4861f43789bd3ef831b6e99c5b8" dmcf-pid="5p5pJDNd11" dmcf-ptype="general">갤럭시Z트라이폴드는 3개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한 구조로, 'G'자 모양으로 접히는 듀얼 인폴딩 방식이 적용됐다. 화웨이가 지난해 출시한 메이트XT는 'Z'자 모양으로 접히는 구조였는데, 듀얼 인폴딩 방식은 화면 보호에 더 유리한 구조다.</p> <p contents-hash="e9223bbcc1bef7b05c743927515373f177ed40e5d3a29c3f46800f1cbd1d5cb5" dmcf-pid="1U1UiwjJH5" dmcf-ptype="general">내부 디스플레이 크기는 완전히 펼쳤을 때 10인치로, 태블릿인 갤럭시탭S10 팬에디션(10.9인치)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접었을 때 외부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는 6.5인치로 갤럭시S25 플러스(6.7인치)보다 약간 작은 크기다.</p> <p contents-hash="97aa8ce488abc166db00a8225314d74ef5dc4b567c97588ce328a2f4c690ceba" dmcf-pid="tutunrAi5Z" dmcf-ptype="general">패널두께는 각각 3.9㎜·4㎜·4.2㎜ 3개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접었을 때 두께는 힌지 등을 고려할 때 약 14㎜ 수준으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c8cd792fe361c0b4f45eb720f0fe7d2da58023093a8bf6d3ff81b3aed3dc1501" dmcf-pid="F7F7LmcnYX" dmcf-ptype="general">IT 팁스터(유출가) 에반 블레스가 유출한 사양에 따르면 외부 디스플레이는 최대 2600니트, 내부 디스플레이는 16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한다. 또 갤럭시Z폴드7과 마찬가지로 슬림한 구조의 2억 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걸로 보인다.</p> <p contents-hash="09fe0997e69883b78dd689d723a5a9f5250a41c67a2ba3d96d27f641b26dfffb" dmcf-pid="3z3zoskLGH" dmcf-ptype="general">갤럭시Z트라이폴드는 대형 화면을 탑재한 만큼, 역대 최대 크기의 배터리를 탑재할 걸로 알려졌다.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Z트라이폴드에 5600밀리암페아(mAh) 용량 배터리를 채택한다. 갤럭시Z폴드7(4400mAh) 대비 거의 30% 가까이 배터리 용량을 키우는 셈이다.</p> <p contents-hash="63c70279876b8b1e9ff483f48f8f3b22cac0cdde009d6131408a707a8b1bfddb" dmcf-pid="0q0qgOEoGG" dmcf-ptype="general">이번 갤럭시Z트라이폴드는 고가로 출시되는만큼 모바일 프로세서(AP)도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의 AP가 탑재될 전망이다. 갤럭시Z트라이폴드에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가 탑재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p> <p contents-hash="f5398cb17250765d9660dc8b206d9dcf92a9414bd4e1c38042e03a949a7080e7" dmcf-pid="pBpBaIDg1Y" dmcf-ptype="general">갤럭시Z트라이폴드의 출고가는 400만 원 중반대의 고가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갤럭시Z트라이폴드의 경우, 삼성전자의 첫번째 트라이폴드 폰으로서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알리는 목적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초도물량도 3만대 미만으로 많지 않은 만큼 높은 가격대는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94bfa1c2e6153499b467741fd04a3af9f16e85f3a58ec4b89d8a577614ff5058" dmcf-pid="UbUbNCwaXW" dmcf-ptype="general">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출시한 첫번째 폴더블 폰 '갤럭시 폴드'의 초도물량도 1만 대도 되지 않는 한정판 수준으로 출시 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c63ffba836f81924a1c18c640a53c987ba5b4960a206542dd3a9a35119c444c9" dmcf-pid="uKuKjhrNYy" dmcf-ptype="general">한편 삼성전자는 출시국가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 주요 시장으로 제한할 걸로 알려졌다. IT 외신 샘모바일은 초기 출시 국가에 아랍에미리트공화국(UAE)이 포함될 가능성도 제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bc10fdfabe812ad35e0425167088d75522f3001dc61a1d8cb58522db20f3c566" dmcf-pid="7979AlmjZT" dmcf-ptype="general">Kris@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찬원, 고마운 이들을 위한 '찬또표 오마카세'..요리 향연 예고 12-02 다음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21] 북한 축구에선 왜 ‘압박수비’를 ‘달라붙기방어’라고 말할까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