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자흐스탄 꺾고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결선리그 진출 작성일 12-02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02/AKR20251202011900007_01_i_P4_20251202062913632.jpg" alt="" /><em class="img_desc">카자흐스탄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김다영(가운데)<br>[국제핸드볼연맹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br><br> 이계청 감독(삼척시청)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1일(현지시간) 독일 트리어에서 열린 제27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6일째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5-17로 물리쳤다. <br><br> 1승 2패를 거둔 한국은 조 3위로 결선리그에 올랐다. <br><br> 32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이고, 각 조 상위 3개국이 24강 결선리그에 진출한다. <br><br> 조별리그 성적을 안고 벌이는 결선리그는 4개 조로 진행되며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br><br> 이날 송지은(SK)이 6골을 터뜨렸고, 이원정(대구시청)이 5골을 넣으며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br><br> 골키퍼도 박새영(삼척시청)이 방어율 58%(11/19), 정진희(서울시청)가 40%(6/15)를 기록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br><br> 조별리그 성적 2패를 안고 결선리그에 진출한 우리나라는 G조에서 올라온 브라질(2승), 스웨덴(1승 1패), 체코(2패)와 결선리그에서 격돌한다. <br><br><strong style="display:block;margin:10px 0;padding:9px 16px 11px 16px;border-top:2px solid #000;border-bottom:1px solid #000;"> 1일 전적</strong> ▲ H조<br><br> 한국(1승 2패) 35(15-7 20-10)17 카자흐스탄(3패)<br><br> 노르웨이(3승) 31-19 앙골라(2승 1패)<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AI로 수요탐색, 사람은 현장검증...공공기술 사업화, 새 길 열것" 12-02 다음 ‘현혹’ 中로케 취소 후… 수지·김선호, 베트남에서 근황 포착 [핫피플]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