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흑백요리사2' 제작발표회 직접 설까…아직은 "미정" [MD이슈] 작성일 12-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1e2Ke6bO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8e262d453a7708c475bc4b2c2abe896bec70eec4d6d84bcb4655227eb3f158" dmcf-pid="8tdV9dPK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종원 /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ydaily/20251202065112694akln.jpg" data-org-width="640" dmcf-mid="VDcdRcoMI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ydaily/20251202065112694akl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종원 /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4507e3eafb92d63a2df1d1f285078164ee292dee62a747d5220766637d4ad0" dmcf-pid="6FJf2JQ9EH"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가 다음 달 공개를 앞두고 있다. 무엇보다 관심이 쏠리는 건 심사위원 백종원의 행보다.</p> <p contents-hash="7bb92257a7c94072c08a037ad5667ed7edd779488f0a5055a4f50cf100fa7c3a" dmcf-pid="P3i4Vix2mG" dmcf-ptype="general">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그가 직접 제작발표회 무대에 올라 '결자해지(結者解之)'의 메시지를 전할지, 그 선택이 프로그램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7cd4a963041b729f47ed84469c5ac3810c32e3b16a0e97976400c1b0732c1c61" dmcf-pid="Q0n8fnMVsY"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흑백요리사2' 티저 예고편은 공개 7일 만에 조회수 37만 회를 넘겼다. 백종원이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하는 짧은 장면만으로도 네티즌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p> <p contents-hash="bcd36b72f4e9ae1a00ff33c9b3f577500c7e4c6f60e424bb3217628a53501062" dmcf-pid="xpL64LRfrW" dmcf-ptype="general">결국 관심사는 백종원이다. 넷플릭스 디렉터 유기환은 지난 9월 "출연자의 선택이 수백 명의 스태프와 연계돼 있다. 작품 공개는 예정대로 진행하고 판단은 시청자에게 맡기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b88b87d6b215860d7462b7085a05b91e614805e90525d283726f2c6d10d987cc" dmcf-pid="yj1Sh1YCry" dmcf-ptype="general">물론 프로그램 관련 관계자들은 "아직은 (백종원의 제작발표회 출연이) 미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결국 모든 정황이 말하는 것은 프로그램 자체의 공정한 평가를 위해 백종원이 직접 목소리를 내야 할 시점이 도래했음을 의미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bb684e2651e83ae006f606e1666551dcc4319862c6ea85d98d0eb811247e1a" dmcf-pid="WAtvltGh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종원 /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ydaily/20251202065113949gtgk.jpg" data-org-width="640" dmcf-mid="fQaxPaJ6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ydaily/20251202065113949gtg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종원 /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3dc4ee966751c674a5c9ea1244fed3d570e3fad92b3a87083b08507d6748b4" dmcf-pid="YCbt5bUZIv" dmcf-ptype="general">백종원은 지난 5월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으로서 모든 열정을 회사의 개선과 성장에 쏟겠다"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사과와 내부 쇄신이 이어졌고, 백종원은 자영업자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식문화 개선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p> <p contents-hash="aced0d4b9c507c36cd9d0c5a9728670eba4166afc2c8a259fe9b3796d927e1cf" dmcf-pid="GhKF1Ku5OS" dmcf-ptype="general">'흑백요리사2'는 백종원에게도, 넷플릭스에게도 '시험대'다. '흑백요리사' 시즌1은 셰프 간의 요리 대결을 심사하는 신선한 포맷으로 국내외에서 흥행했다. 이 가운데 프로그램에서 대체 할 수 없는 인물이 백종원이다. 능력 있는 셰프는 많지만, 요리를 예능의 분야와 접목 시킨다는 점에서 제작진에게 가장 매력적인 출연자가 백종원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7ae1d5bc0c7d453d8df43543af5cdc6ff863251d0c9bf0fbc3f4843cf9c7e8ae" dmcf-pid="Hl93t971Ol" dmcf-ptype="general">이 상황에서 백종원이 직접 카메라 앞에 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인다면, 그 자체로 프로그램은 물론 넷플릭스의 선택에도 정당성이 실릴 것이다. 당장 여론은 엇갈린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지금 필요한 건 피하지 않는 태도다. 그가 직접 제작발표회 무대에 올라, "논란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왜 다시 '요리'라는 무대로 돌아왔는지"를 이야기하는 순간 시청자들도 다시 판단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p> <p contents-hash="62200459df1e535167394c261889d10847c7b02b4d4ec67c6161b382a786c961" dmcf-pid="XS20F2ztwh" dmcf-ptype="general">'흑백요리사2'는 오는 12월 16일 공개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부장’ 류승룡이 인스타에 남긴 글… “낙수를 보내며” 12-02 다음 류승룡 '김부장' 가고 소지섭 '김부장' 온다…극과 극 김부장 '바통터치'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