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 카자흐스탄 꺾고 세계선수권 결선리그 진출 작성일 12-02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02/0001312497_001_2025120207010710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카자흐스탄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김다영(가운데)</strong></span></div> <br>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결선리그에 진출했습니다.<br> <br> 이계청 감독(삼척시청)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독일 트리어에서 열린 제27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6일째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5대 17로 물리쳤습니다.<br> <br> 송지은(SK)이 6골을 터뜨렸고, 이원정(대구시청)이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br> <br> 골키퍼도 박새영(삼척시청)이 방어율 58%(11/19), 정진희(서울시청)가 40%(6/15)를 기록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습니다.<br> <br> 1승 2패를 거둔 우리나라는 조 3위로 결선리그에 올랐습니다.<br> <br> 32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이고, 각 조 상위 3개국이 24강 결선리그에 진출합니다.<br> <br> 조별리그 성적을 안고 벌이는 결선리그는 4개 조로 진행되며,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합니다.<br> <br> 조별리그 성적 2패를 안고 결선리그에 진출한 우리나라는 G조에서 올라온 브라질(2승), 스웨덴(1승 1패), 체코(2패)와 결선리그에서 격돌합니다.<br> <br> (사진=국제핸드볼연맹 인터넷 홈페이지,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맵고 짠 음식, 위 점막 자극…만성 염증 유발해 위암 위험 높여” 12-02 다음 [단독①] 경기도승마협회, 부정출전 선수 징계 미뤄… 전국체전 출전 메달 획득 파문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