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계 거장' 성추문 스캔들→직원 4명 증언 쏟아졌는데… "새빨간 거짓말, 억울하다" [할리웃통신] 작성일 12-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VfXekgR5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da7bead3fedb338614bca3bbbe9fbed1cde8f55a6436bd15093403636b9f4a" dmcf-pid="xf4ZdEae1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070149405gsvs.jpg" data-org-width="1000" dmcf-mid="xfHcp4b05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070149405gsv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844db6bc4b2389a4530b7b899d875c24e2ba8b2bf03d19b800d279b92d556aa" dmcf-pid="yinqkvOcYB"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도현 기자] 소울 음악계의 거장 스모키 로빈슨이 성 추문 스캔들에 휩싸였다. 지난 5월 스모키 로빈슨은 자신의 직원들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기소 당했으며 아직도 긴 법정 공방을 이어오고 있는 상태다. 최근 그는 기나긴 대립 끝에 침묵을 멈추고 조용히 입을 떼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p> <p contents-hash="0284653d9f6becff097d0c934f07b57fbc9c1c074f8d0c71d2d14356da01c893" dmcf-pid="WnLBETIk1q" dmcf-ptype="general">지난 20일(현지 시간) 더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가수 스모키 로빈슨이 성 관련으로 기소된 법적 분쟁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그는 공식 성명을 통해 자신에 관한 성 관련 내용은 전부 사실무근이며 맞대응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상황은 부정적인 여론을 조성하여 자신의 주장에 힘을 싣는 행태다. 이 조직적이고 탐욕스러운 행위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4e2f61393e26664d9a8f94b0166e9394177e0e7fcec91f7097abb7ef62acab5f" dmcf-pid="YLobDyCE5z"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5월 로빈슨과 근무했던 직원 네 명이 그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또한 이들은 지난주 익명으로 고소인 두 명을 추가하여 주장에 힘을 실었다. 합류한 두 사람은 피해 사실을 세부적으로 밝혔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p> <p contents-hash="0bb31b74d4dbcd2354951a90c871fbcedb7110d6f4e9d32cec2f75f12b73117d" dmcf-pid="GogKwWhDt7" dmcf-ptype="general">A 씨: “나는 로빈슨 씨의 차량 관리인으로 일했다. 내가 한창 일을 하고 있을 때 그가 내 손을 자신의 중요부위에 갖다 대려고 했다”</p> <p contents-hash="0db6de04f47c6662c84199fa645e03b53194acc5cba8784ef86c6e019fbd1566" dmcf-pid="Hga9rYlwHu" dmcf-ptype="general">B 씨: “나는 로빈슨 씨의 가정부로 고용됐다. 내가 일을 마친 후 샤워하고 있을 때 그가 여러 차례 나를 만지려고 했다” </p> <p contents-hash="d33cc8f69ebefb9d0c693718d5d245d22025dd866d6d617931c22d77c38655b9" dmcf-pid="XaN2mGSrGU" dmcf-ptype="general">당시 이를 접한 로빈슨 측은 이들의 주장이 새빨간 거짓말이라 주장했다. 로빈슨 측 변호인 프로스트는 “이들은 불쌍한 가수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비열한 계획을 세웠다. 오히려 그는 피고용인들에게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선물을 주는 등 여러 복지를 제공했다”라며 강하게 호소했다. 이어 “로빈슨 부부는 이런 상황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 때문에 명예훼손과 노인 학대 혐의로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fbddbc019e8af5a97faa357a26867fa948d9a8a58ded98c6255fcd197d771a" dmcf-pid="ZNjVsHvm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070150798ebgp.jpg" data-org-width="1000" dmcf-mid="PMPtnrAi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070150798ebg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917f9aae832abdb4b2de450a7f3985e602977bb1e4d8cf641c0869736f0cd44" dmcf-pid="5jAfOXTst0" dmcf-ptype="general">로빈슨은 해당 논란에 휩싸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지난 7월 Love Supreme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했으며 영국의 Eventim Apollo 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baed2772cfdf4be29a1cc081e52cbfc7f34cfdd6a5adc6c65a196a23e5cb1593" dmcf-pid="1Ac4IZyO53" dmcf-ptype="general">스모키 로빈슨은 1958년 디지털 싱글 ‘The Miracles’로 데뷔했다. 그는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로 소울, R&B, 팝 등의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냈으며 흑인 음악계의 독보적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그는 자신의 곡 ‘Being with You’, ‘Just to See Her’, ‘Baby Come Close’를 포함한 수많은 곡을 빌보드 순위권에 올렸고, 1991년엔 소울 트레인 뮤직 어워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bb8bebaafedb85496316523ee037e084294acbfd2b3c8d3c88f4d0b1bd56137f" dmcf-pid="tck8C5WI1F" dmcf-ptype="general">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 스모키 로빈슨</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토피아2·화사·화려한날들·태풍상사·모범택시3, 1위 [한눈에 보는 엔터차트] 12-02 다음 '친애하는 X' 김유정, "절제 미학 깨달아… 덜어낼수록 더 선명해졌어요"[인터뷰]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