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카자흐스탄 제압…세계선수권 결선리그행 작성일 12-02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02/NISI20251202_0002007444_web_20251202073130_2025120207371224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핸드볼의 우빛나. (사진=국제핸드볼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제27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첫 승을 거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결선리그에 진출했다.<br><br>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1일(현지 시간) 독일 트리어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35-17 승리를 거뒀다.<br><br>지난 27일 노르웨이전 19-34 패배, 29일 앙골라전 23-34 패배로 연패 늪에 빠졌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했다.<br><br>조 3위로 결선리그에 진출하게 됐다.<br><br>송지은(SK)이 6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앞장선 가운데, 이원정(대구시청)이 5골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br><br>한국은 G조에서 올라온 브라질(2승), 스웨덴(1승1패), 체코(2패)와 결선리그에서 맞붙는다.<br><br>이번 대회는 총 32개 나라가 출전해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소화한다.<br><br>이후 각 조 상위 3개국이 24강 결선리그를 치른다.<br><br>결선리그는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순위를 결정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사기꾼 시릴 간에게 꼭 복수할 것!"→'눈 찌르기 논란' UFC 헤비급 챔피언의 부활 다짐 12-02 다음 임종언·김길리, 쇼트트랙 월드투어 마지막 대회서 나란히 금메달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