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패혈증 응급수술 후 배변 패드 착용…"아버지 고통 깨달아" 작성일 12-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2pRNCwa5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47e717de265e98c83b61e5befdf4d57518084f29a5c49ce5aad1ba33accf8f" dmcf-pid="ZVUejhrN1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영훈이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나서야 아버지 마음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oneytoday/20251202073241249mvdb.jpg" data-org-width="1200" dmcf-mid="GgDp2JQ9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oneytoday/20251202073241249mv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영훈이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나서야 아버지 마음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108f7503efcf957d5c21ebbfb6a6b1b5d4a3532a5e66e4fa586dfbe4f292e6" dmcf-pid="5fudAlmjZa" dmcf-ptype="general">작곡가 주영훈(56)이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7dabbdbaa8433de2b2c4be72efad9830fb5a2a5d7e8e9e343427cf5b777e6dc" dmcf-pid="15Sz8oe4Hg" dmcf-ptype="general">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엔 주영훈이 출연해 절친인 배우 윤다훈과 방송인 윤정수를 초대했다.</p> <p contents-hash="6c633b3cde1d435829ddfa044331c6422baebb399433344165697ee8c1dab756" dmcf-pid="t1vq6gd8to" dmcf-ptype="general">MC 박경림은 주영훈이 지난 7월 응급수술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생각보다 큰 수술이었다"고 말했다. 주영훈은 "맹장이 터졌는데 내가 못 느끼는 사이 피가 퍼져 패혈증이 온몸에 퍼졌다. 그다음에야 복통을 느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c7cac680a86cc4505fb829ad76df0daa93bea5825d3071d8cbf169074cb1a22" dmcf-pid="FtTBPaJ6GL" dmcf-ptype="general">이어 "검사했을 땐 너무 많이 퍼져서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수술 전 아내(이윤미)가 수술 동의서에 사인했다. 새벽에 의사가 와서 수술받고 중환자실에 사흘간 있었다"고 덧붙였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982ad5e335aa912f583bbc8c42a6e080d2da5cbb6f3b27198d1858d10c562b" dmcf-pid="3FybQNiP1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영훈이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나서야 아버지 마음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oneytoday/20251202073242549zybt.jpg" data-org-width="1200" dmcf-mid="HVBLDyCE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oneytoday/20251202073242549zyb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영훈이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나서야 아버지 마음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7b5a3fec8b4a1318d675a36692d562bd82292ba8045f7ee8e1aa1119f11854" dmcf-pid="03WKxjnQ1i" dmcf-ptype="general">주영훈은 병상에 있는 동안 지난 3월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렸다고. 그는 "작년에 아버지가 배변 패드를 찼는데 대변을 보고 싶다더라. 패드에 그냥 보시라고 했는데 결국 화장실에 갔다가 더 큰 사고로 이어졌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938e83c3310d1fc607e5033977c098f4d7611b204f09e7628c659692a811407" dmcf-pid="p0Y9MALxXJ" dmcf-ptype="general">그는 "그땐 아버지가 왜 그렇게까지 화장실에 가려 했는지 이해를 못 했는데 내가 중환자실에서 배변 패드를 차보니 알겠더라. 변 볼 공간이 없었다"며 "아버지가 중환자실에서 느꼈을 공포감을 내가 그대로 느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ed06af3c7df05ea217f89e4d946ba2fa9c2e4e1e25bb681c06a47cd5a994302" dmcf-pid="UpG2RcoMGd" dmcf-ptype="general">이어 "중환자실에선 통증이 너무 심해서 잠도 안 온다. 진통제, 수면제도 소용없었다. 사흘 내내 깨어 있는 상태에서 중환자실 소리를 다 들었다. 나는 사흘뿐이었지만 돌아가신 아버지를 너무 이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63c816b0432138a19683e70363581cbdd6e08a2030a41e7e8ec0d5ea3947464" dmcf-pid="uUHVekgRGe"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글로벌 마케팅 모범 사례…‘주토피아 2’·스트레이 키즈‘, 협업 시너지 12-02 다음 최여진, 남편과 함께 함은정 결혼식 찾아 축하 "같은 해 결혼해서 좋네"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