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영,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여행형 무대’로 90분 뜨겁게 채웠다 작성일 12-0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싱어송라이터 로파이 R&B 여성 주자로 확실한 존재감 자리매김<br>매진 감사로 전 관객에 아메리카노 역조공<br>다음 행보는 24일 구세군과 함께 하는 거리 자선공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a350fB37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11410e2313edc30153e7e1302fd5b473bb7a40e1c74e04593bf5012c381cfe" dmcf-pid="y3anNCwap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콘서트 장면. 사진제공|T9-H EN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rtskhan/20251202080147710sqdb.jpg" data-org-width="1200" dmcf-mid="6manNCwa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rtskhan/20251202080147710sq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콘서트 장면. 사진제공|T9-H EN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5cea293fdbfb866854649077ec1c16c5b376da7f2ca85c13810a6b0fd80111" dmcf-pid="W0NLjhrN3n" dmcf-ptype="general">싱어송라이터 강예영이 11월 29일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진행한 정규 1집 〈Too Real To Enjoy〉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우리는 여행하는 거니까〉를 매진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p> <p contents-hash="65bc8b53e054e3bbce9edd3a9bb7319d188915e02b9677f3effae6c3413a7d89" dmcf-pid="YpjoAlmjui"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은 로파이 R&B 기반의 강예영 음악을 ‘여행’이라는 서사적 구조로 풀어낸 연출이 특징이었다. 강예영이 ‘기장’, 세션은 ‘승무원’, 관객이 ‘승객’이 되어 ‘만남의 다리 → 방황의 숲 → 후회의 강 → 환희의 나라’로 이어지는 감성적 여정을 따라가는 뮤지컬형 콘셉트의 무대가 펼쳐졌고, 이 구성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p> <p contents-hash="96c7917702d330a3e0efe685bdc853140aee29cfbe9c0054517c6ee206f9a234" dmcf-pid="GUAgcSsA3J" dmcf-ptype="general">무대에는 5인조 밴드가 함께해 정규 앨범 전곡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고, 장면 전환마다 등장한 바이올린 연주자가 내레이터이자 안내자 역할을 맡아 공연의 흐름과 몰입도를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또한 각 ‘여행지’ 이동을 알리는 안내 방송은 드라마 ‘X-파일’의 스컬리 역으로 잘 알려진 서혜정 성우가 맡아 실제 비행 방송과 가까운 현실감을 더했다.</p> <p contents-hash="6332c3cc3e43b590d49d970914d891c7adb497963616e1d6dcbe355629e33c3a" dmcf-pid="HucakvOc3d" dmcf-ptype="general">게스트 최항석, 부기몬스터, 오아(OAHA)는 ‘여행 중 만난 친구’라는 콘셉트로 무대에 올라 강예영과 다양한 듀엣 무대를 펼쳤다. 오아와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함께 부르며 다가올 12월의 분위기를 전했으며, 최항석과는 블루스 기반의 곡을 통해 강예영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p> <p contents-hash="58fa3c845b3f34d7f760791c72dcacbfebad64b3f1ae4c5a8737ef0a8a38b580" dmcf-pid="X7kNETIk0e" dmcf-ptype="general">90분간 이어진 공연에서 강예영은 정규 타이틀 〈Too Real To Enjoy〉를 비롯해 〈Loved me too?〉, 〈Cloud and Us〉 등 앨범 수록곡 중심의 셋리스트를 선보였고, 주제곡 〈우리는 여행하는 거니까〉에서는 관객들의 떼창이 이어지며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p> <p contents-hash="4cbbf99f0d7c25c235ef5359d09e934597ba17cd5fab8695cbbcb743f560fff5" dmcf-pid="Z6SIv3XS3R" dmcf-ptype="general">현장에서는 “영화처럼 흘러가는 공연”, “11월의 끝에 듣는 완벽한 R&B 여행” 등의 후기가 이어졌고, 강예영은 매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공연장 인근 카페에서 관객 전원에게 아메리카노를 선물하는 ‘역조공 이벤트’를 진행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707d3870c9e1e1315cacfff9800c74c5ef54fb9491629e198edf16bc3874be7" dmcf-pid="5PvCT0ZvpM" dmcf-ptype="general">“오늘의 공연은 저와 관객이 함께 만든 여행이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p> <p contents-hash="587684ab8ff5a878c5613576ddf1a4ba97b3ec11d90311806853cbdb386d162a" dmcf-pid="1QThyp5TFx" dmcf-ptype="general">한편 강예영은 정규 1집 활동과 함께 콘서트 실황 콘텐츠,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 등 후속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달 24일 명동에서 6년째 구세군과 함께하는 거리 공연을 진행해 의미 있는 자선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7b96ecb0638318c3f2dc63d98b2607065e7a6c6af1d119f585a65f4e5ce234" dmcf-pid="txylWU1y7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콘서트 장면. 사진제공|T9-H EN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rtskhan/20251202080149066srpb.jpg" data-org-width="1200" dmcf-mid="QZvCT0Zv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rtskhan/20251202080149066sr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콘서트 장면. 사진제공|T9-H EN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a4530c69f3819e6b4ee3521b18525465c5c49ad918cf1f468d5d6a9d823379" dmcf-pid="FMWSYutW7P" dmcf-ptype="general">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정우 연출작 중 최고...유머-진중함 황금비율 찾은 '윗집 사람들' [M픽 리뷰] 12-02 다음 '007' 주디 덴치, 황반변성으로 실명→병세 악화…"혼자서 아무것도 못 해" [할리웃통신]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