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도 말 얹은 '태풍상사' 고구마 전개…김민하 "호블호 반응 이해 돼, 답답했겠지만 현실적" [인터뷰 ①] 작성일 12-0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H9GqxfzGB"> <p contents-hash="01a87540bbf6dd559f0cd2f7fc591da3172cda5c18bb4faa866efd2ee882ed47" dmcf-pid="pX2HBM4qHq"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세아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204d218bd694ad106c4f697e31a6246ac0aa1c62097bccb133906e66f26bf9" dmcf-pid="UZVXbR8B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제공=눈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10asia/20251202081239069aeac.jpg" data-org-width="1200" dmcf-mid="FKx08oe4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10asia/20251202081239069aea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제공=눈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96bdd098d4524272c9540a2d1f590c41ffacc454eead1e6e50859c2c3a1ed9" dmcf-pid="u5fZKe6b57" dmcf-ptype="general">배우 김민하가 '태풍상사'의 호불호 전개에 입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f73a163a2001a69bf4aa36aa05def0c9d7bb30dba74b71b1f787da59450b3c0f" dmcf-pid="71459dPKZu"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tvN '태풍상사'에 출연한 배우 김민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dc85df9a192eb66078f8cc36847f2c1b7fb430a85a8583d9753c16faa8582e0e" dmcf-pid="zt812JQ91U" dmcf-ptype="general">'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민하는 극 중 냉철한 현실 감각으로 무장한 태풍상사 에이스 경리 오미선으로 분했다.</p> <p contents-hash="e7e5e3c67e1eda2ec05a02c8fafff7f95a4bfacbef9b16931404800eb7c11373" dmcf-pid="qF6tVix2Gp" dmcf-ptype="general">극 중 태풍상사에 역경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만큼 시청자들 사이에서 '고구마 엔딩'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이런 반응에 대해 김민하는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이) 그럴 것 같다. 결국에는 해피엔딩이다. 태풍상사도 잘 이뤄놨고, 식구들도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다"며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된 만큼 시청자들이 웃으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dd18fd577ee56c954cfd0b19534457bc8294a3bf38b590ccbd993f35edfdcc" dmcf-pid="B3PFfnMVX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제공=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10asia/20251202081240362toku.jpg" data-org-width="1200" dmcf-mid="3WPFfnMV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10asia/20251202081240362tok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제공=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7901cb5918a93fefa9ad32011a13c6be2888b1b431becdd9672a1176796b3d" dmcf-pid="br5wG7FYZ3" dmcf-ptype="general">동시간대 방송된 JTBC '김부장 이야기' 등 최근 방송가에서 많은 드라마가 12부작으로 편성된 만큼 16부작인 '태풍상사'는 상대적으로 전개가 답답하다는 시청자 반응도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민하는 "처음 16부작으로 '태풍상사'를 시작했을 때는 걱정도 됐었다. 끝까지 잘할 수 있을까 막연한 고민이 있었는데, 팀원들끼리 잘 맞다 보니 작품이 자연스럽게 굴러가더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d54af5e690a21097bbfffb1aa89a98cd127faba9c3de514a6c99b54d939506d5" dmcf-pid="Km1rHz3GtF" dmcf-ptype="general">이어 김민하는 "긴 호흡의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루즈하고 답답하다고 느끼는 분도 있겠지만, 그래서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했다. 망해가는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을 담는 만큼 한 번에 잘될 수는 없지 않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6b6475830f157e0cb9e76424036dcc365cc96fb0f1a7b8af549aad5f0c3a63c" dmcf-pid="9stmXq0HXt" dmcf-ptype="general">김민하는 "아쉬운 부분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결과적으로는 참 좋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8ea127241a94400c70020b7b39c5759e7e6b58374a1847f9af4efe7a9a98a30" dmcf-pid="2OFsZBpXY1" dmcf-ptype="general">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돌아이’ 최수영, 김재영 흑기사 된다…메인 포스터 공개 12-02 다음 ‘주토피아2’ 5일 만에 올해 글로벌 흥행 톱10 진입 ‘기염’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