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썸머’ 김건우 변신 성공 작성일 12-02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nsObR8BR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aadd565bb539614db0566a2a316c0285211e4247535f87eb7635b9119f6bdf" dmcf-pid="fLOIKe6bn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지막썸머’ 김건우 변신 성공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bntnews/20251202085448906xbsc.jpg" data-org-width="680" dmcf-mid="21pUaIDg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bntnews/20251202085448906xbs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지막썸머’ 김건우 변신 성공 (사진=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878953cf8d8481f369ea2503b91f3f83ec963881bfaccc4e02f56f73795ae1a" dmcf-pid="4oIC9dPKne" dmcf-ptype="general"> <br>김건우가 ‘마지막 썸머’를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div> <p contents-hash="9a1695e1dc802c3e8593b54a3df6ed1c693ffa54de88c614a60ee6066be2d0e6" dmcf-pid="8gCh2JQ9dR" dmcf-ptype="general">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에서 김건우는 승률 99%를 자랑하는 항소심 전문 변호사 서수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의 냉철함과 따뜻함을 오가는 입체적인 연기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70391595affb83bcb06a32888fb20c2e0ae4b575aa6964f0d6f0595d9abc8f61" dmcf-pid="6ahlVix2dM" dmcf-ptype="general">서수혁(김건우 분)은 극 중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단력으로 의뢰인 백도하(이재욱 분)의 곁을 지키는 유능한 변호사다. 김건우는 캐릭터의 전문성을 완벽히 살려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뇌섹남'의 면모를 탁월하게 표현했다. 특히 재판을 진행할 때 빙고 칸 9개를 채우는 그의 독특한 습관은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리며 몰입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df772814564b99c4a53f80055ad621b4576abf7f7b79fe2c22c971544966a6cc" dmcf-pid="PMkEU8Kpix" dmcf-ptype="general">냉정함만 가득할 것 같던 수혁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원고 송하경(최성은 분)에게 점차 관심을 두게 되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며 도하와 하경의 17년 서사에 뛰어들어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p> <p contents-hash="40ce9eb8ac14a1c72351ab19289108e0eb527669594d3b60136f7b6f40a5449c" dmcf-pid="QREDu69UnQ"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수혁은 하경을 향해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네고 그녀의 말을 경청하며 ‘어른 남자’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수혁이 "저랑 만나죠. 어른 대 어른으로. 연애해 봐요, 우리"라고 하경에게 고백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p> <p contents-hash="5627f14ac645e6a4c80d2d3cc63b3312b410efa93f4113a7e5a9eece756444e5" dmcf-pid="xeDw7P2ueP" dmcf-ptype="general">그러나 짧은 연애 후 하경의 이별 선언을 맞닥뜨린 수혁은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5e3c383be182d8c8c9a20836483bcf41bc5bcdfb3bde5f42d6582cd2a42fc79" dmcf-pid="yGqBkvOcJ6" dmcf-ptype="general">이별 과정에서 보여준 수혁의 태도는 김건우의 이미지 변신에 방점을 찍었다. 상대방의 진심을 존중하고, 도하와 하경의 사랑을 위해 기꺼이 한 발 물러서는 성숙한 면모를 김건우는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의 감정보다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수혁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단순한 삼각관계의 한 축을 넘어 가장 성숙한 어른 남자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게 했다.</p> <p contents-hash="6d9d98fbda48ac2f11b1f4395d8a5c57af03513ab59947a50d35f2dbb0cea847" dmcf-pid="WHBbETIkR8" dmcf-ptype="general">이번 서수혁 역을 통해 그동안 보여줬던 강렬한 이미지 대신 부드럽고 다정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김건우가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어떤 연기로 극의 깊이를 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b956267b55f5244666ad7deaa68bf3458e61d02ada0ad0a4b1be956cfd995393" dmcf-pid="YXbKDyCEe4" dmcf-ptype="general">한편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11회는 오는 6일(토)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f199be614efc39bd4a978857ece5c4a16d7b879a84c0ed17aa48580229090ec7" dmcf-pid="GZK9wWhDJf"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신혜, ‘크리스마스 알림 요정’ 등극…사랑스러운 인간 비타민 12-02 다음 성유리, 복귀시켜준 홈쇼핑 7개월 만에 종영…"함께 했던 모든 순간 기억할 것"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