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및난 가감없이 드러낸 '이호선의 사이다' 작성일 12-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OaDMALxw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43e7f03a33f47d4754754a885547a685daac334b5e65e1c2c1a06a93f90f48" dmcf-pid="0INwRcoMm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ydaily/20251202085027008tszq.jpg" data-org-width="501" dmcf-mid="FKxnKe6b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ydaily/20251202085027008tsz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783beec8b3f90393cfe1b2813704cd84b03cabe37900148633f826ed03e50b3" dmcf-pid="pCjrekgRD5"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이호선의 사이다'가 부부 관계의 민낯을 가감없이 들여다보며 강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p> <p contents-hash="ebcbdcdc2b11821219133ba775f1a93bd37b1ee2851cf8121deb08822bb3ba80" dmcf-pid="UhAmdEaeDZ" dmcf-ptype="general">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첫 회에서는 단순한 위로가 아닌 유머와 직설, 공감과 현실 직시가 오가는 구조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리는 이호선 표 상담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513338c70cf56eb673a9ed4c11a9a709e6f7ea9b19e3f739b2b8b5018b8f159" dmcf-pid="ulcsJDNdOX" dmcf-ptype="general">먼저 이호선은 김지민을 향해 "그 남자 어때요?"라며 시작부터 김준호를 소환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김지민은 "결혼 너무 잘한 거 같다. 내 삶의 전성기를 살고 있는 느낌"이라고 행복한 신혼을 고백했지만 이호선은 "살다 보면 곧 싸울 거예요"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p> <p contents-hash="3542c4b548ae766f073eca0854ed8b6b7bdf0ef0400361998a7f6c2a0dcd9939" dmcf-pid="7SkOiwjJOH" dmcf-ptype="general">이날의 주제는 '배우자 수명 깎아 먹는 빌런'으로 1위는 '묶었다가 말없이 푼 남편'이었다.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아내가 임신하면 산모와 태아 모두 위험하다는 진단을 받고 부부는 남편의 정관수술을 합의했지만 이후 남편이 몰래 수술을 되돌리면서 결국 아내가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된 사연이었다.</p> <p contents-hash="ef41629c7da0a69c50429be82580febd599e44424428d171e75be23b30aadd12" dmcf-pid="zvEInrAirG" dmcf-ptype="general">사연을 읽던 김지민은 "이건 범죄 아니냐"며 처음으로 육두문자를 날렸고 이호선은 "이건 사랑이 아니라 독단이다. 한 사람 인생을 걸고 결정한 문제를 혼자 뒤집은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동시에 "이미 벌어진 상황에서 중요한 건 아내의 몸과 아이의 안전"이라며 의료진과 면밀한 상담을 거쳐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호선은 남편을 향해 가족 앞에서의 사과와 책임 있는 태도를 요구했고 "욕망 앞에 서지 말고 생명 앞에 서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건넸다.</p> <p contents-hash="90b34899dbf389d08aec40c1ce3a0b1966e9e64a1128a67b79fbd711566d93d0" dmcf-pid="qHOTjhrNDY" dmcf-ptype="general">첫 회는 시청자 사연을 예능적인 연기와 현실적인 언어, 묵직한 솔루션으로 엮어내며 단순한 상담을 넘어 관계의 민낯을 들여다보게 하는 '현실 밀착형 상담 예능' 정체성을 분명히 알렸다.</p> <p contents-hash="f87516a4b1a55ccad4a6331c3fcb01306dd49257fedc65adf081e7a3b5f91b95" dmcf-pid="BXIyAlmjIW" dmcf-ptype="general">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54세 미혼 황석정 "삶 고단해 쉬고 싶어…눈물 난다" 12-02 다음 '컴백' 올데이 프로젝트, 시크하고 힙한 비주얼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