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미혼 황석정 "삶 고단해 쉬고 싶어…눈물 난다" 작성일 12-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4FHDyCEt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3a13b79d3356cf602362079c90e415a1d8398144bbd6aea685e5e278bc06ea" dmcf-pid="q83XwWhD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is/20251202084919834fyiv.jpg" data-org-width="647" dmcf-mid="782zyp5T5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is/20251202084919834fyi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50abd2402653989b4af56c98a3e8e926acbcb72a6e5c58df65b6352d2a24d9c" dmcf-pid="B60ZrYlwY7"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황석정이 가족사를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p> <p contents-hash="a56d39d3a726853bc8d3dc20c4bf4c217cb3fbaf1e6996f07f85a46ed206ef35" dmcf-pid="bPp5mGSrGu" dmcf-ptype="general">황석정은 1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성병숙에게 가족에 관한 얘기를 했다.</p> <p contents-hash="0cfb38c5de80848a77a5d227d2e80faed3e1c4f38a1b52763aa775d8db50f14c" dmcf-pid="KcQV5bUZ5U" dmcf-ptype="general">황석정은 "난 버스 타고 가면서 많이 운다. 버스를 타면 그렇게 눈물이 난다. 아직은 힘들다. 그냥 매일이 고단하고 쉬고 싶기도 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779f95ecf80dbb4b7475274aeb1bfac72854002bb354d00f9cccb1c4d857e2d" dmcf-pid="9kxf1Ku5Zp" dmcf-ptype="general">황석정은 앞서 평생 가족 생계를 책임져왔다고 말한 적이 있다. 1971년생인 황석정은 미혼이다.</p> <p contents-hash="69ec130067b89ca6547779be9ae8a5839f1d4d74ae9d7deb05d2446047d7008b" dmcf-pid="2EM4t971G0" dmcf-ptype="general">황석정은 어머니에 대해 "엄마는 '마녀'로 불렸다. 고향에 내려간 저에게 어떤 이웃이 '아이고 느그 엄마 힘들제?'라 묻더라. 워낙 센 분이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7f0a8b4f612107401bd54999ca4c4ec93db97410e27762bc55e5b1dbd413997" dmcf-pid="VDR8F2ztX3" dmcf-ptype="general">이어 "마흔 살까지 엄마랑 말을 섞어본 적이 없다. 그렇게 엄마를 싫어했다. 세상에서 가장 미워했던 사람이고, 엄마가 옆에 오면 숨이 안쉬어졌을 정도"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43e1565749e8b5ea68b2c07ebccaa01afad58d483d4afb642be44f06adbe622" dmcf-pid="fwe63VqFY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버스에 딱 앉으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 그냥 이렇게 계속 살아가는게 너무 고될 때가 많다. 부모를 모셔야 하고 그게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 그 책임감으로 평생 살아온 것 때문에 몸이 아픈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1f3ec2b9b7db7256545f11a1df92685100dc086415a3a9737863d3652f2bf36" dmcf-pid="4rdP0fB3tt" dmcf-ptype="general">다만 황석정은 "그래도 난 되게 씩씩하다. 그 씩씩함이 '그래 괜찮아. 괜찮아질 거야'라는 게 어디서 나왔을까 보니 엄마한테서 나왔고 엄마한테서 배운 거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18b552133343c81ca212376ccf2fd89925a62fd2035822192d9d5276c27e1f9" dmcf-pid="8mJQp4b011"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b@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이식스 영케이 “도운과 4년 내내 충돌… 제일 많이 싸웠다”(‘짠한형’) 12-02 다음 부부 및난 가감없이 드러낸 '이호선의 사이다'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