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우닝' 들으러 갔다가 우즈의 매력에 젖은…[MD리뷰] 작성일 12-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록·발라드·랩·댄스·기타까지 올라운더 입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edCIZyOI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087aa2e8ba591dc71b5c61f7fa1ef6b4afffa9a2829e3a2bcecf6b08876ba9" dmcf-pid="9dJhC5WIm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WOODZ"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ydaily/20251202090426951stve.jpg" data-org-width="640" dmcf-mid="BSeIOXTsr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ydaily/20251202090426951stv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WOODZ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fdc0bf0f34aa2cd98989da1768e2a256c02f0415a44fabfcf2eee6ed094a81" dmcf-pid="2Jilh1YC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WOODZ"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ydaily/20251202090428201bzzc.jpg" data-org-width="640" dmcf-mid="bx6DETIkD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ydaily/20251202090428201bzz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WOODZ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46df9ad72e5d0584936be80573b84489a2a37db1f5ab05f68f4f818f603339" dmcf-pid="VinSltGhsU"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군복 입고 '드라우닝(Drowning)'을 부르는 모습과 MBC '놀면 뭐하니?'에서 1980년대 곡을 곧잘 소화하는 우즈(조승연)로만 생각한 건 큰 착각이었다.</p> <p contents-hash="4fd4467c40b1b118863cfb1c160215ac1c63ded9d0b9c94685fb779096b46eef" dmcf-pid="f0peRcoMmp" dmcf-ptype="general">어느 정도 노래를 잘하는 가수인건 알았지만 이토록 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하는 훌륭한 뮤지션인건 공연장에서 확인됐다. 록·발라드·랩·기타 연주·댄스 뭐하나 부족한게 없었다. 그저 '잘하네' 수준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모습이었다. '드라우닝'이 역주행한게 결코 우연이 아님을 콘서트에서 스스로 증명했다.</p> <p contents-hash="e984b5670ddc3fffc02646666455277d9e4bbf0fea8ae83439a2ef97f9e8238e" dmcf-pid="4pUdekgRO0" dmcf-ptype="general">우즈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 '2025 우즈 프리뷰 콘서트 : 인덱스_00(2025 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을 개최했다.</p> <p contents-hash="f2846c46db40839d287449eb1897d27565330442deeef7968c520f5ac0658c25" dmcf-pid="8UuJdEaeE3" dmcf-ptype="general">1년 10개월만에 공연은 물 만난 고기였다. 록을 기반으로 한 곡들이 많았기에 열기는 후끈했고 기타 연주까지 능숙했다. 랩을 할 때는 과감하게, 춤을 출 때는 더 과감했다. 메가 크루 댄서들과 퍼포먼스는 훌륭했다. 한 그룹에 다재다능한 아이돌이 모두 모였다면 우즈는 혼자서 모든 역할을 다 해냈다. 더욱이 360도 공연으로 구성했기에 모든 관객들과 호흡하기 쉽지 않았지만 오롯이 해내며 흔들림없이 셋리스트를 소화했다. </p> <p contents-hash="778d28853579f8abd4ea4d7e210e1cf01463fbca25a0014c622fb8f774d28f45" dmcf-pid="6u7iJDNdsF" dmcf-ptype="general">콘서트 타이틀에 맞춰 내년 발매될 정규 앨범의 수록곡들을 과감하게 먼저 들려줬다. 앙코르까지 포함해 미공개곡이 무려 6곡이었다. 곡 하나씩 팬들의 반응도 체크했다. 전날에도 온 관객들에게 뻔하게 보일까 동선까지 바꾸는 등 세심하게 신경썼다.</p> <p contents-hash="ad28731adb5db9e91ea10bcea59bee150a6fc1cf770a69926b84bd67eabad478" dmcf-pid="P7zniwjJIt" dmcf-ptype="general">공연 연출에서도 세심한 면이 돋보였다. 플로어 스탠팅 관객들은 단차가 높다보니 LED 스크린이 잘 보이지 않는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무대 하단에 모니터를 면마다 배치하며 눈높이를 맞췄다. 가수들의 360도 공연이 많았지만 이처럼 디테일한 부분까지 배려한 적은 없었다. VCR과 무대 LED, 음향까지 뭐 하나 잡음없이 공연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aa095217d9c11a280d496d2c3de2b2658e2d6c5771eec70bc8334e67e04b3ca9" dmcf-pid="QzqLnrAiw1" dmcf-ptype="general">우즈는 "준비의 과정이었던 20대와 새로운 시작인 30대가 맞닿아 있는 지점에 서 있다. 새로운 엔딩과 시작의 중간지점이라 새로운 프로그램명 같은 이름으로 이번 공연명을 지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반자카파’ 전국투어콘서트, 서울공연 국보급 감성무대속 성료 12-02 다음 과기정통부, 주파수 재할당 방안 공개에 학계 "과거 거래 가격 기반 한계"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