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서 카자흐스탄 완파하고 메인라운드 진출 작성일 12-02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 카자흐스탄에 35-17 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12/02/0000900722_001_20251202092907893.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의 이연경이 2일(한국시간) 독일 트리어 SWT아레나에서 열린 제27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em></span><br><br>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통과해 메인라운드로 진출했다.<br><br>이계성 감독이 이끄는 핸드볼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독일 트리어 SWT아레나에서 열린 제27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5-17로 완파했다. <br><br>한국은 약체로 평가받은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처음부터 몰아붙였다. 경기 시작 10분 동안 1실점도 하지 않으면서 5-0으로 크게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결국 송지은(SK슈가글라이더즈)이 6골, 이원정(대구광역시청)이 5골 등으로 활약하면서 18골 차 이상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br><br>2연패 후 첫 승을 올린 한국은 노르웨이(3승), 앙골라(2승 1패)에 이어 조 3위로 메인라운드에 올라갔다. 총 32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4개국씩 8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르고, 상위 3개 팀이 예선 성적을 안고 메인라운드에 진출한다. 이흐 6개 팀으로 구성된 메인라운드에서 추가 3경기를 치른 뒤 상위 2개 팀이 8강에 오르게 된다.<br><br>한국은 4일부터 치러지는 메인라운드에서 브라질, 스웨덴, 체코를 상대할 예정이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조재호, 종아리 부상 털고 승부치기 끝에 복귀전 승리…PBA 64강 진출 12-02 다음 40년 만에 스승 뛰어넘은 '돌부처' 이창호, 한국 바둑 최다승 등극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