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WT 국가협회 품새 워크숍, 태권도원서 개최…50개국 120명 담당자 모였다 작성일 12-02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2/02/0003481227_001_20251202101608081.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태권도진흥재단</em></span><br>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은 '2025 WT 국가협회 품새 워크숍'(이하 품새 워크숍)을 WT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에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다.<br><br>이번 ‘품새 워크숍’은 50개국 120명의 세계태권도연맹 산하 대륙연맹 및 국가협회 품새 위원장과 담당자들이 참가해 품새 경기 규칙 교육, 실기 훈련, 토론, 문화 교류의 장 등을 진행한다.<br><br>‘품새 워크숍’에서는 경기 규칙과 채점 교육,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품새, 영상 분석 등 세계 품새 경기의 공정성과 국제적 통일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그룹 토의에서는 최신 경기 규칙 공유를 비롯해 실질적인 적용 방안, 각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태권도 품새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주 한옥마을과 무주군 일대 탐방을 통해 우리 문화와 지역 체험을 하는 등 한국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했다.<br><br>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은 올해 ‘세계파라태권도 합동캠프’, ‘난민선수 초청연수’, ‘가상 태권도 경기 운영자 자격 과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WT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 활성화와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2/02/0003481227_002_20251202101608114.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태권도진흥재단</em></span><br>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원은 유일한 중앙훈련센터로 태권도가 지속 발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은 태권도 품새의 위상 강화와 국가 간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태권도원 역시 교육과 연수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女 핸드볼, 세계여자선수권 메인라운드 진출… 조별리그 3위 통과 12-02 다음 이정현-이현중, 한국 남자 농구 부활 이끌 최강 듀오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