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권도 품새 담당자,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 총출동 작성일 12-02 17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WT)이 ‘2025 WT 국가협회 품새 워크숍’(이하 품새 워크숍)을 WT 중앙훈련센터인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br><br>이번 ‘품새 워크숍’은 50개국 120명의 세계태권도연맹 산하 대륙연맹 및 국가협회 품새 위원장과 담당자들이 참가해 품새 경기 규칙 교육, 실기 훈련, 토론, 문화 교류의 장 등을 진행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2/02/0006175823_001_20251202101308897.jpg" alt="" /></span></TD></TR><tr><td>WT 품새 워크숍 참석자들이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TD></TR></TABLE></TD></TR></TABLE>‘품새 워크숍’에서는 경기 규칙과 채점 교육,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품새, 영상 분석 등 세계 품새 경기의 공정성과 국제적 통일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 토의에서는 최신 경기 규칙 공유를 비롯해 실질적인 적용 방안, 각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전주 한옥마을과 무주군 일대 탐방을 통해 우리 문화와 지역 체험을 하는 등 한국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했다.<br><br>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은 올해 ‘세계파라태권도 합동캠프’, ‘난민선수 초청연수’, ‘가상 태권도 경기 운영자 자격 과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WT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 활성화와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br><br>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원은 유일한 중앙훈련센터로 태권도가 지속 발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은 태권도 품새의 위상 강화와 국가 간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태권도원 역시 교육과 연수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만리장성 무너뜨린 한국농구, 중국전 12년 만에 2연승 12-02 다음 금강주택 소속 옥태훈, KPGA 대상 포함 5관왕 달성… 2025년 한국 골프의 새 역사 쓰다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