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관왕' 폰세, MLB서 3년 3천만~4천만 달러 전망 작성일 12-02 17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12/02/0000098176_001_20251202101012849.jpg" alt="" /><em class="img_desc">▲ 상대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기뻐하는 폰세 [연합뉴스] </em></span></figure><br>올 시즌 프로야구 MVP를 받은 코디 폰세가 3년, 3천만~4천만 달러 수준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따낼 것이라는 현지 전망이 나왔습니다.<br><br>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한국에서 재도약한 폰세가 MLB로 복귀할 것"이라며 "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br><br>이어 "폰세는 상당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라며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을 인용해 구체적인 예상 계약 규모 또한 소개했습니다.<br><br>MLB닷컴은 폰세의 기량 발전도 주목했습니다.<br><br>매체는 "폰세의 직구 구속은 MLB에서 뛸 때보다 시속 2마일(약 3㎞) 정도 빨라졌고, 스플리터를 새 구종으로 삼아 탈삼진 능력이 좋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br><br>또한 "폰세는 메릴 켈리, 에릭 페디처럼 KBO리그에서 뛴 뒤 MLB로 복귀하는 투수가 될 것"이라며 "폰세는 MLB 복귀 당시 2년 1,500만 달러에 계약한 페디보다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br><br>폰세는 올 시즌에서 다승(17승), 평균자책점(1.89), 탈삼진(252개), 승률(0.944)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외국인 투수 최초로 '4관왕'을 달성했습니다.<br><br>이와 함께 KBO리그 최초 개막 17연승,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 등 많은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br><br>지난달 24일에 열린 MVP 시상식에선 유효 투표 125표 가운데 96표(76%)를 획득, 23표를 받은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를 여유 있게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br><br>#프로야구 #코디폰세 #메이저리그 관련자료 이전 AWS, 마켓플레이스 개편…조달·배포 속도↓ 12-02 다음 만리장성 무너뜨린 한국농구, 중국전 12년 만에 2연승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