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핸드볼, 카자흐 누르고 세계선수권 첫 승…4일 브라질과 결선리그 첫 경기 작성일 12-02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12/02/0003597237_001_20251202102214241.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여자핸드볼 대표팀의 이연경이 2일(한국시간) 독일 트리어에서 열린 제27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em></span><br><br>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누르고 결선리그에 진출했다.<br><br>한국은 2일(한국시간) 독일 트리어에서 열린 제27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송지은(6골), 이원정(5골)의 활약을 앞세워 카자흐스탄을 35-17로 물리쳤다. 골키퍼 박새영(삼척시청)이 방어율 58%(11/19), 정진희(서울시청)가 40%(6/15)를 기록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br><br><!-- MobileAdNew center -->우승후보인 노르웨이와 앙골라에 잇따라 패해 의기소침했던 한국은 카자흐를 잡고 1승 2패를 기록하며 조 3위로 결선리그에 올랐다.<br><br>32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이고 각 조 상위 3개국이 24강 결선리그에 진출한다. 조별리그 성적을 안고 벌이는 결선리그는 4개 조로 진행되며 각 조 상위 2개국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12/02/0003597237_002_20251202102214276.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여자핸드볼 대표팀의 우빛나가 2일(한국시간) 독일 트리어에서 열린 제27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em></span><br><br>조별리그 성적 2패를 안고 결선리그에 진출한 우리나라는 G조에서 올라온 브라질(2승), 스웨덴(1승 1패), 체코(2패)와 결선리그에서 격돌한다. 한국은 4일 새벽 2시 브라질, 6일 새벽 2시 스웨덴, 7일 오후 11시 30분 체코와 각각 결선리그에서 맞붙는다. 관련자료 이전 종아리 부상 털고 복귀한 조재호, PBA 128강서 이희진 꺾고 64강행 12-02 다음 "단풍국 정말 강하다" 韓 쇼트트랙 경고등!…김길리 2연패+임종언 합격점에도 "남자부 깊이 문제 심각"→밀라노 조연 전락하나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