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날' 심은경, 일본·싱가포르 영화제 주연상 노미네이트 작성일 12-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S3yDNdC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a1459f519412042114d2433b677a61d470c2a0e1d05ab2b74e5186e9da1e12" dmcf-pid="Wuv0WwjJ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엣나인필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ked/20251202103448868xeiy.jpg" data-org-width="1000" dmcf-mid="qBI5lALx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ked/20251202103448868xe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엣나인필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ddf1bd2ce958f0590fd4ad74c622975023ab01414538a615f04a2a0713d36f" dmcf-pid="YXwYsoe4hW" dmcf-ptype="general">배우 심은경이 영화 '여행과 나날'(미야케 쇼 감독) 로 일본과 싱가포르 유력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 연기자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p> <p contents-hash="4b3831fa6c307b815bbe7f21d3acd9b339b2288a0ab1c3a131760098cb250d6d" dmcf-pid="GZrGOgd8ly" dmcf-ptype="general">소속사 팡파레는 2일 "심은경이 영화 '여행과 나날'로 일본에서 저명한 시상식 중 하나인 제38회 닛칸스포츠영화대상과, 아시아의 혁신적 작품들을 조명하는 제36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5b67f7d405c9dab6b57c15055486ab131f7f93a7817f6929bd08d1af131b6c9" dmcf-pid="H5mHIaJ6yT" dmcf-ptype="general">'여행과 나날'은 현재 일본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거장 미야케 쇼 감독과,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모두 거머쥔 심은경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심은경은 이전에 영화 '수상한 그녀'(2014)로 백상예술대상, 춘사영화상 등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휩쓴 데 이어, 일본 영화 '신문기자'(2020)로 한국 배우 최초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a25c00a8acfb6155ccbac0e37e6188861c71ddbb7c825d73a4ff20c9895fb7" dmcf-pid="X1sXCNiP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팡파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ked/20251202103450083kvea.jpg" data-org-width="800" dmcf-mid="xPZbtlmj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ked/20251202103450083kve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팡파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3509f099027f3b18bae0cb6b4a8e903b3892b17f0a288013fcfc94881fb6dc" dmcf-pid="ZtOZhjnQhS" dmcf-ptype="general"><br>이미 해외 영화제에서는 성과도 두드러진다. '여행과 나날'은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표범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제73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22회 레이캬비크국제영화제, 제33회 함부르크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됐다.</p> <p contents-hash="dc60761c85a27af21c23a7d77c72aac5f4d5a40db2d6dd6fd7143806782b5c1e" dmcf-pid="5FI5lALxll" dmcf-ptype="general">지난 11월 일본 현지 개봉에서는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으며, 한국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입소문을 탔다. 서울독립영화제 마스터클래스 초청 역시 전석 매진 행렬로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d481941b16bed0c8319a27bcf5f458477dfa3439f04e4e10459bf9048971583e" dmcf-pid="13C1ScoMlh" dmcf-ptype="general">특히 심은경의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는 작품의 미장센과 미야케 감독의 연출력과 함께 호평의 핵심으로 꼽힌다. 국경과 언어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스크린에서 활약 중인 그의 새로운 행보에 업계의 기대가 쏠린다.</p> <p contents-hash="bd61b18fd75f907cce5e6dd58960d9eb2c22903d9ab76a7ef0c7a46063023122" dmcf-pid="t0htvkgRhC" dmcf-ptype="general">한편 '여행과 나날'은 어쩌면 끝이라고 생각한 각본가 이가 설국의 여관에서 맞닥뜨린 의외의 시간을 통해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세계적 관심 속에 12월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본 작품은 오는 12월 10일 한국 개봉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0c94b208d80f628ecf8a1aabea8bb72a230d06fb0ee8cdd329f43888bccd54e" dmcf-pid="FplFTEaelI"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현민 애니메이터가 밝힌 '주토피아' 속편 계획 12-02 다음 박나래, 강릉으로 미식 여행 떠난다 (나래식)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