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댄스부터 배드민턴까지…김해시 '12월 스포츠 특수' 노린다 작성일 12-02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선수·관계자 등 5000명 방문 전망…"지역 경제 도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02/0008637084_001_20251202105708602.jpg" alt="" /><em class="img_desc">김해종합운동장 전경.(경남도 제공)</em></span><br><br>(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가 12월 한 달간 스포츠 대회를 잇따라 열며 스포츠 산업 마케팅에 나선다.<br><br>시는 이달 4개 스포츠 대회가 지역에서 열려 선수단과 관계자 등 5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들 대회 유치가 연말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br>시에 따르면 오는 6일에는 진영스포츠센터에서 '2025 경남 라인댄스 마라톤 축제'가 열린다. 이는 라인댄스를 쉬지 않고 이어가는 대회다. 이 대회는 도내 9개 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50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한다.<br><br>7일에는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김해시 풋살연맹회장배 전국 풋살대회가 개막한다. 이 대회는 여성부와 U20, U12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총 4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br><br>14일에는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김해시장배 전국 킥복싱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엔 전국에서 300여명이 참가해 초등부부터 프로까지 체급별 경기를 펼친다.<br><br>27~28일에는 제42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가 김해체육관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1900팀 4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br><br>시는 대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를 이어가기 위해 전국 규모 대회 정례 개최 협약에도 나서고 있다. 3일에는 실업육상연맹, 대학육상연맹 등과 '김해 KTE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3개년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br><br>지난달에는 대한하키협회 등과의 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대통령기, 대한체육회장배 전국하키대회를 매년 열기로 했다.<br><br>시 관계자는 "전국 규모 대회를 지속 유치해 스포츠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KBS대구총국, 세계 장애인의 날 특집 '인생, 2라운드' 방영 12-02 다음 '황신혜 딸' 이진이, 차강윤과 커플티 입고 핑크빛.."김부장 안녕"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