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이동은 등 8명, LPGA 투어 Q시리즈 최종전 출전 작성일 12-02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4~8일 미국 앨라배마주서 격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02/NISI20250913_0020973304_web_20250913162313_2025120210501463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3일 경기 포천에 위치한 포천아도니스CC에서 열린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2R 6번홀 방신실이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5.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방신실과 이동은 등 한국 선수 8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입성을 위한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에 나선다.<br><br>LPGA 투어 Q시리즈 최종전이 오는 4일(현지 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5라운드 90홀 일정으로 열린다.<br><br>총 116명 중 상위 25명(공동 순위 포함)만이 다음 시즌 LPGA 투어 시드를 획득할 수 있다.<br><br>한국 선수는 방신실, 이동은, 이정은6, 장효준, 주수빈, 신비, 애니 김, 윤민아까지 8명이 출전한다.<br><br>기대주는 방신실과 이동은이다.<br><br>지난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입회한 방신실은 올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을 제패해 3승(통산 5승)을 신고했다.<br><br>여기에 iM금융오픈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기록했고, 총 12차례 톱10에 오르는 등 꾸준히 상승세를 달렸다.<br><br>2023년에 입회한 이동은은 이번 시즌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달성했고, OK저축은행 읏맨 오픈과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 준우승 2회를 거두며 두각을 드러냈다.<br><br>2004년생 동갑내기인 두 선수의 공통점은 장타에 능하다는 것이다.<br><br>올해 평균 드라이브 거리에서 이동은은 261.1야드(약 238.7m), 방신실은 258.7야드(약 236.6m)로 각각 KLPGA 투어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한국에서 보여준 장타 능력을 미국에서 얼마큼 선보이느냐가 관건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02/NISI20251012_0021010887_web_20251012131002_2025120210501464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2일 경기 용인시 88CC에서 열린 ''K-FOOD 놀부 화미 마스터즈' FR, 이동은이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KLPGA 제공) 2025.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이정은은 2018년 LPGA Q시리즈를 1위로 통과, 2019년 US여자오픈 우승과 함께 신인왕을 수상하며 미국 무대에 연착륙했다.<br><br>그러나 올해 LPGA 투어 19개 대회에서 13차례 컷 탈락하는 등 크게 부진했고, Q시리즈를 통해 시드를 재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br><br>장효준도 15개 대회, 주수빈도 20개 대회에서 나란히 9차례 컷 탈락해 이번 Q시리즈에 나서게 됐다.<br><br>이밖에 Q시리즈 2차 예선을 통과한 신비, 애니 김, 윤민아도 최종전에 나서 시드 획득에 도전한다.<br><br>KLPGA 투어에서 뛰었던 선수 중 지난 10월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우승을 달성했던 중국의 리슈잉도 이번 Q시리즈 최종전에 출격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현장]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스페셜 에디션…사용하면 감동" 12-02 다음 파라마운트 손잡은 UFC 324, 전현 챔프 6명 ‘호화카드’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